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리는 지금 '풍림문구'로 간다

    우리는 지금 '풍림문구'로 간다

    학창시절 학교앞 문방구는 단순히 학용품을 파는 곳 이상의 무엇입니다. 초등학교땐 신기하고 갖고 싶은 물건들이 그득한 요술동굴이였고, 중·고드학교땐 우리들의 아지트였고, 지금은 추억

    중앙일보

    2004.01.21 17:09

  • [week&] '아랫목 지킴이' 되지말고 떠나볼까

    [week&] '아랫목 지킴이' 되지말고 떠나볼까

    끼니마다 밥상에 오르는 떡국을 보며 목이 멘 당신. 명절마다 얼굴 내미는 성룡의 얼굴이 하도 지겨워 TV 리모컨을 집어던지고 싶은 당신.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화투판 벌였다가

    중앙일보

    2004.01.19 15:13

  • [취재일기] 9개월만의 '팽'

    [취재일기] 9개월만의 '팽'

    9개월여 전 취임식장에서 교육 관료들에게 마피아란 별명을 붙이고 "나를 뺑뺑이 돌리지 마라"며 큰소리쳤던 윤덕홍(尹德弘)교육 부총리가 23일 물러났다. "5년 임기를 같이한다"는

    중앙일보

    2003.12.23 18:34

  • "反기업 정서 있는 한 대구 미래는 없다"

    "'시청이나 구청을 찾아가면 안되는 것부터 말한다'는 게 대구에 대한 기업인의 여론입니다." 3일 대구시청에선 김범일(金範鎰.53.사진)정무부시장의 '쓴소리'가 하루종일 화제였다.

    중앙일보

    2003.12.03 20:37

  • [이 현장 이 문제] 중소 기업인 울린 '핑퐁' 행정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모화중소기업단지. 경주에서 7번 국도를 따라가다 울산을 눈앞에 두고 왼쪽 산자락에 들어선 조그마한 공단이다. 울산의 배후공단으로 자동차부품.기계 등 30여업체

    중앙일보

    2003.11.13 20:56

  • 尹부총리가 설 땅은… 교장들 퇴진 요구, 전교조도 비난 성명

    급기야 초.중.고교 교장들이 자신들의 임명.제청권자인 교육부총리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시행

    중앙일보

    2003.05.29 18:19

  • [송진혁 칼럼] 국민을 안심시킬 책임

    지금 우리 사회는 매우 불안하다. 달러.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해외 이주나 유학을 서두르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심지어 국내에선 생소한 방탄복에 대한 관심도 늘어난다는 보도도

    중앙일보

    2003.03.17 22:22

  • [송진혁 칼럼] 국민을 안심시킬 책임

    지금 우리 사회는 매우 불안하다. 달러.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해외 이주나 유학을 서두르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심지어 국내에선 생소한 방탄복에 대한 관심도 늘어난다는 보도도

    중앙일보

    2003.03.17 18:12

  • [시(詩)가 있는 아침]-'예비군을 마치며'

    -김형수 (1959~) '예비군을 마치며' 부분 식민지에서 안 산 것 같으나 돌이켜보면 온통 그 추억뿐이다 스무살 나이에 머리깎고 입대해 코쟁이들 앞장선 군인의 길 따라 현역 삼십

    중앙일보

    2003.03.14 18:50

  • 윤덕홍 부총리 취임사서 '직격탄'

    윤덕홍(尹德弘)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7일 취임사에서 거친 용어를 써가며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교육부와 교육관료의 각성을 촉구했다. 취임 초부터 교육부 관료에

    중앙일보

    2003.03.07 18:30

  • 선물·옵션 맡겼다 손해나도 증권사 책임없다

    고객이 증권사 직원에게 주가지수 선물.옵션 매매를 맡겼다가 손실을 보더라도 증권사는 이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남부지원은 19일 金모(47)씨가 거래

    중앙일보

    2003.02.20 06:37

  • 인터넷 골목골목 군침도는 맛집 사이트

    '오늘은 또 무엇을 먹나'. 직장인들이 끼니 때가 되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다. 김치찌개·설렁탕·돈까스·자장면·짬뽕·순두부백반·알탕·햄버거…. 동서양을 오가며 온갖 메뉴를 머리에

    중앙일보

    2002.11.06 00:00

  • 면허정지가 선물한 '걷는 즐거움'

    이틀 전 밤, 나라에서 선물을 하나 받았다. 음주운전으로 면허 1백일 정지처분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정작 운전을 정지시키기 위한 절차를 밟는 동안, 내 마음은 열흘 동안 입었

    중앙일보

    2002.10.18 00:00

  • 평화 속에 永眠을!

    1970년대 중반 유럽에서 공부하던 나는 어렵게 책 한권을 구했다. 일본가톨릭정의평화협의회가 우리말로 펴낸 김지하의 『불귀(不歸)』였다. 임자가 몇차례나 바뀌어 손때가 잔뜩 묻은

    중앙일보

    2002.09.20 00:00

  • 中 "돈잘버는변호사"에서"아스팔트변호사"로 : '釜林사건' 변론 맡으며 투사로 변신

    등기업무에 대해 최도술은 "개업을 했지만 상고 출신이라 사건이 많지 않아 부동산 등기업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시 사정을 아는 한 변호사는 "등기업무는 사실상 사법

    중앙일보

    2002.04.30 00:00

  • 나라가 주는 가장 큰 선물

    제2차세계대전의 영웅 아이젠하워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이전에 잠시 컬럼비아대학 총장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 대학 본관 앞에 원형으로 된 큰 잔디밭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자꾸

    중앙일보

    2002.02.23 00:00

  • [프로야구] 김태균과 이정훈코치

    '소년 장사' 뒤에는 '악바리' 가 있었다. 쓸만한 재목도 제대로된 목수를 만나야 빛이 나는 법. '라이언 킹' 이승엽 (삼성) 이 "박흥식 코치 (삼성) 의 지도가 현재의 나를

    중앙일보

    2001.09.18 21:16

  • Operation Flashpoint 캠페인 공략 Part 1[2]

    나타나버린 분대장 기지에 걸려있는 미군기 멀리서푸쉬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 처음은 데이비드 암스트롱이 주인공으로 등장을 한다. 미군 기지의 배경이 나오면서 동료 병사들과

    중앙일보

    2001.08.13 10:32

  • '네티즌 콘텐츠 펀드'로 만든 책 출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네티즌 콘텐츠 펀드로 만든 「너, 그거 아니?」(문학세계사)가 출간됐다. 네티즌 콘텐츠 펀드란 네티즌들이 자본금 대신 콘텐츠를 투자한 것으로 ''묻고답하는 지식

    중앙일보

    2001.07.18 09:56

  • [말말말] "아르바이트 자리도 뺑뺑이 시대" 外

    ▷ "우리 해군이 엄청 잘했다. " - 민주당 전용학 대변인, 24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어선에 경고 사격을 가해 물리친 데 대해. ▷ "투철한 조세정의 신념이 그땐

    중앙일보

    2001.06.25 00:00

  • [시론] 자율 "해라" 의 시대

    1980년대까지만 해도 각종 협회장 선임은 정부가 임명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국민의 정부' 가 들어서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부르짖고, 기업 구조조정.공기업 사장추천제.은행 금리

    중앙일보

    2001.04.24 00:00

  • [네이션와이드] 지리산 실상사 작은학교 청소년들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실상사(實相寺). 구름에 덮인 천왕봉 흰이마가 손에 닿을듯 가까이 다가서는 깊은 산속 절이다(전북 남원시 산내면). 그러나 여느 절과 달리 경내 곳곳에서 활

    중앙일보

    2001.03.09 00:00

  • [무너지는 농심] "중간상인 농간에 분통"

    나주시 왕곡면에서 무.배추 농사를 짓는 김태근(53)씨는 하도 속이 상해 연말연시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다. "언제까지 이렇게 농락당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한숨이 절로 나왔

    중앙일보

    2001.01.04 00:00

  • [메트로와이드] 지하철 옆 박물관

    ***1호선 철도 박물관 지하철의 맏형격인 1호선. 1974년 개통 이후 한때 '지옥철(地獄鐵)' 로 불리기도 했으나 서민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그래서 이 노선에는 지

    중앙일보

    2000.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