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프·트론·미스릴 … 잡코인 상장, 널뛰는 암호화폐 시장
전세계 거래량 상위 10개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7곳은 법정화폐 입출금이 불가능하다. 법정화폐는 달러·엔·원처럼 법으로 통용되는 게 보장된 화폐다. 전 세계 200여 개 거래소
-
[고란의 어쩌다 투자]업비트ㆍ빗썸 잡코인 상장 경쟁에 시체 쌓인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45분. 시가총액 20위 수준의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암호화폐) 오미세고(OMG)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다. 1만2000원에서 30분도 안
-
학생 21% "학비 융자금 암호화폐 투자한 적 있다"
암호화폐 광풍이 대학가를 파고들고 있다. 학자금 융자까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에 쓰고 있는 것. 학자금 융자 정보 업체 ‘스튜던트론리포트’가 1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
-
[서소문 포럼] 분산경제에 대한 분산된 시각들
홍승일 중앙일보디자인 대표 말로만 듣던 분산과 공유는 어느새 내 주변에 성큼 다가와 있었다. 쇼핑 메카인 서울 명동의 초입 대신파이낸스빌딩에 들어가 보니 사무실 같긴 한데 접견·
-
“디도스 공격, 해킹 피해는 암호화폐 거래소 책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광풍’에 올라타 지난해 수천억원 규모의 수익을 올린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조항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도스(DDoS) 공
-
[중앙시평] 정부 스스로 만든 ‘헤테로토피아 강남’
함인선 건축가·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 ‘10만 청약설’. 불길한 예언이 현실화될 조짐이 보인다. 이른바 ‘로또 아파트’라는 서울 강남 개포 주공 8단지 재건축 얘기다. 특별공급
-
[안병억의 글로벌 포커스] G20,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해 돈세탁 금지 추진
‘비트코인을 잡아라’ 19일부터 이틀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세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다. 올 11월 말로 예정된 정상회
-
전시 포스터, 훗날 보물될지 모른다
━ [더,오래]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3) 미술사, 미술 투자를 강의하는 아트 컨설턴트. 작품 보는 안목을 길러 스스로 작품을 구매해 보고 싶은 사람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
[안병억의 글로벌 포커스] G20, 암호화폐 공동 규제로 시장 폭격하나
“프랑스와 독일은 돈세탁과 테러활동에 암호화폐 사용을 효과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범죄활동에 암호화폐 이용을 저지하려면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다” (2월 10일 독일과
-
“기업서 찾아와 ‘즉석 리크루팅’ 하기도” 암호화폐 공부하는 대학생들…‘열공’ 현장 가보니
암호화폐 열풍 속 뜬소문만 믿고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이들과 달리 암호화폐를 ‘열공’하고자 모인 학생들이 있다고 해 11일 그들을 찾았다. 국내 최초 대학생 암호화폐 연구·분
-
[블록체인 기술이 콘텐트산업 판도 바꿀까] 저작권 관리엔 도움, 경제적 성공엔 물음표
블록체인으로 창작자와 소비자 직거래 가능 … 스팀잇·뮤지코인 인기에도 중개자 역할 중요 올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블록체인 기반의 음원 청취 사이트 뮤지코너미 메인화면
-
[서소문 포럼] 열정과 냉정 사이 암호화폐 투자
김동호 논설위원 그냥 스쳐 지나가려니 했다. 암호화폐 투자 바람 말이다. 그런데 지난해 여름부터 광풍으로 커졌다. 이때부터 경고음도 울려댔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빗썸의
-
[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암호화폐, 주식처럼 종목 다양해지고 지수도 나온다”
━ 블록체인협회 66개 회원사 이끄는 진대제 회장 암호화폐 열풍이 뜨겁다. 최근 기자도 “2년 전 비트코인 한 개당 10만원에 사들여 2000만원에 팔았다”는 사람을 우
-
[장원석의 앵그리 2030] ② 직장인 집사려면 25년 "보유세 같은 소리하네"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구름 위에 올라갔다 온 기분이다. 이제 정신을 좀 차려야겠다.” 직장인 하동현(37) 씨는 지난해 12월 초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시세가
-
유시민vs정재승, 두사람이 '암호화폐' 입장 차 좁히지 못한 이유
[JTBC, tvn 화면 캡처] 암호화폐를 주제로 토론에 나선 유시민 작가와 정재승 교수가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18일 JTBC '가상통화 긴급토론, 신세계인가
-
유시민 vs 정재승, 암호화폐 토론 나선다…사회는 손석희 앵커
[사진 방송화면 캡처] 비트코인 등 과열된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상반된 입장으로 이목을 끈 유시민 작가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이 문제를 두고 TV 토론을 벌인다. 사회자는 손
-
“비트코인 초기 투자 17만원으로 1억원 벌어” 실체 알고보니
최근 암호화폐 투자 광풍을 노린 사기 범죄가 횡행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그 실체를
-
[단독] “이더리움 70배 번 기억에 투자원금 절반 잃어도 손 못떼”
지난 13일 만난 대기업 직원 김모(33)씨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한시도 놓지 않았다. 실시간 암호화폐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이날까지 ‘수천만원을 벌었다’던 그였지만 일주
-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그는 왜 사라졌나
━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7분 만에 보내온 e-메일 답변은... 2009년 처음으로 등장한 암호화페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2008년 10월 인터
-
[속보]암호화폐 17일 오전에도 낙폭 키워...중국 P2P 장외거래 차단에다 선물 청산 매물 쏟아져 나와
중국 쇼크가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을 덮쳤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40분 현재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
비트코인 광풍 관망하는 월가 “1만 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투매 가능성”
다이먼. [AFP=연합뉴스] 뉴욕 월가가 한국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투기장세에서 비켜 있는 미국이지만 언젠가 남의 일이 아닐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
중국, 위안화 해외 밀반출 골머리 … “비트코인 구멍 막자” 초강수
암호화폐 시장을 겨냥한 중국발 2차 공습이 시작됐다. 1차 공습은 지난해 9월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모집(ICO)을 전면 금지하고 거래소 폐쇄 명령을 내린 걸 말한다. 16일
-
이낙연·김동연 돌출 발언 … 암호화폐 혼란 키우는 정부
이낙연(左), 김동연(右)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는 살아 있는 옵션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이 16일 ‘코인판’을 뒤흔들었다. 김 부총리는 라디오 방송
-
[이훈범의 시시각각] 입 다물게 하는 사회
이훈범 논설위원 가끔씩 찾던 국숫집 한가운데 기계가 하나 놓였다. 메뉴 화면을 눌러 음식을 주문하고 계산하는 자판기다. 요즘은 그리 낯선 풍경도 아닌데 번호표를 받아 자리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