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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조원태, 공동 사과문 "가족 화합해 유훈 지키겠다"
서울 소공동에 있는 한진그룹 본사 전경.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을 드러낸 한진 총수 일가가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명희 정석 기업고문과 조원태(44)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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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난동사진 공개한 건 이명희 측근···막장 치닫는 한진家 내분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명희(70)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20일 오후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리는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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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성탄절 이명희 집서 불쏘시개 휘둘러" 한진 집안싸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왼쪽),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남매의 난'이 본격화하면서 남매간 갈등이 총수 일가 전체로 번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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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누나가 화났다…한진 ‘경영권 전쟁’
한진 동생인 조원태(44) 한진그룹 회장에게 누나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 자신의 경영복귀가 무산된 데다 한진그룹의 일부 사업이 자신과 협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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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남매분쟁] 레저까지 손댄 조원태···누나 조현아 화났다
━ [뉴스분석] 동생 조원태 회장에게 조현아 왜 선전포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사장이 세계운송협회(IATA) 서울총회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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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쉬워진다…‘5% 룰’ 완화에 재계 긴장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주주권을 더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주식대량보유 보고제도(일명 ‘5% 룰’)를 완화하기로 했다. 특정 기업의 주식을 5% 이상 보유하는 기관투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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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가 조남호·정호 회장 벌금 각 20억원 선고…"450억원 상속재산 미신고"
고(故) 조중훈 전 한진그룹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해외 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왼쪽)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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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사 델타항공, 한숨 돌린 한진가
조원태, 조현아, 조현민(왼쪽부터). 미국 델타항공이 조원태(44) 한진그룹 회장의 ‘백기사’로 등장한 것은 오랜 파트너인 대한항공과의 관계 때문이란 분석이다. 일명 강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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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펀드에 몰리던 한진가···델타항공이 백기사로 나섰다
델타항공이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한진칼 지분 매입 소식을 알렸다. [델타항공 홈페이지 캡쳐]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매입에 나서면서 조원태(44) 한진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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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돌아온 조현민, 조현아 복귀도 시간문제
조현아는 호텔 경영 가능성…KCGI, 향후 자금 확보에 어려움 겪을 수도 서울 중구 한진빌딩. / 사진:연합뉴스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작고한 뒤 조 전 회장의 세 자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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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복귀 조현민 "가족 간 합의했다"...엄마 이명희 영향력은?
운전기사와 경비원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2018년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되자 대기 중이던 종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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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원태 총수 내세운 한진, 앞으론 이명희 뜻이 결정적"
지난달 24일 오후 열린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 이사회에서 한진칼 사내이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조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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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의 유훈 한문장…삼남매를 뭉치게 했다
【인천공항=뉴시스】추상철 기자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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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새 회장 선임
조원태 조원태(44·사진)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한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한진칼 사내이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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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회장에 조원태
24일 한진칼 이사회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진 대한항공] 조원태(44)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한다. 한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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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410억 받고 떠났다···오너들 이상한 퇴직금 셈법
━ 이웅열 회장 사례로 본 재벌 퇴직금 계산법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퇴임식. 그는 '금수저를 물고 있느라 이에 금이 갔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410억원 vs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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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 혼내기 보다 효율적 기금관리가 국민연금 본업이다
이상한 운영이다. 국민연금 얘기다. 투자전략 회의는 거의 하지 않고 주주권 행사 회의만 잔뜩 했다. 어제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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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던지고 소리 질렀다고 기업 치나" 조양호 상가 가보니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고 조양호 회장 빈소 겉으론 차분했지만 지난 16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운구차량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 앞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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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삼형제 화해할까···차남·사남 빈소 안 찾아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가운데)과 4남. 왼쪽부터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남호 전 한진중공업 회장. [사진 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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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비행 마친 故 조양호 “가족과 협력해 사이좋게 이끌라”
지난 8일 미국에서 별세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딸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스1]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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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내달 1일 한진그룹 총수 지정…조원태 운명의 날
9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에 조양호 회장을 추모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의 유해를 국내로 운구하는 데 3~7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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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별세 직전 한진칼 지분 늘린 KCGI...‘포스트 조양호’ 한진家 어디로?
2011년 5월 프랑스 툴루즈에서 대한항공이 첫 인수한 A380 1호기 조종석에 앉아 있는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중앙포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로 그룹의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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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이르면 주말쯤 국내로 운구…조원태 사장 체제 가속
조양호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르면 이번 주말쯤 국내로 운구될 것으로 예상한다. 조 회장이 지난 8일 새벽 미국에서 폐 질환으로 별세하면서 국내 운구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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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한진家 운명의 날···조양호 아들 '총수' 지정될까
8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한진 지배구조 개편의 첫 관문인 공정거래위원회의 ‘총수(동일인)’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공정위가 5월 1일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