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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 환영과 반대의 남·남 갈등만 있었다.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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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나경원 인적쇄신 이견 속, 조강특위 전주혜 "양보다는 질"
“단 한명이라도 열 명 이상의 의미를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양보다는 질이다.” 자유한국당 인적 쇄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14일 밝힌 원칙이다. 조강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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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 정부 실정 막기위해 뭉치자"
자유한국당이 선택한 새 원내사령탑은 나경원 의원(4선·서울 동작을)이었다. 한국당 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다. 11일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정용기 의원을 러닝메이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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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깨 무거운 제1야당 원내대표, 국민에 희망을 제시하라
어제 치러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박계의 지원을 받은 4선 나경원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경선은 김영우·유기준 의원 등 다른 주자들이 “계파의 벽을 실감했다”며 중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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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새 원내대표 나경원 "문재인 정부 실정막기 위해 하나로 뭉치자"
자유한국당이 선택한 새 원내사령탑은 나경원 의원(4선ㆍ서울 동작을)이었다. 한국당 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다. 11일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정용기 의원을 러닝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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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난 흙수저···기득권 아닌 국민 정당 만들 것"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학용 의원은 11일 "제가 원내대표가 된다면 한국당은 기득권 계층을 대변하는 정당이 아닌 국민 정당의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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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파' 나경원 vs '복당파' 김학용, "오늘 내가 이긴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후보인 나경원 의원(왼쪽)과 김학용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국가재조포럼 토론회 '인공지능(AI) 선진국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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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복당파 2연승 이끌까 나경원 3수 도전 성공할까
11일 치러지는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 선거는 각각 친박계와 복당파의 지지를 받는 나경원 의원과 김학용 의원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차기 원내지도부는 내년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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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파 2연승이냐, 나경원 3수 성공이냐... D-1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
11일 치러지는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 선거는 각각 친박계와 복당파의 지지를 받는 나경원 의원과 김학용 의원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차기 원내지도부는 내년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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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내년 4월 석방설…진실은
지난해 10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일 2019년 4월 16일이 다가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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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나경원, TK 아닌 초선·충청 러닝메이트
김종석(左), 정용기(右). [연합뉴스] 11일 열리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후보가 ‘2파전’으로 압축됐다. 양강으로 분류되는 김학용·나경원 의원이 함께 선거에 나설 정책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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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메이트 공개한 김학용·나경원…계파·지역 벗어난 파격
━ ‘김·김’, ‘나·정’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팀 이뤄 11일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후보 가운데 ‘양강’으로 분류되는 김학용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함께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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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유기준 "나만 어려울 때 당 지켰다, 난 오락가락 안 해"
“별 보고 집에서 나와 별 보고 집에 들어갑니다.”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은 자신의 일정표부터 꺼내 들었다. 그의 일정표에는 한국당 의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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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책임있는 사람들 한번 쉬어야"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7일 차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 토론, 미래' 정례토론회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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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는 친박… 윤상현 "우리가 모두 죄인", 홍문종 "복당파 용서할 수 없다"
당초 보수진영 내 분열을 치유하려는 목적에서 제기된 '박근혜 전 대통령 불구속 촉구안'이 오히려 자유한국당의 계파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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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김무성 향해 “탄핵 정신 역행…혁신 포기 선언”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왼쪽)이 5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비판했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비박(비박근혜)계 좌장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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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레임덕 시작" 김무성 움직이자···친박 "대통령 장사"
'무대'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 토론, 미래: 대안찾기'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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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친박, '朴석방 결의안' 추진…좁혀지지 않는 입장차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가 '박근혜 전 대통령 불구속 재판(석방) 촉구 결의안' 논의를 시작했지만, 박 전 대통령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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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조국, 기강 잡을 수 있겠나…文대통령, 결단 내려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임현동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 비위 논란과 관련해 “조국 민정수석이 기강을 다잡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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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잔류파 나경원·유기준이냐, 3선 복당파 김학용·김영우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구도가 ‘4자 대결’로 사실상 확정됐다. 출마 의사를 밝혀 왔던 유재중 의원이 4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 이미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영우·나경원·유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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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홍문종 “복당파가 당 접수하면 TK 신당 반드시 나온다”
━ 내년 이맘때 친박당 정말 가능한 것인가 대한민국은 안 되는 게 없는 나라라고들 한다. 특히 정치가 그렇다는 것이다. 김영삼·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은 각각 3당합당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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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복당파 수성이냐 잔류파 탈환이냐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구도가 ‘4자 대결’로 사실상 확정됐다. 출마 의사를 밝혀왔던 유재중 의원이 4일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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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 '박근혜 불구속 재판' 촉구하자 서청원 "후안무치한 일"
자유한국당 일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불구속 재판 촉구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무성 의원 등이 중심이다. 이러자 지난 6월 한국당을 탈당한 '친박 좌장' 서청원 의원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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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박근혜·이명박 불구속재판 결의안’ 내기로…“구속 不적절”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자유한국당의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가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에 대한 ‘불구속 재판 촉구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3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