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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중인 한독약품 이름도 바꿔
한독약품이 사명을 '한독'으로 바꾸고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의약품 뿐만아니라 건강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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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뚜레쥬르 “가맹점 확장 자제”
CJ그룹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가 프랜차이즈 가맹점 확장을 자제하겠다고 선언했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외식업체 CJ푸드빌은 10일 “골목상권과 동네빵집과 관련한 사회적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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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고 백화점 우뚝 … 천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천안을 대표하는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이 개점 2주년을 맞았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패밀리형 복합쇼핑몰로, 갤러리아 백화점은 천안 신도심의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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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와당·꽃살 문양 … 한국 화장품 본 샌프란시스코 그녀 “It’s art”
한국(Korea) 화장품(Beauty)의 인기, 즉 K뷰티(K-Beauty)가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week&이 먼저 다뤘던 동남아·중국 지역과는 또 다른 양상의 K뷰티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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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의 깔끔함+프렌치 깊은 맛 독특한 매력 갖춘 자연주의 요리
류태환 셰프가 간장새우가 곁들여진 ‘로 피쉬(오른쪽)’와 시그니처 메뉴인 ‘포크 벨리&스케이트 윙’을 소개하고 있다. 다섯 명의 요리사가 점심 준비로 분주하다. 0.5층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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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경영으로 저성장 돌파 좋은 M&A 매물은 꼭 살 것”
신동빈(57·사진) 롯데그룹 회장은 5일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준비된 경영으로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되, 좋은 인수합병(M&A) 매물이 나왔을 땐 반드시 성사시켜 경쟁력을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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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모든 가능성 대비하라" 왜?
롯데그룹은 5일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연수원에서 2012년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그룹 44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롯데정책본부 임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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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로운쌀’ 수출 쑥쑥 늘어난다
말레이시아로 수출될 쌀이 지난달 30일 미곡종합 처리장에서 선적되고 있다. [사진 안계농협]경북 의성군 안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태성)이 올해 말레이시아로 쌀 160t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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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칼럼] 공무원은 힘이 세다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기업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련 부처 공무원에게 쩔쩔 맨다. 관의 힘이 세기 때문이다. 누가 대통령이 될지 기업 오너들이 곤두세우는 촉각은 보통 사람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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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누군가에겐 쓴맛뿐 … 지지고 볶는 커피 믹스
17만원짜리 캡슐 커피머신, 1만6000원 커피믹스 1박스, 1만2000원 텀블러…. 2일 오후 이마트 서울 용산역점의 커피믹스 코너에서 커피믹스 180개들이 1상자를 사는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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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파 한국에 들어온 해외 스파 명가 스파가 외국에서 들어온
스파는 도심에서 즐길수 있는 최상의 휴식이다. 스파 한쪽에 마음이 평온해 지는 향을 켜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면 온몸의 긴장도 사르르 풀린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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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옆 빠담빠담 … 한지붕 브랜드가 뜬다
서울 구의동 ‘빠담빠담 구의점’. 이 매장을 운영하는 진옥희(43) 사장은 “다양한 메뉴를 갖춰 낮시간에도 손님이 많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사업 기반을 굳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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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이어 삼성·LG 초대형 매장 “다양한 첨단제품 체험해보세요”
지난 15일, 학동사거리에 LG전자가 운영하는 초대형 매장이 들어섰다. 한달 먼저 길 건너에 들어선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과 함께 거리의 랜드마크가 되면서 이 거리 일대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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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빅7 상권’ 임대료 ↑ … 경기 나빠도 창업 수요 몰려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던 김모(41·동작구 흑석동)씨는 최근 가게를 정리했다. 매출이 들쑥날쑥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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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1년 만에 9개국 1000곳 진출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bibigo)’가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지 1년 만에 출시국가와 유통매장을 크게 늘리며 ‘한식 세계화’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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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위한 집이 국민 대표 주택으로 이젠 해외로 수출
1. 마포아파트[사진 국가기록원] 한국에서 집 이야기에 아파트를 빼놓을 수는 없다. 마포아파트가 지어진 1964년 기록에 의하면 당시 공동주택 수가 500호 정도였다. 70년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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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위한 집이 국민 대표 주택으로 이젠 해외로 수출
1 마포아파트[사진 국가기록원] 한국에서 집 이야기에 아파트를 빼놓을 수는 없다. 마포아파트가 지어진 1964년 기록에 의하면 당시 공동주택 수가 500호 정도였다. 70년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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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SUV의 장점 한곳에 … 얌전한 도요타는 잊어줘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가 전담 디자인한 도요타 벤자가 잠수교를 달리고 있다. 벤자는 도요타의 크로스오버(Crossover) 차량이다. 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장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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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칼럼] 홍콩은 경제자유화, 우리는 경제민주화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지구촌 경제가 한 묶음으로 돌아가는 요즘 독야청청할 나라는 없다. 홍콩 정부도 올해 성장률이 1.5%를 밑돌 걸로 예상한다. 2010년 7.1%,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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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임대료 세계 9위 … ㎡당 월 67만원
서울 명동이 세계에서 임대료가 9번째로 비싼 상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 코즈웨이베이는 뉴욕 맨해튼 5번가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권으로 떠올랐다. 글로벌부동산컨설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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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브랜드로 유니클로에 도전”
SPA ‘탑텐’을 출시한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올해 매출 1100억원을 목표로 외국계 SPA에 도전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1990년대 중·고등학생 사이에 미국 브랜드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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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참치회사 주가가 오른 이유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발표를 거듭할수록 점점 낮아져 그래프를 보면 0%에 수렴하는 듯한 모양새다. 그동안 증시를 떠받쳤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주가도 주춤하는 양상이다.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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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참치회사 주가가 오른 이유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발표를 거듭할수록 점점 낮아져 그래프를 보면 0%에 수렴하는 듯한 모양새다. 그동안 증시를 떠받쳤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주가도 주춤하는 양상이다. 애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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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광교신도시 분당과동탄을 잇는 프리미엄아파트 고공행진
용인 수지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지인이 입주하게 될 광교신도시에 ‘H’아파트를 구경하고 광교신도시로 이사를 결심하였다. 광교 신도시에 입주 예정인 지인이 광교 신도시에 대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