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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속의 일생 괴부호「휴즈」
신비에 싸인 전설적인 미국의 억만장자「하워드·휴즈」는 그 비밀의 모두를 그대로 장막 속에 남겨둔 채 죽어갔다. 세계의 6대 재별에 끼이는 거부이자 뛰어난「파일러트」이며 다채로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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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담·오락「프로」밤 9시반 이후에 TV3 춘위개편…방송의 대일|일일「드라머」각국 2개씩으로 제한·「스포츠」시간 늘어
3개TV와 5개「라디오」국이 일제히 「프로」개편을 단행했다. TV3국은 모두 12일부터,「라디오」는 TBC와 DBS가 1일, : CBS가 5일, KBS·MBC가 12일부터 새「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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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수 대처 여사는 후처
영국의 초대 여 수상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보수당수 「마거리트·대처」여사는 석유회사중역이었다가 은퇴한 현재의 남편 「데니스·대처」의 후처라는 결혼비밀을 간직하고 있다고 「런던」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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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 외국유학시절(23) 정인섭|김진섭·이하윤과 제동서 함께 하숙|여학생과 함께있다가 일본형사 찾아와 당황|헤어진후 그녀위해 쓴 시가 『가을밤』
1929년을 전후하여 서울로 돌아온 해외문학파 동인들은 아직도 유학시절의 꿈이 가시지 않았다. 나도 연전의 교단에 서게 됐지마는 유학생 티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제동입구근처 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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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 당선소설|돌을 던지는 여자|조승기
『돌을 집었으면 던져야 해요 자꾸 자꾸 깨질 수 있는 모든 벽이 다 무너질 때까지.』 현숙인 마치 돌을 쥐듯 스푼을 쥐고 설탕을 녹여 나갔다. 찻잔 밑바닥과 스푼 사이에서 싸그락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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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테니스」의 여자선수들 중 20%가 동성연애자"
주로 「골프」및 「테니스」등의 여자선수들 가운데 5분의 1은 동성연애자들이며 남자 선수들의 약5%가 역시 동성연애자들이라고 「워싱턴·스타」지가 60여명의 선수, 「트레이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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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씨의『꽃』
이번주 TBCTV 토요무대(밤9시20분)의 집필자는 작가 김수현씨(33·여). 『새엄마』·『안녕』등에서 깔끔한 성격묘사와 「드라머」대사처리의 능숙한 솜씨로 화제를 모은 여류작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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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볼「히틀러」의 정사사진
「히틀러」의 진기한 「필름」과 사진을 둘러싸고 「바이에른」주당국과 실제로 이들 「필름」을 갖고 있다는 실업가가 현재 격심한 소유권 다툼으로 벌이고 있다. 영화배급과 과일 수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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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비밀』편
MBC-TV 28일 하오10시35분 유령야화는『인형의 비밀』편. 외딸「로라」가 결혼하여「줄리」라는 귀머거리 벙어리 손녀를 낳다가 죽자「워더비」씨는 사위「톰」의 탓이라고. 「워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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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도·바르도, 임신·결혼설부인
「프랑스」의 여배우 「브리지드·바르도」양은 현재 동거중인 연하의 「보이.·프렌드」「미로슬라브·브로제크」와 오는 8월 비밀장소에서 결혼할 것이라고 그녀의 친구들이 말했으나 정작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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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는 기독교인가|YMCA「시민논단」서 기독교와 통일교 교리논쟁
한동안 잠잠했던 통일교에 대한 이단시비 논쟁이 23일 밤『통일교는 기독교인가』란 주제로 열린 서울 YMCA「시민논단」을 계기로 다시 불을 뿜기 시작했다. 논쟁의 불씨는 최근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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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상 부인 인터뷰
○…AFKN-TV 24일 하오 9시 『특별정보』(Info Special)「프로」는 젊고 매력적인 「캐나다」수상 부인 「매거리트·트뤼도」여사(27)와의 「인터뷰」를 「필름」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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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야마니 석유 상 20대 처녀와 비밀 혼
44세의「아메드·자키·야마니」「사우디아라비아」석유 상이 지난 말「사우디아라비아」의 돈 많은 기업가의 딸(22세)과「메카」에서 간소한 비밀결혼식으로 화촉을 밝혔다. 어린 신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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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등의 애정기록|후버 전 국장이 보관|타임지서 폭로
「에드거·후버」전 미FBI국장이 고「존·F·케네디」대통령과「리처드·M·닉슨」전 대통령 등의 애정생활에 대한 개인사찰 문서들을 보관하고 있었다고「타임」지가 최근호에서 폭로했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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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상류 사회의 의혹의 인물-「빅토르·루이스」 부부
「모스크바」에서 『알 수 없는 인물』로 평가되는 사람 중에는 「제니퍼·루이스」(42)라는 여성이 있다. 작은 키에 초록빛 눈을 가진 금발의 이 여성은 영국태생으로 1955년 소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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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은 중공 제1인자가 될까|그의 정치행각과「모의 의중」설
모택동(81) 중공당 주석의 와 병설과 주은래(76) 수상의 정양생활은 모-주가 다같이 자연인으로서 종말에 다다랐음을 시사, 후계자 선정작업의 필요성을 배증 시켰다. 이와 때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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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은 완전한 파탄|트뤼도 가수상부인 실토
「피에르·트뤼도」(56)「캐나다」수상의 젊고 매력적인 부인「마거리트」여사(26)는 그들의 결혼 생활은 수상 부인으로서의 바쁜 생활 때문에『완전한 파탄』이라고 말했다. 「마거리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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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겨진 「추악한 일인」
풍문 속에 맴돌던 마산 수출자유지역 내 우리나라 여공에 대한 일본인들의 순결 침범 실태가 「베일」을 벗고 마침내「사실」로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싫든 좋든 지금까지 비밀에 덮여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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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출신…서반구 최초의 여성 부통령
와병중인 부군 「후앙·페론」 대통령 (78)으로부터 「아르헨티나」 대통령직을 잠정 이양 받은 「마리아·에스텔라·마르티네스·데·페론」 여사 (43)는 약간 신비의 「베일」에 싸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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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다양한 미 부통령부인「포드」여사,「재혼」밝혀져 화제|『모부투 상사』출판에 격분한 자이르대통령, 우호조약 폐기|인 공무원, 정부공약 모아「사문 화된 말· 공약」꼬집는 행사
「자이르」공화국「모부투」대통령은「벨기에」정부가 그를 모욕한 한 책자를 출판 금지시키지 않았다고 해서 지난 10일 양국간에 맺은 우호조약을 일방적으로 폐기했다. 문제의 책은「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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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둬두면 국가적 손해다" 희대 은행 「킬러」박영복. 옥중서도 호언
희대의 은행 「킬러」박영복씨(38)의 「베일」에 싸였던 사기행각이 하나둘씩 벗겨지고 있다. 74억원을 빼낸 수법과 호유행각·전과등이 검찰의 수사진행과 아울러 차차 드러나고있으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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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나오는 대로 낳겠다”
「아카풀코」해변에서 밀월을 보내고 있는 「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과 「낸지」부인은 지난 30일 화촉을 밝힌 이래 처음으로 2일 기자들과 만났는데 두 사람이 모두 결혼 반지를 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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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했던 여성 편력 독신 10년에 종지부|「키신저」 미 국무 전격 결혼의 시말
지난주 「키신저」 미 국무장관이 「모스크바」 방문을 마치고 돌아올 때 「런던」「워싱턴」간의 전용기 안에서 한 기자가 「키신저」에게 『이번 「아카풀코」 휴가 중에 혹시 결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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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희극』| 『푸른 화원』| 『폭발지령』
2월 마지막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가 『인간 희극』, KBS『푸른 화원』, MBC는『폭발지령』-. ◇TBC-TV「주말극장」(토 밤10시10분)에서는 『인간 희극』을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