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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객 1200여명 중국·베트남 등 격리중...입국 금지·제한은 91곳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여 명을 넘어선 3일 한국 방문객 입국을 막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한 나라는 모두 91곳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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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자 다 막은 나라들은 확진 주춤, 한국은 급증
중국인 입국 금지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중국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 금지를 한 나라 대부분은 확산세가 주춤한 반면, 한국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다.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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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서 외국인 폰으로 일일이 전화, 벨 울리면 “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4일부터 입국하는 중국인은 검역을 완료하였다는 검역 확인증을 소지해야한다. [연합뉴스] 4일 오전 7시4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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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용 입국장 가동···외국인 승객 국내 연락처로 일일이 전화
4일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의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입국장 전경. 인천=곽재민 기자 ━ 인천공항에 4일 0시부터 중국 전용 입국장 가동 4일 오전 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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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온 외국인, 입국장서 휴대전화 확인 안 되면 입국 거부
지난달 29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한 항공기 여객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발열 검사를 받고 검역 질의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부터 중국에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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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논설위원이 간다] “중국인 계속 입국시키면 자살골 될 수도”
━ 메르스의 교훈을 기억하라 지난달 29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검역대에서 발열 검사를 받고 검역 질의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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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한항공 인천~베이징 등 운항 71% 감축…韓관광산업도 고립
━ 중단된 대한항공·아시아나 中노선 총 11개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는 대한항공 승무원. [뉴스원] 정부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책을 내놓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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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 번졌는데…” 후베이만 입국 막는다
일요일인 2일 오후 정부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을 두 차례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의 신종 코로나 대응 관계장관 회의 전후로다. 함께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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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밖 필리핀서 첫 사망…전세계 줄줄이 中에 문걸어잠근다
중국인 입국 금지 등 중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리는 국가가 빠르게 늘고 있다. 2일 오전 기준 총 62개 국가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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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간적 없는 일본·독일·대만인 첫 확진…지역 내 감염 비상
지난 27일 상공에서 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한커우 중산로 일대. 지나는 차량 한 대 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우한(武漢)을 방문한 적이 없는데도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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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40만명 참여에도···중국인 입국금지 어려운 이유는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손소독제를 이용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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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발, 북한 거부, 안전 문제에도…정부, 개별관광 GO
정부가 20일 북한 개별관광은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대상이 아니라고 공언하면서 대북 관광의 윤곽을 공개했다. 하지만 관광객 신변 안전 문제, 미국의 반발, 북한 거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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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개별관광 윤곽 드러낸 정부···제3국 통한 패키지 유력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구상 중인 한국 국민의 대북 개별관광 방식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산가족 또는 사회단체의 금강산·개성 지역 방문 ▶한국민의 제3국을 통한 북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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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개별관광은 대북제재 예외, 김정은도 안다…방법 찾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남북 간 관광 재개와 북한의 관광 활성화를 언급해 정부가 개별관광을 다시 해법으로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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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비자발급 소송’ 대법원으로…LA총영사관 재상고
유승준. [사진 SBS] 가수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씨의 비자 발급 소송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이 소송의 피고 측인 주로스앤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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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홍콩인권법에 中 보복 시사 “美의원 입국 거부 권리 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앙포토] 중국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중국은 법을 만드는 데 관여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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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측 "군대 가야지? 묻기에 '그래야죠' 했더니 톱기사"
유승준. [사진 SBS]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과 관련한 오보를 지적하고 수정을 요구해 온 가수 유승준(43·스티브유)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해명자료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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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에···중국 "미국 음흉하고 악랄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홍콩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으나 중국의 격렬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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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정 간섭" 격렬 반발에도 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인디언 원주민 관련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다음날인 27일 트럼프는 홍콩 인권법안에 서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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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10일’…중, 트럼프 ‘홍콩법안’ 서명 저지 총력전
21일 중국중앙방송(CC-TV)이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미국 상하원을 통과한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을 백악관에 공식적으로 보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을 음해하는 이미지를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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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다에 실종된 남편…만삭 부인은 베트남서 못왔다
20일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대성호(29톤·통영선적)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불이 난 어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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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하원 모두 '홍콩인권법' 통과…트럼프 서명만 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UPI=연합뉴스] 미국 하원에서 홍콩 민주화 시위대를 지지하는 내용을 담은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이 20일(현지시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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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변호인 "유승준, 국민들에게 미안해 해…기여하고 싶다"
가수 유승준씨. [연합뉴스] 가수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측 법률대리인이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한 후 "유씨가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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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측, F4 비자 신청 이유 "한국서 돈 벌려는 것 아니다"
가수 유승준. [연합뉴스] 가수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측 법률대리인이 유씨의 F4 비자(재외동포 비자) 신청 이유는 한국에서의 경제 활동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