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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로 눈 돌리는 英 "中이 가장 큰 위협…핵탄두 80개 추가 도입"
올해부터 유럽연합(EU)와 완전히 결별한 영국 정부가 16일(현지시간) 향후 외교 정책의 중심축을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또 중국을 ‘국가 단위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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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출신 英 하원의장 사퇴 발표에 야당만 기립박수 친 이유
10월말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는 존 버커우 영국 하원의장 [AFP=연합뉴스] 배 깊숙한 곳에서 끌어올린 듯한 굵고 우렁찬 목소리로 ‘오더'(질서를 지키세요)를 외쳐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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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줄다리기 2년 만에 나빠진 경제…런던이 갈라졌다
━ [SPECIAL REPORT] 혼수상태 브렉시트 브렉시트가 영국 경제를 죽이고 있다고 묘사한 조형물이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전통 카니발 로즈 먼데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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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둔화 역풍에…코스피, 개장 첫날 하락 2010 턱걸이
2일 새해 첫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04포인트(1.52%) 내린 2,010.0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6.28포인트(0.93%) 내린 669.3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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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세계경제 운명 가를 5대 변곡점
글로벌 이벤트 세계 경제가 다시 ‘시계(視界) 제로’의 안갯속으로 접어들었다. 성장세 둔화를 비롯해 글로벌 경기 전반에 타격을 줄 휘발성 높은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 당장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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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BBC “메이 영국 총리, 신임투표서 승리할 것”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오후 열리는 신임투표에서 당 대표 및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외신들이 전망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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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갈등' 존슨 英외무 사임…메이 총리 불신임투표설도
9일(현지시간) 전격 사임을 발표한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대표적인 '하드 브렉시트' 찬성론자로 테리사 메이 총리의 소프트 브렉시트 안에 공개 반발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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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글로벌 J카페] 브렉시트에 불똥 튄 한국 여행객들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의 불똥’이 난데없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여행객에게 튀었다. EU 집행위원회가 2020년부터 걷겠다고 발표한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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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제 大 예측] 불안 속에도 경제 회복 훈풍 분다
세계 경제성장률 3.5~3.7% 전망...무역전쟁, 급작스런 긴축, 지정학적 리스크 등도 산재 2017년 예상 밖으로 선전한 한국 경제는 2018년에도 상승 기세를 이어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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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EU, 브렉시트 1차 협상 마침내 타결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조건을 둘러싼 영국과 EU와의 1단계 협상이 8일(현지시간) 타결됐다. 양측이 협상을 개시한 지 6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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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에 재정분담금 500억 유로 수십년간 분납한다
영국 정부가 유럽연합(EU)의 재정분담 요구를 수용해 향후 수십 년에 걸쳐 EU 재정 및 연금을 분담하기로 결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영국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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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EU, 3차 브렉시트 협상 개시…신경전 치열
유럽연합과 영국이 28일 오후(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3차 협상에 들어갔다. 이번 협상은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양측 대표는 앞선 1, 2차 때와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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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회 ‘화재 위험’ 보고서 … 영국정부·소유주가 묵살했다
지난 총선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해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테리사 메이(사진) 총리와 보수당 정권이 이번 ‘그렌펠 화재’ 사고로 또다시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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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재앙? "화재위험 보고서 정부가 묵살"
지난 8일(현지시간) 총선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해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테리사 메이 총리와 보수당 정권이 이번 '그렌펠 화재' 사고로 또다시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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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레이디’와 ‘미스터 유럽’ 만남…승자는?
13일(현지시간)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 중인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왼쪽)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P=연합뉴스] “브렉시트 협상은 예정대로 내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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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악재까지 만난 메이 “8일 예정대로 총선”
테리사 메이(사진) 영국 총리가 또다시 악재를 만났다. 8일(현지시간) 열릴 조기 총선을 코앞에 두고 3일 런던 테러가 발생하면서다. 3월 이후 영국에서만 세 번째 테러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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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총리 "관용 충분했다…이슬람 극단주의 맞서 싸워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사진 영국 총리실 홈페이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또 다시 악재를 만났다. 조기 총선을 닷새 앞둔 3일(현지시간) 런던 테러가 발생하면서다.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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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메이 … 총선 여론조사 “보수당 과반 상실”
오는 8일 치러지는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20석을 잃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수당의 지지율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어 당내에선 노동당에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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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론조사서 보수당 과반 상실 전망…메이 총리 위기
30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에서 연설 중인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내달 8일 치러지는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20석을 잃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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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장’ 탄생 미스월드 우승자, 지브롤터 이끈다
4일 지브롤터 시의회에서 최연소 시장으로 선출된카이아네 로페스. [사진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세계적인 미인대회인 미스 월드 우승자가 스페인 최남단의 영국령 항구도시 지브롤터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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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시장에 뽑힌 그녀
세계적인 미인대회인 미스 월드의 우승자가 스페인 최남단의 영국령 항구도시인 지브롤터의 최연소 시장이 됐다.텔레그래프 등 영국언론들은 5일(현지시간) 카이아네 알도리노 로페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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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되면 한국은 … 스카치위스키 값 최소 10% 뛸 듯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협상 개시는 현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한국에선 향후 스카치위스키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영국이 EU를 탈퇴하면 한-EU 자유무역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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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금 72조원’ 난제 안은 메이, 국내선 스콧시트 걱정
━ 브렉시트 협상 개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절차가 마침내 시작됐지만 협상 마무리까지 영국이 갈 길은 첩첩산중이다. 리스본 조약 50조가 규정한 2년뿐인 협상 타결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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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대체 금융허브, 파리·프랑크푸르트?
━ 브렉시트 협상 개시 28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은행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브렉시트 여파로 유럽의 금융 수도인 런던의 입지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