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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건 내달초 한국 온다…美대선 전 마지막 대북접촉?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가 지난해 1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할 일을 이제 마무리짓자. 우리가 지금 여기 있다“며 북측에 대화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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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조절 나선 북미…北 6·25 반미집회 생략, 美 "공은 북한에"
지난 2015년 북한 평양에서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열린 반미 군중집회. [AP=연합뉴스] 북한이 6월25일이면 열던 ‘반미 군중집회’를 올해도 건너뛰었다.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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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운전자" 볼턴, 문 대통령 한반도 운전자론 막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1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안내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 그는 23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 첫 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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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볼턴까지 '독한 입' 난타전…샌드위치된 文정부 '한반도 운전자론'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남북공동선언인 '판문점 선언' 을 발표하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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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한국, 김정은 CVID 동의했다해” 정의용 “김, 비핵화 의지”
볼턴. [AP=연합뉴스] 워싱턴의 대표적인 강성 매파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2018년 4월~2019년 9월 재직)의 회고록 파문이 서울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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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마다 '한국 이중 플레이' 의심···靑 발끈한 볼턴의 말말말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앙포토] 워싱턴의 대표적인 강성 매파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2018년 4월~2019년 9월 재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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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폭탄'에…송영길 "볼턴, 회담 참석해선 안됐던 인물"
2019년 7월 방한한 존 볼턴 당시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가운데)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과 면담을 위해 이동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볼턴은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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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北 바래다줄게…트럼프, 하노이서 김정은에 제안"
2019년 2월 북·미 정상회담이 ‘하노이 노 딜’로 끝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포기와 제재 해제를 맞바꾼다면 대선에 불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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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판문점 회담후…文, 트럼프에 '北 1년내 비핵화 약속'"
━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DMZ 동행…북·미는 원치 않았다" 2019년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정상회담 확대회담에서 존 볼턴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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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방사포·장사정포 위력···北 경고 '서울 불바다'의 실체
북한이 또 ‘서울 불바다’를 들고 나왔다. 2017년 4월 25일 북한군 창건 85주년을 맞아 강원도 원산에서 열린 합동타격시위 장면. [조선중앙TV 캡처] 북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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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인내’ 이전에 냉정한 대응이 절실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친여 성향 외교안보 원로들과의 오찬에서 “계속 인내하며 남북 관계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한이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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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군감축론, 북한은 폭파시위…벼랑끝 한반도 운전자론
평양도, 워싱턴도 붙잡지 못한 한반도 운전자론이 벼랑 끝에 몰렸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손을 맞잡은 남북 정상회담으로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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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중시 바이든, 트럼프와 달리 ‘바텀 업 북핵 해결’ 선호
━ 미 민주당 대선 후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이 지난 11일 필라델피아에서 경제재개와 관련한 원탁회의를 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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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북한 누적된 불만 터져”…정세현 “김여정 하명법 무식한 얘기”
2018년 4월 20일 당시 윤건영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 간 핫라인 개통과 관련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윤건영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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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핵무기 고집하다 퇴출? 한국전의 진실은 정반대였다
유엔군 사령관 겸 극동사령관인 더글라스 맥아더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 승리 이후 미국 국내에서 정치적 선호가 올라갔고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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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어 美 실무진도 “당장 북한과 협상 안 매달린다”
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핵차석대표 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북·미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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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북·미 추가 정상회담 적절할지…" 대선 앞두고 소극적인 美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에서 열린 행사에서 답하고 있다. [사진 애틀랜틱카운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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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 흥미 잃은 트럼프…문 대통령 ‘남북 구상’ 김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맨체스터 유세장에 도착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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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 시들해진 트럼프···"11월 대선까지 북핵협상 죽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최고위 외교정책 참모들에게 “올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전까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북ㆍ미 정상회담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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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전 김정은과 만남 원치 않아···협상은 죽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전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차 정상회담을 원치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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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전 김정은과 정상회담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까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3차 정상회담을 원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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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금이 경협을 시작할 때인가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우리 사회 일각에선 지금이라도 남북 경협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올해 신년사에서 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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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北개별관광 오해없이 할 수 있다"…해리스와 충돌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6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만난 뒤 "개별 관광은 유엔 제재에 규정돼 있지 않고 소소한 문제는 오해없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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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韓 개별관광 추진 경고…北은 '금강산 철거' 최후통첩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북한 개별관광 추진을 놓고 한·미가 삐걱거리고 있다. 북한은 다음달까지 금강산의 남측 시설물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