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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전 활용 설음식 준비 손품 덜기
설을 앞두고 주부들의 한숨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듯 하다. 차례상 준비는 물론 손님을 치르고 뒷정리까지…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손 품을 많이 팔아야 하는 설 명절,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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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文부인에 "미남과 결혼하려면?" 묻자
#장면 1 “어제 진천 전통시장에서 산 콩나물ㆍ굴을 넣어 국을 끓였어요. 남편도 국이 시원하다며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나갔어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5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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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7건 나홀로 지방 행보 ‘세상과 바람난’ 정숙씨
문 후보 부인 김정숙씨(왼쪽)가 지난달 29일 인천 모래내시장에서 상인 할머니와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정숙씨 블로그] 관련기사 대학가 누비고 그림자 수행 박근혜의 종횡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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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대상 "CJ가 김치 특허만 빼간 건 아냐"
식품대기업 대상과 CJ제일제당이 김치를 놓고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 대상은 지난달 23일 CJ 측에 “특허권을 무단 도용했다”며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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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담그는 법
명인(名人)은 그 분야를 대표하는 장인에게 붙여지는 칭호다. 때론 바보처럼 여겨질 만큼 꿋꿋하게 전통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에 명인들이 만든 음식은 다르다. 장아찌도 마찬가지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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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장 불산 누출사고 2차 피해 … 구미 악몽의 한가위
지난달 27일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산이 유출되면서 인근 농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일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마을 밭에서 포도 잎이 누렇게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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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과일과 육류, 생선 등 각종 성수용품 구입에 몫돈이 드는 명절.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알뜰하게 장 보고 옛 정취도 느낄 수 있는 강남·서초·송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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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다시 구월이 간다!
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백로’가 오더니 ‘추분’도 지났다. 추석 지나면 ‘한로’ ‘상강’이 차례로 다가와 찬 이슬 내리고 무서리 내릴 것이다. 시간이 순차적으로 흐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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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샘 조절 황기, 보존력 높이는 솔잎 향 솔솔~
밑술에 들어가는 솔잎. 솔잎은 향기를 좋게 하고 보존력을 높일 뿐 아니라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한국은 소나무의 나라다. 소나무가 우리 민족과 가장 친밀한 나무라는 사실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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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장돌뱅이 되어보세요…산나물은 횡성, 해산물은 서산이 좋죠
추석을 추석답게 만드는 풍경이 있다. 바닥에 푸성귀를 부려놓은 할머니들, 갓 뽑아낸 떡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 시장 한 켠을 메운 주전부리의 행렬 ?. ‘방배동 요리선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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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참외는 참 외롭다
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참외의 ‘외’는 둘이 아니라는 뜻이다. 외아들·외딴집 할 때의 그 ‘외’다. 영어로도 참외는 ‘me-lone’이다. “Are you lon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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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간식 만들기 팥빙수
팥빙수의 3박자는 얼음, 팥, 토핑이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얼음과 잘 졸인 팥에 과일과 견과류를 곁들이면 다양한 홈메이드 빙수를 즐길 수 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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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유비클, 런던올림픽 응원 이벤트 外
기업 유비클, 런던올림픽 응원 이벤트 모바일 상품권 ‘큐피콘’을 운영하는 유비클은 다음 달 15일까지 ‘런던올림픽 응원 이벤트’를 연다. 큐피콘 홈페이지에 한국의 예상 금메달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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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복통 주의보
여름철이 되면 복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어난다. 차가운 음료수와 빙과류를 자주 먹거나 날씨 탓에 상한 음식을 먹어 배탈이 나는 경우도 많다. 자주 배가 아프다고 토로하는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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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이용한 약선 요리 교실
정관장 홍이장군이 주최한 약선 요리 교실에서 왕혜문 한의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주부들에게 건강 약식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논현동의 한 쿠킹스튜디오에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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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견인차 오종석 천안시산림조합장
천안시산림조합(조합장 오종석·사진)이 내실 있는 경영과 안정적인 수익 확보 등의 성과에 힘입어 지난 2월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조합은 올해에도 삼거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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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깃든 복합 문화 공간
(왼쪽부터) 공방과 갤러리가 공존하는 ‘뜨쥬’의 패브릭 아티스트 디자이너 김주씨 . 22년 동안 놋그릇을 만들어온 장인 이경동씨와 아내 김순영씨. 카페·작업실·전시장 복합공간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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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음식의 건강학] 파는 천연 두통약 … 냄새만 맡아도 피로 풀려
파는 마늘과 함께 우리 음식의 단골 부재료로 쓰여왔다. 하지만 늘 조연 역할을 맡아왔던 파가 최근 들어 주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치킨에 파 채 썬 것을 얹어 먹는 ‘파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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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마시는 차 한 잔에도 웰빙, ‘전통한방차’ 열풍
‘감기’는 겨울철마다, 또 일교차가 큰 환절기마다 일 년에 한 번 이상은 걸리기 쉬운 질병이다. 올 겨울도 유난히 온도가 낮고 강추위가 연일 계속 되면서 몸에 좋은 건강차의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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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장보기 D-14 견과류·포 D-10 과일 D-7 고기·생선 D-2 나물·한과
7일전, 6일전, 5일전…. 설 카운트다운과 함께 주부들의 딜레마가 시작됐다. 결혼 4년 차 김모(34)씨는 “주머니 사정에 맞추려니 질 좋은 제수용품을 사기 힘들고, 크고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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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가락시장 설 성수품 출하장려금 지원
서울시는 11~21일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출하장려금·차량운송비 등 1억200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과·배·단감·밤·대추 등 5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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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 지키려면
우리 몸을 나무에 비유하면 장은 뿌리와 같다. 나무의 뿌리가 수분과 영양분을 빨아들이듯 장은 음식물 속에 있는 영양분을 흡수한다. 뿌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나무가 시들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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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 지쳐가나요
‘쉽게 잠들지 못한다’자다가도 몇 번을 뒤척인다’자고 난 다음에도 개운하지 않다’. 늦더위에 불쾌지수까지 높아지면서 잠을 설치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평소에도 쉽게 잠들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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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설 성수품 가격 비교
설 대목장을 기대하던 상인들은 “가격만 물어 볼뿐 선뜻 지갑을 여는 손님이 없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설 쇠기가 겁난다. 안 오른 물건이 없어 장보기가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