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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혁신 돕는 한국 기업들에 대륙의 문 열 것”
“중국의 문은 더 크게 열릴 것이며, 더 많은 한국 기업이 먼저 기회를 잡기를 희망합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중국의 산업 혁신에 동참하는 한국 기업에 중국 진출 기회를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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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맥킨지 회장 초청 강연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사공일)은 29일 오전 7시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도미닉 바튼(Dominic Barton·사진) 맥킨지 앤드 컴퍼니 글로벌담당 회장을 초청해 특별 조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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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화·공존·통일 향해 이젠 한·중·일 시민이 나서자
지난 6월 22~27일 북·중 접경 답사길에 백두산 천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한 ‘평화 오디세이 2015’ 참가자들. 동북아 정세와 남북 통일 방안 등을 주제로 세 차례 세미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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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국 함정에 빠진 중국 … 성장 모델 재조정할 때다”
세계 경제의 엔진인 중국 경제가 식어가는 조짐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늦출 정도다. ‘중국 경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가 요즘 글로벌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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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성장 3% … 환율 개입 계속 땐 아시아 금융위기”
“중국경제의 실제 성장률은 3%에 불과하다. 경기부양 수단이 위안화 절하밖에 없는 중국은 또 개입을 시도할 것이고,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발할 가능성이 크다.” 데이비드 애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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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 J포럼 13기 과정 모집합니다
중앙일보가 운영하는 최고경영자 과정인 J포럼에서 13기(2015년 가을학기) 원우를 모집합니다. J포럼은 CEO와 공직자, 전문직, 중앙일보 간부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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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J포럼 명강의, 당신을 기다립니다
중앙일보가 운영하는 최고경영자 과정인 J포럼에서 13기(2015년 가을학기) 원우를 모집합니다. J포럼은 CEO와 공직자, 전문직, 중앙일보 간부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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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WTO … “70여 년 된 낡은 협상 방식 뜯어고치겠다”
사공일 본사 고문 겸 세계경제연구원(IGE) 이사장(왼쪽)과 호베르투 아제베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최대한 자유롭게 세계 무역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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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로 공항 늘리려면 주변 학교 에어컨부터” … 구체적인 해결책을 즐기는 경제학자
“히스로 공항을 증설하려면 에어컨도 생각해야 한다.” 무슨 얘기인가 싶겠지만 런던정치경제대(LSE) 학장을 지낸 하워드 데이비스(사진) 경의 논리적 귀결점이었다. 그는 영국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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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증시 개입 나섰지만 … 중국 경제 비관적 아니다”
사공일 본사 고문과 하워드 데이비스 경이 지난 15일 영국 런던에서 만나 대담을 했다. 두 석학의 대담에서 데이비스 경은 “그리스와 유로존의 장래를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고통스럽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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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연명할 돈 계속 주면 안 돼 … 어려워야 개혁 가능”
독일은 왜 그리스에 강경할까. 그 이유가 한스 베르너 진(왼쪽) ifo경제연구소장과 사공일 본사 고문의 대담에서 드러났다. 진 소장은 “(구제금융 추가 지급보다) 그렉시트가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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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그리스 충격 주춤 한국경제 살리려면 지금이 골든타임
관련기사 중국 주가 폭락, 어설픈 대출규제로 ‘깡통 개미’ 속출한 탓 反시장 조치로 급한 불 끄겠지만 시진핑 리더십은 시험대 “그리스와 중국은 위기 단계가 달라 … 중국,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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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식량은 전용 우려 없어 … 대북 지원 때 쌀 보관증 주자”
지난달 25일 중국 송강하의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광복 70년 동북아 평화협력을 구상한다’ 세미나. 참석자 들은 남북과 미·중·일·러가 참여한 다자공동체를 우리 안보의 미래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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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고은·이인호의 버스 대화 … “현대사 공감대 확인 큰 수확”
고은(左), 이인호(右)평화 오디세이에선 매일 5~10시간씩 버스 여행이 이어졌다. 철학과 이념이 다른 지성들이 장시간 차를 타고 가면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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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반대’ 좌파까지 껴안아야 유로존 튼튼해진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운데)가 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긴급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떠나고 있다. 유로존 정상들은 이날 그리스 정부가 9일까지 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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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 통화동맹 지켜낸 콜처럼 … 메르켈도 양보할까
그리스 국민이 국제채권단의 긴축안을 거부해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에게 힘이 실리며 그리스의 최대 채권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위기를 맞았다. 6일 그리스 아테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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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돌 하나 빠져서 기우는 장군총 … 고은 “죽음의 권력이다” 탄식
“어느 쪽이 북한인가요?” 압록강변에서도, 북한 자강도 만포시의 맞은편 지안(集安)에서도 이인호 KBS 이사장은 북이 어디인가 물었다. ‘평화 오디세이 2015’ 순례길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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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평화를 향한 성찰과 소통의 오디세이 … 한국 대표지성 31인의 5박6일 동행
지난달 22일 오후 31인의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중국 선양 공항에 내렸다. 전직 총리·장·차관급 인사에 국회의원, 교수·언론인, 시인·소설가·음악인·의사, NGO 운동가까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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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에 묶인 그리스, 환율정책 묶여 탈출구 막막
반대(Oxi) 국민투표를 이틀 앞둔 3일 아테네 도심에선 4만5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찬반 시위가 열렸다. 그리스 국기를 배경으로 한 시민이 채권단 긴축안에 반대라고 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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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글로벌 에너지·환경 이슈와 스위스의 경험' 강연회 外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9일 오전 7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도리스 로이타르드 전 스위스 대통령을 초청, ‘글로벌 에너지·환경 이슈와 스위스의 경험’을 주제로 특별 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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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호주 세계경제연구원 자문위원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사공일)은 2일 신호주(사진) 전 삼일회계법인 고문을 상임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관료 출신인 신 위원은 한국은행 감사,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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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리·재정만으론 위기 못 넘어 … 구조개혁만이 살 길
관련기사 향후 한국 금리, 가계부채 증가세와 미국 금리 인상 시기에 달려 “국내 상황을 보면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성장동력이 더욱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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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리인하·재정투입만으론 위기진압 한계…구조개혁 서둘러야
“국내 상황을 보면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성장동력이 더욱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한국 경제의 회복세 지속을 낙관하기 어렵다.” 12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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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 남다른 꿈을 꾸고 힘차게 걸어온 당신을 응원합니다
제6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 3명은 각각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왼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