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인사이트] 29살 청년이 세운 디디는 어떻게 중국 대륙을 평정했나
━ 중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 중국의 공유자동차 시장을 평정한 디디추싱 앱은 도시민들의 출퇴근 전쟁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하루 평균 3100만건의 차량 탑승이 이 앱을
-
[동남아 유니콘]“소셜커머스서 물건 파는 SNS 스타 마케팅…1년새 5배 성장”
라이 창 웬 닌자밴 최고경영자(CEO)가 싱가포르에 있는 본사 사무실 앞에서 배송차량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재 기자 ━ 라이 창 웬 닌자밴 CEO 인터뷰
-
빚 59조 짊어진 청년은 실신세대 … 100만원 꾸려다 5000만원 수렁에
━ [양선희의 컨템포러리] 청년 빚 눈덩이 청년들은 3포·5포·7포를 넘어 이젠 ‘1포 세대’로 수렴된다고 자조한다. 포기해야 하는 한 가지는 ‘이번 생’이다. 그들
-
[시선집중(施善集中)]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으로 혁신성장 주도 … 상반기 ‘기술금융 1위’ 차지
KEB하나은행은 지난 3월 기술금융 9조원을 포함해 총 15조원의 생산적 금융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착실하게 실행하고 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실적 평가에서
-
차세대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솔루션 선보인다…북미 위성라디오 방송업체와 공급계약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 박용선)가 북미 지역 위성라디오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 위성 라디오방송 사업자인 ‘시리우스 XM(Sirius XM)’와 머신러닝을 탑재한 교
-
[혁신금융] 금융계도 혁신이 생존인 시대…기술을 넘어 조직까지 바꾼다
혁신이 곧 생존인 시대다. 자고 나면 달라지는 세상 속에서 모든 경제 주체들은 혁신 없이는 존재 자체를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 혁신의 한 가운데에 금융이 있다.
-
중국서 가장 무서운 말 신용불량자 … 자녀 대학 합격도 취소
━ [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신용 낮으면 자녀 대학 합격 취소, 항공권도 못 사...중국 2020년 신용사회 건설 운동 지난 7월 불량 백신사건이 적발된 뒤 감독 당국
-
[논설위원이 간다] 끝장 토론 해커톤 합의, 빅데이터 금광 캐는 계기 될까
━ 서경호의 이슈 현장 “한국엔 빅데이터의 금광이 있는데 그걸 캐내지 못해 안타깝다.” 빅데이터 경영의 석학인 미국 밥스 칼리지 톰 데이븐포트 교수의 지적이다. 마치 “머
-
[논설위원이 간다] 모바일 결제로 꽃핀 ‘핀테크’, 중국에선 일상이 됐다
━ 김동호의 4차 산업혁명 한국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을 자부해왔다. 하지만 핀테크(금융기술)ㆍ모바일 분야에선 그런 자부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한국이 뛴다면 중국은
-
중국 ‘디지털 굴기’ … 자전거 공유업체가 대한항공 추월
세계 인터넷 기업 시가총액 상위 20개 가운데 7곳은 중국 기업이다. 미국 다음으로 많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꼽은 올해 ‘50대 스마트기업’에도 중국이 7곳으로 미국
-
중국 스타벅스는 왜 페이들의 전쟁터가 되었나?
중국 스타벅스가 위챗페이에 이어 알리페이까지 품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모바일 페이먼트 격전지가 됐다. 중국에서 어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잘 나가는지 알고 싶다? 앞으로
-
[리셋 코리아] 카카오뱅크의 대주주가 카카오가 아닌 까닭은
━ 금융산업 혁신하려면 카카오뱅크(카뱅)와 K뱅크의 돌풍이 거세다. 카뱅은 출범 한 달 만에 계좌 3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런 인기는 편의성에서 나오고 있다. 가입자는 스마트폰
-
[국민의 기업] 360도 가상현실 렌즈, 드론 애니메이션 등 120개 유망 스타트업 발굴
━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발전소 올해 5년차를 맞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업발전소’ 사업은 초기 창업기업의 육성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지난 2013년 시작해 120개 스타
-
[인터넷전문은행 돌풍에 수성 나선 시중은행] 모바일 대출 한도 늘리고 송금 수수료 낮추고
케이뱅크·카카오뱅크에 맞서 기존 고객 지키기 안간힘 ... “등 떠밀린 혁신” 비판도사진:연합뉴스카카오뱅크 계좌 개설 고객 수가 216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 27일 출범한
-
[달아오르는 간편결제 전쟁 2라운드] 네이버페이·삼성페이 강력한 ‘2강’ 구축
페이코·카카오페이 ‘2중’ 다툼 속 분야별 후발주자 속속 등장... 이종·동종 서비스 합종연횡 활발할 전망 2014년 9월 카카오페이의 등장으로 막이 오른 국내 간편결제 전쟁이 2
-
중국 인터넷은행, 정부 빅데이터 덕에 급성장
“거래 실적이 없었는데도 10분만에 연 7%대 모바일 대출을 받았습니다. 모바일 쇼핑 내역, 메신저 가상계좌 잔고 정보 등를 활용해 신용심사가 자동으로 끝난 덕분이죠.” 중국인 류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중국이 핀테크에서 한국 추월한 이유는
저조한 신용카드 보급률의 역설... 정부 제도 혁신에 알리바바·텐센트 적극적 시장 개척2010년까지만 해도 중국의 인터넷 속도는 10MB(메가바이트)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이 태반이
-
책방이 빅데이터 모으는 까닭
사진 교보문고 종이책의 미래를 놓고 갑론을박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 오프라인 서점이 늘고 있다. 결국 종이책이 전자책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걸까. 동네 책방부터 대형 서점
-
매출 1조 가볍게 넘긴 카카오, 속은 허전
카카오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 고지를 넘었다. 1년 전보다 57.1% 늘어난 1조464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1161억원으로 전년보다 31.1%
-
[2017 해외 진출 가이드 | 일본] ‘일점(一点) 호화 소비’ 깐깐해진 日 소비자
일본 오사카의 최고층 빌딩 ‘아베노 하루카스’. 300m 높이의 빌딩 안에는 호텔·백화점·박물관·전망대가 있고 소비심리 회복을 반영하듯 늘 인파로 붐빈다. / 사진:뉴시스일본은 기
-
경기센터선 80개국 네트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도와
━ 전국 창조혁신센터는 지금 창업 불씨 살리는 모범사례 5곳 2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코어 워킹룸에서 스타트업 직원들이 작업하고 있다.
-
입주기업 1121개 매출 70조원 돌파, 벤처 새 역사 ‘스타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의 스타트업 중 한 곳인 원투씨엠을 찾아 한정균 대표(왼쪽)에게 이 회사의 제품인 스마트 스탬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
-
[영욕의 코스닥 20년] 산전수전 겪으며 ‘한국판 나스닥’으로 성장 중
이른바 ‘한국판 나스닥’을 표방하며 출발한 코스닥이 7월 1일로 개설 스무 해를 맞았다. 코스닥은 지난 20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조달하며 신성장 동력 육성에 핵심적 역할
-
[2016 한국서비스대상] 빅데이터로 소비자 마음 연구, 라이프스타일 맞춤 서비스 개발
신한카드(위성호 대표·사진)가 ‘2016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신용카드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신한카드는 회원 수 22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신용카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