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용사 떠나보내며 … 가족친지들의 이별사
46명의 천안함 용사들은 우리의 아들이자 남편이었고 친구였으며, 아빠였다.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그들에게 가족과 친구들이 마지막 말을 남겼다. 모두가 그들을 자랑스러워했다. 특별
-
[헬스코치] 내 몸 균형 바로잡는 비대칭 극복법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34세 직장 여성 김 편향씨가 진료실을 찾았다. 유독 오른쪽 어깨부터 오른쪽 팔까지 해서 오른쪽이 아프다는 것이다. 그녀는 면담을 하는 중 끔찍한 소리까
-
기다렸다는 듯 … 예종 승하한 날에 성종 즉위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치가는 냉철한 현실인식 위에서 이상을 추구하는 직업이다. 예종은 공신 집단이 권력을 장악한 현실을 무시하고 이상만 추구하다가 역습을 당했
-
가족 3대 ‘질병 족보’ 만들어 관리하자
[일러스트=강일구]#1. “내 병이 유전됩니까?” 이제 막 간암 3기 판정을 받은 바짝 메마른 모습의 노인(최불암 분)이 의사에게 묻는다. 의사가 의아한 표정을 짓자 노인은 “남기
-
기다렸다는 듯 … 예종 승하한 날에 성종 즉위식
경기도 진접읍 부평리에 있는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광릉. 정희왕후 윤씨는 장손 월산군을 제치고 한명회의 사위 자산군을 예종의 후사로 결정했다. 사진가 권태균 절반의 성공 성종①
-
Special Knowledge 푸얼차
중국 윈난(雲南)성은 푸얼차의 고향이다. 푸얼현과 시솽반나(西雙版納) 지역에 내로라하는 차창(차 제조 공장)들이 즐비하다. 한데 최근 뭇 차창을 누르고 우뚝 선 차창이 등장했다.
-
[복부 비만] 나온 배 감추려 꽉 조인 벨트, 심장은 숨 막힌다
[중앙포토]대규모 건설회사 기획조정실 차장인 조모(45)씨. 유학을 다녀와 늦깎이로 군에 입대해 32세에 비로소 제대를 했다. 그 후 1년 만에 75㎏이던 체중이 90㎏까지 불어
-
김정일 후계 구축 갈림길에 서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암 예방하려면] 마구 드시면 종양이 웃고, 많이 웃으면 종양이 울죠
삼성서울병원 김종원 진단검사의학과장이 암 발생이 높은 유전자가 있음을 나타내는 도표를 가리키며 환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올해 45세인 김영실(성남시 분당구·가명)
-
문답으로 보는 신종 플루
Q: 몸에 열이 나거나 기침이 심하면 . A: 37.8도가 넘는 고열과 함께 콧물·인후통·기침 중 1개의 증상이라도 있다면 신종 플루를 의심해봐야 한다.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
-
[커버스토리] 탄탄한 잇몸 튼튼한 온몸
“밥 먹자마자 양치질을 교과서대로 꼼꼼히 하고 스케일링도 1년에 한두 번은 꼭 받아요.” 개그우먼 장미화(38)씨의 치아 사랑은 각별하다. 잘 웃고, 밝은 인상을 줘야 하는 직업
-
‘청춘을 돌려다오’ 외쳐본들…
내 몸이 늙어간다고 한탄만 할 게 아니라 청춘을 찾아 나서자.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8~9년은 젊어질 수 있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
-
예멘 ‘新아덴 프로젝트’ 설계 맡는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Life] 김치 싱겁게 담가 맛도 건강도 지키자
김치·고추장·된장·간장·젓갈·천일염. 김치는 유산균·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웰빙식품. 두 번 발효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포토]최근 농수산식품부가 이들을 6대 전통 식품으로 선정
-
[e칼럼] 고마워, 식초
식초를 먹으면 정말 몸이 유연해질까? [본초강목]에 ‘초는 뼈를 무르게 하는 약효가 있다.’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옛날 곡예사들은 몸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식초를 먹었다. 수박서
-
한 켤레 500원씩 난치병 성금 … ‘구두 닦는 천사’
경기도 수원시 화서역 출구에서 ‘구두종합병원’을 하는 이재균(45)씨. 말이 종합병원이지 한 평(3.3㎡) 남짓한 공간에서 구두를 닦고 수선하는 게 전부다. 이씨는 3년 전부터
-
위산이 역류하는 고통 겪어 보셨나요
식은땀이 나면서 숨이 막힌다. 속이 타 들어간다. 이러다 심장이 멎는 것은 아닐까?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43)씨는 최근 야근을 하다 새벽에 가슴이 빠개지는 느낌이 들어 119
-
[중앙SUNDAY] 기름기 많은 음식 ‘가슴이 타는 병’ 키운다
식은땀이 나면서 숨이 막힌다. 속이 타 들어간다. 이러다 심장이 멎는 것은 아닐까?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43)씨는 최근 야근을 하다 새벽에 가슴이 빠개지는 느낌이 들어 11
-
22년간 경리직원으로 이름 날려
한국의 자동차 산업 역사를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남지 않았다. 그런 까닭에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원로 역시 손꼽을 정도다. 이른바 자동차 산업을 일으킨
-
이유식 잘 만들려면…우유·귤 피하고 조리 전에 손 꼭 씻어야
이유식이 너무 이르면 비만·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너무 늦으면 성장·발육이 늦어진다. 일반적으론 출생 당시 체중의 두 배(7㎏가량)가 되는 생후 4∼6개월이면 이유식을
-
과일, 제대로 알고 드시나요
최근 미국에선 토마토의 식중독균(살모넬라균) 오염으로 대규모 리콜(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이 소식은 토마토를 주로 날로 먹는 우리 국민에게도 불안감을 안겨준다. 그러나 국산 토
-
온 뼈마디가 욱신욱신 … 장마가 오긴 왔구나
장마와 게릴라성 호우가 시작되면 관절염 환자는 괴롭다. 높은 습도와 낮은 기압이 관절의 불균형을 초래해 통증 수용체가 민감해지면서 고통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즈음 제습, 더운
-
과일, 제대로 알고 드시나요
최근 미국에선 토마토의 식중독균(살모넬라균) 오염으로 대규모 리콜(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이 소식은 토마토를 주로 날로 먹는 우리 국민에게도 불안감을 안겨준다. 그러나 국산 토
-
월 1000만원 법니다 이 농부가 사는 법
지난달 23일 강원도 원주 시내에서 승용차를 타고 남쪽으로 20분 달려 도착한 원주시 신림면 용암3리. 동네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을 지나자 250동이나 되는 비닐하우스 단지가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