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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원인 헬리코박터 막으려면 ‘물조심’ 필수
분당 서울대병원 “위궤양·위암 등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위 안에 사는 세균)도 콜레라·이질 같이 일종의 수인성(水因性) 감염병이다. 헬리코박터균에 오염된 물이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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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올해 처음으로 남해안 일부지역 환경검체(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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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여겼는데 죽은 피가 온몸에…충격
지난해 12월 30일 ‘신바람 박사’ 황수관씨가 갑자기 타계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평소 건강하고 활달한 모습으로 꾸준히 방송 출연과 강연을 해왔기에 그의 죽음은 뜻밖으로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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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에 세균 들어가 감염 운동으로 면역력
지난해 12월 30일 ‘신바람 박사’ 황수관씨가 갑자기 타계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평소 건강하고 활달한 모습으로 꾸준히 방송 출연과 강연을 해왔기에 그의 죽음은 뜻밖으로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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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아열대 쓰쓰가무시병 ‘서울 습격’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라디오 연설에서 “기후변화가 당초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전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며 “삶의 방식에 대한 대전환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 반기문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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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수서 40대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
전남 여수에서 생선회를 먹은 40대 남성이 고열이 나고 다리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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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장마철 웃으며 보내기
‘장마 끝물의 참외는 거저 줘도 안 먹는다’. 지난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됐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우리 몸과 주거환경도 물 먹은 참외가 된다. 하지만 세균과 곰팡이엔 종족을 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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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세균·곰팡이 잡으려면 …
고온다습한 장마철, 종족 번식에 성공한 세균·곰팡이가 집 안 구석구석 영역을 확장한다. 부엌·욕실은 물론 철옹성 같은 냉장고도 안심할 수 없다. 하지만 이들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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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병 쓰쓰가무시·털진드기, 강원도 문턱까지
기온 상승으로 모기가 급증하자 6월 초 부산의 한 보건소가 아파트 단지를 돌며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인 말라리아가 사라졌다가 1990년대 초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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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맘] 손씻기, 잘 하자는데 잘 안 되는 이유
지난주엔 선남선녀의 만남을 주선한 덕에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급호텔 일식당에서 값비싼 회를 대접받았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이후 밤새 울렁거림과 구토에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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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날것으로 먹지 마세요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구청들이 의뢰한 패류 4건과 수족관 물 등 15건을 검사한 결과 시중에서 유통 중인 백합(조개의 일종)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1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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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잊지 말 것] 틈만 나면 씻고 웬만하면 끓이고, 세균들이 울고 가죠
미생물이 득세하는 여름이다. 이르게 시작된 고온다습한 날씨는 미생물이 살기 좋은 서식처를 제공한다. 여름철 건강과 직결되는 세균의 정체와 퇴치법을 알아본다. 백신 없는 장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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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길 파상풍 예방주사, 어른도 맞아 둬야
지난해 7월 말 여름휴가를 맞아 인천에서 열린 록페스티벌에 참가했던 20대 여성 A씨. 신나게 온몸을 흔들며 즐기던 그는 공연 후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가다가 물기로 미끌미끌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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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캔은 ‘종합영양제’
통조림 식품의 장점은 간편하면서도 위생상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하다는 것. 보관과 운반이 편해 주로 군용으로 개발됐지만 매일 ‘전쟁’을 치르는 바쁜 현대인에게도 더 없이 좋은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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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캔은 ‘종합영양제’
통조림 식품의 장점은 간편하면서도 위생상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하다는 것. 보관과 운반이 편해 주로 군용으로 개발됐지만 매일 ‘전쟁’을 치르는 바쁜 현대인에게도 더 없이 좋은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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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콩팥병,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노린다
만성 콩팥병을 예방치료하기 위해선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사진은 만성 콩팥병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모습.#2년 전 단백뇨 진단을 받았지만 별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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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비브리오균 끓이면 OK·파상풍 예방 백신이 최선
여름철에 수영장을 다녀온 후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아폴로 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예방법이다. [중앙포토] 작열하는 태양이 대지를 후끈하게 달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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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 간
간은 3,000억 개 이상의 간세포로 이루어진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 무게가 1.2~1.5kg에 이르며 인체 내 혈액의 3분의 1정도가 간에 저장되어 있다. 오른쪽 횡격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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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뒤도 위험…비 피해 대비요령
태풍 '에위니아'에 이어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각종 사건ㆍ사고가 잇따르면서 어느 때보다도 장마철 비 피해 대비 요령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폭우 뒤 피해도 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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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첫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전남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14일 "지난 5일부터 발열과 오한, 설사 등 몸살 증상이 계속되던 조모(52.목포시 용해동)씨의 가검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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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백신 기술 개발`
여름철마다 전국적으로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는 백신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전남대 의대 이준행 교수팀은 과학기술부의 국가지정연구실(N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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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염병 비상방역체제 돌입
충남도는 세균성 이질, 식중독 등 전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시기를 맞아 오는 9월까지 5개월 간 '비상방역 근무 체제'로 돌입해 각종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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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1명 사망
전국에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의 40대 여성 감염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26일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로 신고돼 영도구 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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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위해 지은 밥은 바로 먹어야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각종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22일 식중독을 예방하는 음식물 관리요령과 세균 예방법을 발표했다. 음식중에서 식중독에 가장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