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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피플] 백악관 NSC 부보좌관 오설리번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지도자들과 만나거나 회의를 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거쳐야 하는 인물이 있다. 메건 오설리번(36.사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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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알자르카위 '몸값'은 287억원
9.11 테러를 배후 조종한 오사마 빈 라덴이나 김선일씨를 살해한 무장단체와 연계된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 같은 테러범들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현재로선 2500만달러(약 28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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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머, 이라크 여성과 밀애"
이라크전 개전 이후 1년여 동안 이라크 총독으로 군림해 온 연합군 임시행정처(CPA) 폴 브리머(62)최고행정관은 이라크로 주권이 이양된 지난달 28일 곧바로 귀국 비행기에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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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자유가 지배하도록 하라"
주권을 넘겨받은 이라크가 미국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장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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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 되찾은 이라크] 경제가 문제다
주권 이양 이틀째를 맞은 29일 저항세력의 대대적 공세는 없었지만 산발적인 공격은 그치지 않았다. 미군 군용 차량들이 지나가던 바그다드 도로변에서 이날 폭탄이 터져 미군 3명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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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권 되찾은 날] 전격 이양 표정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이라크의 주권 이양식은 단 5분 만에 끝났다. 한 나라의 주권을 회복하는 기념식치고는 너무나 초라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주권 이양식은 바그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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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권 되찾은 날] 성과없는 군정…임정에 숙제만
28일 폴 브리머(63) 연합군 임시행정처(CPA) 최고행정관은 담담했다. 이날 이라크 주권 이양식 행사가 끝난 뒤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바그다드 공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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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권 되찾은 날] 무엇이 달라지나
주권 이양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연합군 임시행정처(CPA)가 해온 일을 임시정부가 대신 맡게 된다는 점이다. CPA는 미군의 이라크 점령 이후 설립됐던 재건.인도지원처(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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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잇단 테러에 저항세력 허찌르기
치안회복이 시급해지면서 미국은 예정보다 앞당겨 주권을 임시정부에 이양했다. 이로써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정권의 완전 종식과 미군 점령도 형식적으로나마 완전히 끝났다. 하지만 주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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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국민, 1년2개월 19일만에 주권 되찾았다
▶ 이라크에 대한 주권 이양이 예정보다 이틀 앞당겨진 28일 폴 브레머 임시행정처 최고행정관(오른쪽에서 셋째) 이 주권 이양 법률 문서를 미드하트 알 마흐무디 이라크 임시정부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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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재판소장 "후세인 사형할 수도"
이라크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에 대한 신문이 끝난 뒤 그를 사형할 수도 있다고 살렘 찰라비 이라크 전범재판소장이 20일 밝혔다. 그는 이날 BBC 방송에 출연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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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 시아파 - 美軍 나자프 휴전 합의
50여일간 지속된 이라크의 나자프 유혈충돌 사태가 사실상 끝났다. 과격 시아파 지도자 알사드르가 26일 온건 시아파 지도자들과 나자프 유혈충돌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미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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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시신 훼손 사건 파문
▶ 미군이 저항세력으로 의심하는 이라크인들이 지난달 24일 바그다드 북부 디얄라 지역에서 미 제1보병사단 3여단 병사들에게 잡혀 있다. 미군은 이 사진을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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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재건비 203억弗 내역 공개
미국의 구체적인 이라크 재건계획이 공개됐다. 소방대원 5천명을 새로 채용하고 훈련시키는 데 2억9천만달러를 투입하며, 우편시스템 정비에 9백만달러를 쓴다는 식이다. AP통신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