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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대학생 어깨에 걸린 무게 4.2kg
어떤 물건은 어떤 사람의 삶을 증명합니다. 청춘의 물건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청춘리포트는 서울·부산·대구·경기도의 12개 대학교를 찾아가 남녀 대학생 50명의 가방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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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대학생 어깨에 걸린 무게 4.2kg
어떤 물건은 어떤 사람의 삶을 증명합니다. 청춘의 물건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청춘리포트는 서울·부산·대구·경기도의 12개 대학교를 찾아가 남녀 대학생 50명의 가방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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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월정사 단기출가 1박2일 동행기
발우공양 전에 엎드려 절하고 있는 단기출가학교 한 참가자. 발우에 밥·국·반찬을 담아 먹는 걸 발우공양이라 한다. 밥알 한 톨 남기면 안 되고 헹군 물까지 마셔야 한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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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월정사 단기출가 1박2일 동행기
발우공양 전에 엎드려 절하고 있는 단기출가학교 한 참가자. 발우에 밥·국·반찬을 담아 먹는 걸 발우공양이라 한다. 밥알 한 톨 남기면 안 되고 헹군 물까지 마셔야 한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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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아닌 것 같아요 … 연습 안 하면 실수하거든요”
관련기사 “예술영재에게 필요한 건 적당한 무관심” 지난해 6월 대관령 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 아직 젖살이 통통한 소녀가 갑자기 등장하더니 현란한 바이올린 독주로 참석자들을 아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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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비비, 클럽가기전 얼굴에 발랐더니 "얼굴만 둥둥" 충격
형광비비,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형광비비’. 유명 화장품 업체의 비비크림에 형광물질이 포함돼 논란이 됐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형광물질이 포함된 비비크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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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클럽 이용기
19일 자정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에 있는 클럽 비원(B ONE)앞.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클러버에게 불금(불타는 금요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간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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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대중문화 이어 ‘면세점 한류’ 바람 분다
‘대중문화 한류’ ‘화장품 한류’가 ‘면세점 한류’로 이어지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지난 12일 30년 넘게 괌공항 면세점을 운영해온 세계 1위 DFS를 제치고 10년간 독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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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집무실~비서실 15걸음 … 450명이 한 지붕 근무
역대 한국 대통령들은 ‘제왕적’이라는 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민심과 동떨어져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이런 고질을 고치기 위해서는 구중궁궐(九重宮闕) 같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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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노인정, 동네 사랑방 ‘북 카페’로 아름다운 변신
지난13일 서초1차e편한세상 북카페 개관식에 모인 주민들. 왼쪽부터 김명숙 부녀회장, 이인숙씨, 이광환 입주자대표회장, 박정순·김인숙씨.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니 변화가 생겼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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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깔끔한 집, 억압된 성적 욕망 표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건축에 대한 관심이 풍성해져 ‘말하는 건축가’ ‘건축학개론’ 같은 영화가 인기더니 가난한 식구들의 좁은 공간을 보여 주는 ‘풀하우스’란 개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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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일러스트=강일구 건축에 대한 관심이 풍성해져 ‘말하는 건축가’ ‘건축학개론’ 같은 영화가 인기더니 가난한 식구들의 좁은 공간을 보여 주는 ‘풀하우스’란 개그코너까지 등장했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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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 2일] 거문오름 ‘아바타의 숲’ … 제주도의 재발견
여름에도 선흘곶자왈 안은 선선하다. 평지로는 제주에서 가장 넓은 상록활엽수 숲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휴일에도 지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더 고요하고 신비롭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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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보이면 지는 거다" 중년男 스펙, 학벌·체력 아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저씨들은 왜 샌들에 긴 양말을 신을까. 이해가 안 된다. 코털 삐져나온 걸 보면 확 뽑아버리고 싶은 충동마저 느낀다. 공중화장실 사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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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방 관리법
여성들의 ‘가방 사랑’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명품’ ‘신상(신상품)’‘리미티드(한정)’라는 말까지 붙으면 그 열망에는 불이 붙는다. 하지만 가방을 사는 데에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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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눈금의 차이를 줄인다는 것
‘꽈당’, ‘으악’ 숨이 막혀올 정도로 아프다. 그것도 잠시, 아픔보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로 흥건한 바닥에서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 일찍 나서는 남편에게, 꼭 누구를 불러 잡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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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1등 하면 ○○ 사줄게? 어리석은 약속입니다
서울 대치동에 사는 회사원 홍지일(52)씨. 지난 4월 말 고등학생 아들의 중간고사 전날 동네 이발소에 갔다가 “아빠 자격 미달”이란 말을 들었다. 유난히 손님이 없다 싶어 물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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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체력 키워야 다이어트 성공합니다”
“저 뚱뚱한 애는 누가 데리고 왔니?” 비비라인의원 강남식(34·사진) 원장은 대학교 때 미팅 나갔다가 우연히 호프집 화장실에서 여학생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키 1m77㎝에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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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체력 키워야 다이어트 성공합니다”
“저 뚱뚱한 애는 누가 데리고 왔니?” 비비라인의원 강남식(34·사진) 원장은 대학교 때 미팅 나갔다가 우연히 호프집 화장실에서 여학생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키 1m77㎝에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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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인근 실버타운을 가다
은퇴한 노인들이 함께 커뮤니티를 이뤄 사는 실버타운이 각광을 받고 있다. 입주자들은 노인들에게 특화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오히려 젊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사진은 라구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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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최강희 쩨쩨한 로맨스 경험도, 아는 것도 없는 엉뚱한 섹스칼럼니스트 최강희의 4차원적 매력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쩨쩨한 로맨스’는 꽤 솔깃한 영화다. 섹스 칼럼니스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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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마다 컴퓨터 모니터서 눈 떼는 습관을 …
천안 드림안과 김성진 원장(왼쪽)은 “건성안이 심하면 병원 처방에 따라 스테로이드 성분의 점안약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진은 김 원장이 환자 눈을 검진하는 모습. [조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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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천국’ 오피스에서 살아남는 법
아무리 신문에서 광우병에 조류 독감에 신종 플루까지 3종 콤비로 난리 블루스가 나도 정작 당신이 머리 싸매고 누워 있게 되는 건 사무실에서 걸린 감기일 가능성이 더 크다.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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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도 추위도 잊은 3시간 줄 선 그들은 이미 성자였다
19일 오전 10시20분 서울 명동 중앙로. 두세 명씩 짝지은 인파 수백 명이 길 양쪽에 늘어섰다. 줄 끝에서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시신이 안치된 명동성당까진 3㎞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