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박근혜 대통령, 탈북 촉구 발언은 위험천만"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강정현 기자국민의당은 국정감사가 정상화된 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박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 주민 여러분들
-
[검찰의 롯데그룹 수사, 왜 지금인가] 권력 누수 걱정인 청와대와 검찰의 이해 맞아떨어진 사정정국?
6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롯데케미칼과 미국 액시올의 합작사업 기공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의 수사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재계 5
-
“창조경제 농업지원센터 설립하겠다”
김병원(63·사진) 23대 농협중앙회 회장이 14일 취임한다. 김 회장은 사전에 배포한 취임사에서 “임기 내 ‘농가 소득 5000만원 시대’가 오도록 하겠다”며 “창조경제 농업지원
-
김병원 농협회장 취임 “잘못된 조직 관행 척결하겠다”
김병원 신임 농협중앙회 회장 [사진 농협]김병원(63·사진) 제23대 농협중앙회 회장이 14일 공식 취임한다. 13일 사전 배포된 취임사를 통해 김 회장은 “경영상의 구조적인 문제
-
[정치] 박 대통령 "역사 교육은 국민의 혼과 같은 것"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은 13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역사교육은 국민
-
[정치] 국정화 필요성 역설하며 한층 목소리 커진 박 대통령…"왜곡 미화 절대 좌시안해"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일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형사 성공보수 무효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숫자와 거짓말 그리고 통계법
몇 달 후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읽기 위한 여론조사가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총선 예비 후보들의 지지율이나 정당의 특정 공약에 대한 여론조사 분석결과가
-
[국회선진화법] 새누리당 두 의원의 지상 논쟁
2009년 12월 31일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이 새해 예산안을 기습 처리하자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예산안 날치기 처리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
[사설] ‘국민이 불행한 나라’ 만드는 당·청 갈등
경기 침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다 가뭄까지 겹친 삼중고로 민심이 뒤숭숭한 가운데 불거진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갈등은 국민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든다. 국회법 개정안
-
[속보] 황교안 취임사 "총리 명운 걸고 메르스 종식하겠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메르스 대응 범정부대책회의장에 들어오면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18일 제44대 총리 취
-
[사설]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기대와 우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새 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지명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 새 한국을 만들고 정치 개혁을 이룰 적임자”라고
-
[글로컬 광장] 100년 후에도 온전해야 할 제주 올레길
제주도지사 취임 후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제주 땅을 지켜 달라”는 것이다. 올레길을 걷다가 해안선을 끼고 들어선 호텔이나 한라산 경관을 가리는 고층빌딩을 보면, 자연스레 나오는
-
[글로컬 광장] 제주 올레길, 100년 후에도 걸을 수 있어야
제주도지사 취임 후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제주 땅을 지켜 달라"는 것이다. 올레길을 걷다가 해안선을 끼고 들어선 호텔이나 한라산 경관을 가리는 고층빌딩을 보면, 자연스레 나오는
-
EU, 비상구 표지 옆에 푸른색 ‘비워두세요’ 표시 권장
영국 등 EU에서 사용하는 비상구 안내 표지판. 관련기사 비정상 비상구의 정상화, 글보다 픽토그램이 효과적 LOUD에 소개된 디자인 보내드립니다 유럽연합(EU)은 2012년 4월
-
[이정재의 시시각각] 영문 모르고 잘리는 CEO
이정재논설위원 외눈 나라에선 두눈박이가 비정상이다. 낯설다며 간혹 화제가 된다. 지난주 문덕규 SK네트웍스 전 사장의 항의 메일이 회자된 것도 그래서였을 것이다. 문 전 사장은 인
-
박 대통령, 젊은 기업인 489명 만나 "청년은 도전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한국청년회의소 임원 및 지구 대표 489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여러분들
-
박 대통령, "국가 안보 위협하는 사람이 아무런 제한 없이 활동하게 해선 안 돼"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가 안보와 정체성을 위협하는 사람들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아무런 제한 없이 활동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 경찰대에서
-
연말정산 대란 기재부가 우수? 민심과 따로 노는 성적표
이철우 정부업무평가실장이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업무평가를 사전 브리핑 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3일 국무회의에서 공식 발표됐다. [뉴시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
카페베네·파스쿠찌·망고식스는 “커피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보행금지’ 붙이자 두 줄 서기 정착 … ‘워킹족’은 계단으로 에스컬레이터에서는 걷는 게 배려? … 잘못된 관행 바로잡는 소통 ‘똑딱이 카메라’ 작은 렌즈 통해 생각보다
-
에스컬레이터에서는 걷는 게 배려? … 잘못된 관행 바로잡는 소통
관련기사 ‘보행금지’ 붙이자 두 줄 서기 정착 … ‘워킹족’은 계단으로 카페베네·파스쿠찌·망고식스는 “커피 나왔습니다” ‘똑딱이 카메라’ 작은 렌즈 통해 생각보다 큰 세상 보여드
-
[취재일기] 종교인 과세는 비정상의 정상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정하정치국제부문 기자 46년간 끌어온 종교인 과세 논의가 올해도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 24일 국회 귀빈
-
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
112·119 공동대응 등 '비정상의 정상화' 150개 추가 선정
정부는 12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안전 분야를 대폭 강화한 ‘비정상의 정상화’ 2차 과제를 확정·발표했다. ‘비정상의 정상화’는 지난해 광복절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