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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고개를 들었더니 20m 용각류가 노려보고 있다면…
━ [르포] 쥬라기월드 특별전 “까악! 티, 티라노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어두컴컴한 철책에서 갑자기 빨간색 경고등이 점멸한다.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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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
더워지는 여름, 피할 수 없다면 맞서야겠죠. 휴가를 떠나는 것도 좋지만 시원한 방에서 멋진 여름을 보내는 방법도 있지요. 성장기·디즈니·공룡·공포·패션·연애담 관련 도서 등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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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룡과 함께 모험할 날 그리는 유전공학
“지금 여러분은 놀라운 세계로 들어섭니다. 빌딩보다 커다란 브론토사우루스와 세 개의 뿔을 자랑하는 트리케라톱스, 그리고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까지 온갖 공룡들이 여러분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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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지가 길어서… 앞뒤가 뒤바뀐 도마뱀 ‘엘라스모사우르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층 천장에 매달려 있는 엘라스모사우루스. [사진 조재무]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층에 들어서면 지구와 달 모형 사이에 매달려 있는 거대한 중생대 파충류 엘라스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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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 위에 ‘티느님’ 있었다?… 공룡에 관한 8가지 논쟁
[사진 영화 `쥬라기월드` 스틸컷] 스티븐 스필버그의 역작 ‘쥬라기 공원’을 오마주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가 한국에서 개봉 20일 만에 45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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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지식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미국 우편공사가 1989년 발행한 우표에 실린 브론토사우루스. 이미 한 세기 전 오류로 밝혀진 공룡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사진 책읽는수요일] 지식의 반감기 새뮤얼 아브스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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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매머드 사는 ‘홍적세 공원’ 50년 안에 가능해진다
“쿵~쿵~쿵~쿵~.” 저 멀리 거대한 빙하 사이로 육중한 걸음을 옮기고 있는 거대한 털북숭이 매머드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반대 방향의 산 중턱 동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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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합당 연상되는 이명박+박근혜+이회창 세력
지난 금요일 조간 신문을 펼쳐 든 사람들 가운데 ‘허~억’ 하는 느낌을 받은 이가 꽤 있었을 것이다. 한나라당이 ‘친박연대’당을 포함해 무소속 의원을 받아들여 곧 182석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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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합당 연상되는 이명박+박근혜+이회창 세력
지난 금요일 조간 신문을 펼쳐 든 사람들 가운데 ‘허~억’ 하는 느낌을 받은 이가 꽤 있었을 것이다. 한나라당이 ‘친박연대’당을 포함해 무소속 의원을 받아들여 곧 182석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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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이라는 사람들
영화감독이란 과연 어떤 존재일까? 그들은 주로 카메라 뒤에 숨어있기 때문에 우리는 언론에 나오는 인터뷰나 영화제 시상식을 통해서나 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자유롭고 세련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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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기자의뒤적뒤적] 물 흐르는 대로만 살라고 ?
선사시대 사랑이야기 알베르토 모라비아 지음 이현경 옮김,열림원 "난 평생 힘들게 노력하며 살았지만 네게 남겨줄 게 아무 것도 없구나. 정직한 자의 운명이란 이와 같은 거란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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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카페] 가자! 공룡 친구 찾아서
티라노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트리케라톱스.브론토사우루스…. '엄마의 힘'(?)은 위대합니다. 취재원 이름도 기억 못해 쩔쩔매는 제가 수억년 전 공룡들 이름을 이렇게 꿰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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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숲속 천년고찰 '가부좌'
비와(琵琶) 호수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면 어부들은 그물을 거두고 배를 몰아 포구로 들어온다. 어선 사이로 무리지어 둥지를 찾아 나는 새들의 모습은 평화롭기만 하다. 유네스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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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만나고 조스도 보고…
닮은꼴에 대한 편안함과 새로운 자극에 대한 설렘은 일본 여행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이다. 또한 2시간이면 일본 어느 곳에나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장거리 비행기 여행이 부담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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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영화 '잃어버린 세계', 오브라이언 同名 영화와 이름만 같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잃어버린 세계'를 봤다고 해서 마이클 크라이튼의 원작소설을 가볍게 '뗐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단적인 예로 영화에서 절정을 이루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