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북한하고는 안 되나요?”
전수진정치부 기자17세 소녀의 질문은 해맑았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기계체조 국가대표 이은주 선수 얘기다. 북한 홍은정(27) 선수와 사이 좋게 찍은 셀카가 화제가 되자 이은주
-
진정한 ‘스포츠 정신’ 보여준 기계체조·사격·양궁 남북한 선수들, 의 수애X박소담 자매 연상되며 시선집중!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이념을 넘어선 훈훈한 스포츠 정신으로 전 세계인들 찬사를 이끌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 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
[동영상뉴스] 남북, 리우에서만은 따뜻했다
언니! 사진 찍어요"(한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이은주)올림픽 사격대표팀의 진종오, 북한대표팀의 김정수 선수가 2일 오전(현지시간)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
-
[리우2016] 바흐 “남북 체조 이은주·홍은정 셀카는 위대한 몸짓”
“니는 50m 권총은 잘 쏴놓구선 10m 공기권총은 왜 이리 못 쐈네?”(북한 사격대표 김정수)“에이~ 형도 못 쐈잖아요.”(한국 대표 진종오)“내래 나이가 많아서 기렇디.”(김정
-
남북 사격영웅 진종오와 김정수의 우정
"너는 10미터를 왜이리 못 쐈네?""형도 못 쐈잖아요""나는 나이가 많잖아""형만 나이 먹었나요. 두 살 차이밖에 안 나면서"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50m 권총부문에서 금메
-
[리우포토] 남과 북의 명사수가 만나 총을 쏘았다
진종오가 11일(한국시간) 남자 권총 50m 종목에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할 때 바로 옆에서는 북한의 김성국이 총을 잡고 있었습니다. 칼처럼 총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리우포토] 나란히 총구 겨눈 남북 최고 총잡이
진종오 선수와 김정수 선수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맞붙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김정수는 이후 금지약물 사용 사실이 밝혀져 메달을 박탈당했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