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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싸다?…'상추 3배 폭등' 장마 뒤 폭염, 삼겹살집도 비상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채솟값이 폭등하고 있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 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채소류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 뉴스1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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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16브릭스 미만은 ‘자동 탈락’”…거봉 수확·선별장 가보니
지난 12일 충북 영동의 거봉 선별장. 포도는 작은 충격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람이 일일이 포장을 해야 한다. 사진 롯데마트 12일 경북 김천에 있는 한 거봉 농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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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밭 밑에 구름 바다' 눈 덮인 한라산 절경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2.24 오후 5:00 대선 D-13 유권자의 선택은? 제20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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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코로나 성묘 길' 조상 뵙고 오니 마음에 위안이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9) 설날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 고속도로가 한결 여유롭다. 코로나 거리 두기로 인해 큰댁에 모여 차례를 지낼 수 없어 앞당겨 성묘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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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장마가 밥상 뒤흔들다…배추 80% 상춧값 30% 치솟아
폭우와 긴 장마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논과 밭 침수로 농작물 피해가 커져 가격이 오르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집계에 따르면 7일 가락도매시장에서 배추 10㎏(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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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 왕좌 넘보는 프리미엄 과일은?
━ 확산하는 과일의 프리미엄化 과육이 오밀조밀해 무겁고 단 엔비사과. [사진 이마트] 한 송이 1만원 대인 고급 포도 품종 샤인머스캣. 지난 여름 이마트 등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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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인싸’가 전북 고창으로 귀촌해 벌인 일
오전 11시, 알람을 맞춰놓고 즐겨찾기 해 놓은 ‘마켓레이지헤븐’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한다. 오늘은 유기농 현미로 만든 들깨 절편을 오픈하는 날이다. 서둘러 클릭해보지만 결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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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작물 재배 지역 북상 중…귀농인들 커피 어때요?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7) 요즘 대형마트의 채소 과일 코너나 농수산물 시장에 가보면 애플망고나, 바나나, 패션푸르트와 같은 과일이 많이 눈에 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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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일본 대표 선수가 반한 국산 딸기 어떻게 탄생했나?
딸기 품종 전문 연구기관인 충남도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김태일 장장(오른쪽 뒤편)과 연구사들이 지난 22일 충남 논산시 부적면 딸기시험장에서 연구 개발한 순수 국산딸기인 설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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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 봄도 성큼
추위는 절기를 이길 수 없나 보다. 매서운 추위가 언제 그랬냐는 듯 힘을 잃고 있다. 19일 오늘은 절기상 우수(雨水)다. 우수는 비와 물이다. 눈보다는 비가 내리는 날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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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왔다” … 옥천 묘목특구 북적
9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산업특구에 있는 한 농원에서 방문객이 묘목을 고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8일 오후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산업특구내 한 충북농원. 비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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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한 슈퍼 딸기 개발 돼
일반 딸기보다 두 배 이상 크고 맛과 과즙이 풍부한 슈퍼 딸기가 개발됐다.충남농업기술원은 9년간의 연구 끝에 촉성 재배용 딸기 킹스베리를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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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꼬들 야들야들 난 황태가 아니오 굴비요
온난화로 고온다습해진 서해안 대신에 황태덕장으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에서 올겨울 처음으로 굴비가 생산됐다. 일교차가 크고 강풍이 부는 곳이다. 눈 쌓인 용대리에서 굴비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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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태풍 카눈’에 철저 대비
경기도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태풍 피해 사전 대비 등을 위해 현장에 전문가를 긴급 파견한다. 농기원은 이번 태풍 7호 카눈의 예상 진로가 서해안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벼·과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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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살리라 … 경춘선 타는 도시 농민들
지난해 춘천시 서면 방동1리 장절공 정보화마을 주말농장에 참여한 어린이들.6일 오후 춘천시 동내면 신촌1리 대룡산 해맞이마을에 도시민 30여 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올 한 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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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숭아 하우스에 봄이 왔네요
포근한 날씨를 보인 15일 충남 연기군 남면의 한 복숭아 비닐하우스에서 농민이 활짝 핀 복숭아 꽃을 솎아내고 있다. 매년 8월 복숭아 축제를 여는 연기군은 올해부터 미홍·아까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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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식이섬유 제대로 섭취하려면 … 채소·과일 갈아드세요
채소나 과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부피가 커 매일 챙겨먹기가 불편하다. 이들을 즙을 내 먹으면 간편할뿐더러 소화흡수도 빨라 약리효과를 즉시 볼 수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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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강추위에 묘목시장 ‘된서리’
전국 최대 규모 묘목산지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일대 원예농가 농민들이 식목철을 앞두고 묘목 출하 준비로 분주하다. 그러나 올해는 한파에 얼어죽은 나무가 많아 수급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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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덜 피고 떨어져 … 과일 가뭄 가을까지 간다
충남 논산의 한 수박 농장에서 이호정 이마트 수박 담당 바이어(구매 담당자)가 당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박을 깨보고있다. 이마트는 이상 저온으로 냉해가 생기자 당도 검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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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 영하 1.5도 … 농작물 냉해 확산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이상저온 현상과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2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상 7.8도로 103년 만에 가장 낮았다. 광주에서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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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부족, 사상 처음 자연재해 인정
궂은 날씨로 인한 햇빛 부족이 사상 처음으로 자연재해로 인정됐다. 농산물 작황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9일 열린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최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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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껍질 깎아 먹자니 아깝고…그냥 먹자니 찜찜하죠?
과일은 채소와 함께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다. 수분이 80~90%로 채소보다 약간 적지만 열량은 100g당 50㎉ 전후로 채소보다 약간 높다. 수분을 뺀 나머지는 대부분 탄수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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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부족도 이쯤 되면 천재지변
잦은 봄비와 흐린 날씨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 31일 부산시 대저동에서 한 농부가 하우스에서 잿빛곰팡이병으로 썩은 토마토를 수거해 버리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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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넘어 생명농업 산실로
경북도 농업기술원의 대구 방촌동 청사 모습(1957년). “쌀이 남아도는 시대가 됐다. 경북도는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밀가루를 섞지 않고 쌀을 100% 사용하는 쌀국수 특허를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