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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질 고용'의 민낯 드러났다, 나홀로 일자리 급감한 업종
문재인 정부에서 수십조원의 돈을 들여 '빈 강의실 불 끄기'와 같은 일자리를 만들었다. 마치 일자리가 늘어나는 양 고용통계 착시 현상이 나타났다. 민간 고용으로의 마중물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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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서 이사 땐 보증금 지원…청년원가주택 예산 확대
━ 주거·일자리 분야 국토교통부 2023년도 예산안이 55조9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맞춰 지난해보다 7%(4조2000억원) 줄어들었다. 국토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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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에서 두 배 늘린 일자리 예산, 尹정부 첫 삭감
정부가 일자리 예산을 처음으로 삭감했다. 일자리 예산은 문재인 정부에서 5년 동안 두 배나 늘렸다. 윤석열 정부는 첫 예산 편성 작업을 하면서 실효성에 따라 정책을 정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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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왕조시대도 아닌데 적자·서자 따지는 민주당 경선
이정민 논설실장 적자·서자·맏며느리·아드님·큰형님…. 대통령 후보를 뽑는 집권당 경선이 혈통·적통 논쟁으로 난장판이 되고 있는 건 민망한 일이다. 자칭 진보세력이라는 민주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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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기적 같은 선방’과 ‘좋은 노동’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결국 그거였다. 한국판 뉴딜이란 것도 뚜껑을 여니 ‘인형 눈알 붙이는’ 땜질 일자리였다. 첫 실행 프로그램이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한 인력채용이었다.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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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청와대가 봐야할 고용부의 일자리 반성문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정부가 모처럼 국민의 눈높이에서 시장을 바라봤다. 일자리 정책을 두고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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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나오면 마이너스 … 여권, 꺼리던 SOC 카드 만지작
한국 경제가 이미 정점을 찍고 사실상 본격 하강 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검토하고 있지만 정부의 기존 철학과 어긋난다는 점에서 딜레마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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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고용부진 벗어날 특효약 놓고 고민하는 정부, 왜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최근 나빠지고 있는 경제ㆍ고용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특효약’인 인프라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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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부패의 척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경북 예천 밀양 박씨 문중에는 장손이 수행할 임무가 있다. 대대로 일기(日記)를 쓰는 것. 19세기 백 년간 일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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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8개 대학 손 잡고 ‘그린 캠퍼스’ 운동
20일 오전 연세대 신촌캠퍼스 새천년관에 경상대·고려대·국민대·상지대·서울대·숙명여대·연세대·조선대(가나다순) 등 8개 대학 학장·처장·교수·교직원 등 20여 명이 모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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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병든 지구’를 우리 손으로…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가 1일 오전 서울 연세대 공과대학에서 ‘캠퍼스 환경 지킴이 대자연’ 발대식을 열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지구, 병원 가다’ 퍼포먼스에서 환자복을 입은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