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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서 몸 비틀고 명상에 잠기다
━ [김상훈의 컬처와 비즈니스: 뮤지엄 요가]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8월 참여형 문화행사 ‘에코 판타지아’의 일환으로 서울관 로비에서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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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김지용 촬영감독, 호롱불에 비친 이병헌의 얼굴
‘남한산성’ 김지용 촬영감독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이에서 딱딱 소리가 날 것처럼 시리다. 영화 ‘남한산성’(10월 3일 개봉, 황동혁 감독)은 보고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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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연설, 한·미 장병 격려 … 트럼프 꽉찬 1박2일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음달 7~8일 첫 방한을 ‘국빈 방문’ 형식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노태우 대통령 시절인 1992년 1월 ‘아버지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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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근대국가 아니다?…유럽, 왕권 내세워 근대국 도약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왕정과 근대화 역설 대한제국 황제가 착용한 12류관. 12류관은 구슬을 꿴 끈이 12개 달린 면류관을 의미한다. 대한제국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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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0) 영국에서 쓰는 영국 이야기(하) : 차(茶)의 나라? 차(車)의 나라!
신사의 나라, 차(茶)의 나라, 여왕의 나라 등등. 영국을 일컫는 표현은 여럿이다. 특히 차(茶)는 영국 내 문화를 넘어 전세계에 걸쳐 영향을 미친 부분 중 하나다. 티(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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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말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과학도서' 11권
빌 게이츠. [사진 빌 게이츠 블로그]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들의 책장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 페이스북을 세운 마크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에 별도의 페이지까지 만들어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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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까지... 우버,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다
우버에 대항해 파업에 돌입한 스페인의 택시들. [AP 연합뉴스]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다.’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에게 올해는 삼재(三災) 이상이다. 2009년 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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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니, 또 쓰니?
오승환 지난 2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 4-4 동점이던 연장 10회 초 2사 1·3루에서 세인루이스의 마무리 오승환(35)은 밀워키의 3번 왼손타자 트래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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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덕분에...NC 응원가도 메이저리그 진출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 덕분에 한국 프로야구 응원가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4월 25일 신시내티전에서 연타석 홈런(9,10호)을 치고 밀워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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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적인 시간' 채우는 비선실세와 TV
폴리티코 톱 기사로 오른 트럼프의 시간표. [사진 폴리티코 캡처] 대통령의 일정표는 통상 아침부터 밤까지 빡빡하게 짜여 있습니다. 가령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세월호 참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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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간다면 꼭 들러야 할 쇼핑 명소 10곳
토론토는 쇼퍼홀릭을 열광시키는 도시다. 도시 곳곳의 멋진 매장을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양손 가득 쇼핑백이 들려 있다. 빈티지 제품부터 토론토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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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대통령 트럼프의 저렴한 입맛···히틀러와의 공통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지 두 달. 특유의 독설과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은 대통령 후보 시절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다분히 충동적이고 필요 이상으로 신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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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러시아, '미녀와 야수' 상영 금지 요청한 이유는?
러시아에서 디즈니의 신작 영화 '미녀와 야수'의 자국 내 상영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미녀와 야수 러시아의 하원 의원 비탈리 밀로노브는 ‘미녀와 야수’(빌 콘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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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스트리트저널] 19. 소셜미디어 지형 바꿔 놓은 미란다 커 약혼남
에반 스피겔 스냅 CEO와 약혼녀 미란다 커 [중앙포토] 지난 주 미국 증시는 ‘사라지는 동영상’ 공유 앱 스냅챗(Snapchat)을 운영하는 스냅(Snap)의 IPO로 떠들썩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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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IA 비밀문서 공개…유리 갤러와 UFO 관련 문서 포함
미국 중앙정보국(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이 기밀이 해제된 1300만 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공개했다. 기밀문서에는 스타게이트 (Star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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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개시 30일…의외의 변수에 '골머리'
19일로 출범 30일을 맞는 '박영수호'(특별검사팀)가 순항중으로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물밑에선 크고 작은 암초에 부딪히고 있다.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사건에 관계된 핵심 참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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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키맨’ 고영태 11시간 마라톤 심경고백
최순실 게이트라는 판도라 상자를 열어젖힌 ‘키맨’이자 최씨의 동업자였던 고영태 씨가 월간중앙에 11시간에 걸쳐 최근 벌어지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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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누리 의원, 박헌영에게 태블릿PC 위증하라 지시”
━ “최순실, 박 대통령과 통화서 서청원 밀어야 한다 말해” 최순실씨의 동업자였던 고영태(40)씨가 월간중앙과 11시간에 걸쳐 단독 인터뷰를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최씨가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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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고영태 정신 바짝 차려” 위증 지시
“최순실씨가 독일에서 귀국하기 전에 이 사건을 어떻게 얘기하라는 지침을 내리는 전화 녹음 내역을 제가 확보했습니다.”14일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3차 청문회 오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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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대통령=부패 선입견 생겨” “비폭력 촛불집회 경이로워”
━ 외국인 유학생이 본 최순실 스캔들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박근혜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이자 국군통수권자로서의 권한이 정지됐다.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지만 정치 지도자의 탄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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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개인 돈으로 대통령 가방 샀다“…뇌물죄 적용 가능한가
박근혜 대통령이 평소 애용한 옷과 핸드백을 최순실씨가 사비로 구입해 전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이틀째인 7일 증인으로 출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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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가방’ 뺏긴 박 대통령…“가장 부끄러운 PPL” 비난
박근혜 대통령이 G20 정상회담에서 일명 ‘고영태 가방’을 독일 수행원에게 빼앗긴 장면이 공개돼 지탄받고 있다.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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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욕먹는 자리…나서는 변호인 없어 재직 때 참모가 맡아
━ 검찰 수사받은 전·현직 대통령의 변호사들 대통령의 변호사. 그들은 직업적인 숙명으로 대통령이 위기일 때 나타나야 했다. 탄핵 위기에 내몰린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은 유영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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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소개로 최순실과 인연 “문화계 대통령 꿈꿔”
차은택(47·CF감독)씨는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CF·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명성을 얻은 차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때 든 가방을 제작했던 ‘빌로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