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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개입 없다’ 푸틴 두둔한 트럼프, 폭스 앵커 생방송 “역겹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은 없었다”는 주장을 곁에서 두둔하자 국내에서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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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거듭나야 하는 이유
━ 책 속으로 권력과 교회 권력과 교회 김진호 지음 창비 모든 종교는 현실을 넘어선, 보다 근본적인 ‘진짜’ 현실을 추구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현실 속 권력이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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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냐, 재산이냐… 기로에 선 영국 도피 러시아 재벌들
러시아의 법망을 피해 영국 런던으로 도피한 러시아의 신흥재벌 ‘올리가르히’들이 신변 안전과 재산 수호를 놓고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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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제 욕심 없는 사람 혹은 예스맨?
김대식·이영수·강남훈·나경범 등에다 홍문표, 류석춘 등 파워맨으로 충성 경쟁 탓? 홍 대표의 대구 당협위원장 신청에 대부분 순종 지난해 12월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가부산시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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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방카 트럼프, 마크 저커버그의 공통점은?
1980년대 초(1980~1982년)부터 2000년대 초(2000~2004년)까지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 1991년 출간된 『세대들, 미국 미래의 역사』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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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리포트] 불만 가득한 청춘들, 온라인 정치 세력화 … 트럼프 손잡은 배넌
악마의 거래(Devil's Bargain)조슈아 그린 지음펭귄 프레스 지난 18일 전격적으로 백악관 수석전략가에서 물러난 스티브 배넌은 정말 트럼프 대통령과 ‘동급’이었을까.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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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프간에 용병 투입할까..용병 사업가 프린스의 야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전략 자문인 에릭 프린스 전 블랙워터 최고경영자. [중앙포토] ‘파괴자(disrupter)의 귀환’. 미국 민간군사기업(pr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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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역전극 가능" 월스트리트저널 사설에 홍·안 "기대", 문 "무시"
지난달 12일 2017 동아 비지니스 서밋에서 문재인·안철수 후보 사이로 자리잡으려고 하는 홍준표 후보. [중앙포토] 미국의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 대선에서 막판 역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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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보다 안정…라이언·매코널이 프리버스 임명 강력 요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첫 백악관 비서실장은 44세 온건 성향의 라인스 프리버스가 맡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프리버스. [로이터=뉴스1]‘트럼프의 첫 결정은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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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비서실장 인선의 의미는
'트럼프의 첫 결정은 공화당을 끄덕이게 했다.'(뉴욕타임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백악관 비서실장에 라인스 프리버스(44)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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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에 방위비 100% 내라는건 정치적 언어”
“트럼프는 비즈니스맨이다. 항상 ‘윈-윈’을 만들어간다. 반미도, 사대도 하지 말고 친구가 되면 된다.”박화영(사진) 트럼프 후원 한인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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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4차 산업혁명과 비겁한 정치
전영기 논설위원“4차 산업혁명은 기대이면서 두려움이다. 속도는 쓰나미처럼 덮친다. 범위는 일상을 망라한다. 깊이는 존재를 흔든다.” 그제 출국한 클라우스 슈밥(78) 다보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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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재벌3세, 그들만의 특별한 진학 코스
대한민국 재벌3세의 나아갈 길에 대한 따끔한 조언을 담은 신간 『재벌3세』(황금부엉이)가 화제다. 신문기자 출신이자 '재벌 평론가', 현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인 홍성추(60)씨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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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영국·미국·한국 뒤흔드는 예의 없는 정치문화
다니엘 튜더영국 이코노미스트지전 서울 특파원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최근 이렇게 말했다. “만약 당신이 세계의 시민이라면 당신은 그 어느 곳의 시민도 아니다.” 메이 총리는 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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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빅 “트럼프 모멘텀 얻었다”
찰스 큐빅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외교안보 자문역인 찰스 큐빅 전 미군 소장은 “트럼프는 모멘텀을 얻었다”며 “미국 국민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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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안보 측근 찰스 큐빅 전 미군 소장 "트럼프는 모멘텀을 얻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외교안보 자문역인 찰스 큐빅 전 미군 소장은 “트럼프는 모멘텀을 얻었다”며 “미국 국민들은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큐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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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차기 미 정부는 대북 군사행동까지 검토하게 될 것”
JTBC에 ‘다채로운 즐거움’(영어로는 ‘coloring your world’로 표현된다)이 있다면, 본지 오피니언란에는 ‘다채로운 시각’이 있다. 국내외 칼럼니스트들이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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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트럼프를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지금은 미국에서 국제주의적인 보수주의자로 활동하는 게 어려운 시기다. 의회의 공화당 소속 의원과 중도우파 싱크탱크의 전문가들이 동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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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회사 네 번 파산시킨 트럼프, 미국도 파산시킬 것”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포트헤이즈 직업학교에서 경제 연설을 마친 후 학생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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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트럼프는 회사를 네 번이나 파산. 자기는 무사"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중앙포토]미국 대선 본선 초반전에서 우세를 보이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자신의 약점으로 지적된 '경제 문제'에서 도널드 트럼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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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힐러리와 트럼프…중국은 누구에게 표를 던질까
유상철 논설위원미국 대선은 세계적 관심사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국제 정치에 엄청난 파장을 낳는다. 우리도 촉각을 곤두세운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주한미군 철수를 운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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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세네카 거울 삼아 로봇과 우주의 세계로 세계는 온고지신 중
해외 유명 미디어들은 연말에 ‘올해 최고의 책(Best Books of the Year)’을 선정해 발표한다. 반드시 베스트셀러는 아니다. 주목해야 할 책들이다. 이코노미스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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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생각지도] 젊음이 늙은 좌파에 열광하는 이유
이훈범논설위원 지구상에서 사회주의가 뿌리 내리지 못한 거의 유일한 나라가 미국이다. 빈부 격차가 세계 최고인데도 그렇다. 미국 소설가 존 스타인벡은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추구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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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4조원 부자가 얘기 하니까 … 미국 홀리는 트럼프 ‘개똥 경제학’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69)가 지난달 말에 외친 말이다. 그때까지 그의 입에선 주로 인종적·성적 편견이 가득한 말이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