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렉시트·트럼프·시리아 … 푸틴이 원하는 대로 됐다
━ 중앙SUNDAY - 제 510 호 방일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1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뉴스1]지난
-
브렉시트·트럼프·시리아 … 푸틴이 원하는 대로 됐다
방일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1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뉴스1] 지난 7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
[글로벌 마초의 시대] 좌충우돌 그들의 힘과 힘이 충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월 17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 후 처음 만난 국가
-
[진화 거듭하는 스마트폰] 알파고가 당신의 휴대전화 속으로
레노버 팹2프로. 구글 탱고프로젝트와 협업해 지난 12월 5일 출시한 스마트폰으로 AR기능을 최초로 탑재했다. [사진 각 회사 홈페이지]나날이 진화를 거듭하는 스마트폰, 1년 후
-
차마 푸틴은 거명 못한 오바마…“크렘린 최고위층에서 해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민주당 주요인사의 e메일 계정 해킹 논란과 관련, “러시아의 크렘린궁 최고위층에서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를 해킹했다”고 밝혔다
-
푸틴에 말려든 아베, 3조원 경협 선물만 주고 ‘영토 빈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경제협력 회담에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아베 신조(安倍晋三)
-
푸틴 술수에 말린 아베…3조원 경협 선물에도 영토문제 빈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북방영토(쿠릴 4개섬) 담판에서 패했다.아베는 15일 푸틴을 정치적 고향인 야마구치(山口)현 나가토(長門)시 온
-
[사진] 아베 “온천서 회담 피로 풀길” 푸틴 “피로 안 생기는 게 중요”
신경전으로 시작된 러·일 정상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가 15일 야마구치현 나가토시의 온천여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오른쪽은 아베의
-
아베 고향서 푸틴에 공들였지만 ‘섬 반환’ 진전 없었다
“대통령의 11년 만의 방일을 내 고향인 나가토(長門)시에서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총리의 큰 노력으로 러·일 관계가 전진하고 있다. 이번 정
-
야후 2013년에도 뚫려 10억 명 개인정보 해킹…중·러 배후국가 의심
미국 인터넷기업 야후가 해커에게 털린 사실이 또 드러났다. 야후는 지난 2013년 8월 자사 이용자 10억여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美경제지 포브스 선정 ‘파워피플’ 1위에 푸틴, 2위에 트럼프
푸틴 러시아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해 72위였던 도널드
-
세계에서 가장 파워있는 인물 1위는 푸틴, 한국의 파워피플은?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 [중앙포토]올해 가장 파워 있는 사람 1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정됐다. 2위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틸러슨 후보, 푸틴과 척하면 통하는 사이…미·중 G2 대신 미·중·러 삼각관계 뜰 것”
백근욱“흥미로운 지정학적 게임이 시작됐다.”국제 에너지 전문가로 세계적 싱크탱크인 채텀하우스 백근욱 연구원의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엑손모빌의 최고경영자(CE
-
틸러슨·매티스·플린 군산복합팀, 북핵·이란에 채찍 든다
━ 트럼프의 미국 ① 외교안보 라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국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전쟁터의 사령관 출신을 결합한 군산 복합 외교안보 라인을 꾸렸다. 군사
-
‘2개 섬 반환+α’ 바라는 아베…회담 전날 찬물 끼얹은 푸틴
푸틴(左), 아베(右)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 1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방 영토(쿠릴 4개 섬) 일본 반환 문제에 강경 입장을
-
"푸틴이 미국 향해 올리브 가지 내밀 수 있다"
“흥미로운 지정학적 게임이 시작됐다.”국제 에너지 전문가로 세계적 싱크탱크인 채텀하우스의 백근욱 연구원의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엑손모빌의 최고경영자(CEO)
-
15일 방일 푸틴, "일본과는 영토 문제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 1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방영토(쿠릴 4개섬) 일본 반환 문제에 강경 입장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1
-
트럼프의 군산 복합 외교라인의 외교 정책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국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전쟁터의 사령관 출신을 결합한 군산 복합 외교안보 라인을 꾸렸다. 군사 정보의 총괄 책임자와 이라크전 당시의
-
트럼프 초대 국무장관에 ‘푸틴 친구’ 틸러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국무장관에 친러 성향인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왼쪽)를 지명했다. 2011년 8월 러시아 소치에서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미국 외교 키 잡은 41년 엑손맨…매케인 “친러 인사” 반발
2008년 8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들른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회장(오른쪽)이 김징완 당시 삼성중공업 사장(왼쪽)과 엑손모빌이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살펴보고 있다.
-
라이언·매코널 “미 대선 러시아 개입 의혹 의회서 조사”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봉합됐던 트럼프와 공화당 지도부의 관계가 러시아 해커들의 미국 대선 개입 문제를 놓고 다시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공화당 지도부인
-
[사설] 국제질서 지각 변동 예고하는 틸러슨 미 국무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사령탑으로 내정된 것은 파격 중의 파격이다. 세계를 주름잡는 미 국무장관 자리에 외교는 물론 어떤 공직 경
-
트럼프 초대 국무장관에 세계 석유업계 '큰손' 틸러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국무장관으로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를 지명했다.올해 64세인 틸러슨은 텍사스 출신으로 텍사스오스틴대학을 졸업했으며, 19
-
민주·공화 중진 “러시아, 미 대선 개입 철저 조사를”
존 메케인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과 의회 중진과의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존 메케인 상원 군사위원장, 공화당 경선 후보였던 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