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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겉도는 제도개선
『공사비는 그대로 둔채 감독만 강화되다보니 공사기간에 관계없이 공사량만큼 돈을 받는 마지막 하청업자들만 골탕먹는다.』 최근 부산시가 발주한 구포~양산간 고속도로 공사중 일부를 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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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2,041동 불량-건교부 국감자료
전국의 아파트 2,041개동과 백화점.상가등 다중이용시설 195개 동등 모두 2,236개 건축시설물이 구조상 안전에 문제가 있는 불량 시설인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건설교통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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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사고 일가족 참변 윤연수검사 사표 제출
…삼풍백화점 붕괴참사로 부인과 두 자녀 등을 한꺼번에 잃은 서울지검 형사6부 윤연수(尹鍊秀.32)검사가 11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윤검사는 이날 『검사로서 품은 뜻도 많았고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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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대형건물 43곳 안전위험-불법 용도변경.심한 균열
경기도내 백화점.극장.예식장등 다중이 이용하는 대형건축물 185개소중 43개소에서 균열이 발생하고 불법용도변경.무단증축등으로 대형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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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첫 보상협상 열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희생자 보상을 위한 첫 협상이 9일 오전서울시청 삼풍사고 수습대책본부(金義在서울시부시장)사무실에서 삼풍희생자대책위원회(위원장 金相昊)대표 5명과 이용균전무등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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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축물-콘크리트 굳기전에 문틀공사
국민을 경악케했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1백일을 지나며 중앙일보는 특별취재팀을 구성,건설공사의 현장진단을 했다.그 결과 엉터리 설계,불량 레미콘,시공수칙 무시,땅속 마구잡이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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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직원 40여명 보상등 마무리 작업
지난 6일로 삼풍백화점 사고발생 1백일이 됐다.이 백화점 운영주체인 삼풍건설산업은 아직 명맥을 유지한채 40여명의 잔류 임직원들이 사태 마무리에 임하고 있다. 이준(李준)회장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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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장등 3곳 사용중지령-서울시 안전점검 발표
서울광진구 성동백화점등 서울시내 8개 대형및 다중이용 건축물이 구조적으로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서울시가 정밀안전진단 실시 또는 사용중지명령을 내렸다. 29일 서울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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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사고 벌써 잊었나
안전불감증은 우리 사회에 만연돼 있는 시대병이다.행정당국의 무감각만 나무랄 일이 결코 아니다.기업주나 상인들은 그들대로,일반 시민들은 또 그 나름대로의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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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지역 편중 육사우대 인사 추궁
국정감사 4일째인 28일 국회는 중앙부처 보다는 산림청.한국은행.육군본부.한국관광공사.교원연금관리공단등 산하기관위주로 감사를 계속했다. 의원들은 이날 감사에서▲한은지폐 유출사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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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감독공무원도 처벌-대법,무죄원심 파기
관급 공사 부실시공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공무원에 대해 인사사고의 책임을 물어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이는 지금까지 관급공사 사고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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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차량 단속 겉돌고 있다-단속 요원들 사법권 없어
24일 오후10시 서울 영동대교 북쪽 운행제한 과적차량 검문소앞. 끝 차선에 설치된 바리케이드 앞에서 과적차량단속 업무를맡고있는 공익근무요원 한명이 짐을 가득 실은 대형 트럭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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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실체의 구축" 존설
자크 데리다가 해체주의라는 용어를 처음 도입한 것은 1960년대.그가 처음 이 용어를 사용했을때만해도 그것은 기호체계를 조목 조목 해체해 그 체계가 만들어내는 의미를 분석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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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TV뉴스 약진 평가
일본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갓 출범한 한국의 뉴스전문 케이블TV YTN(연합TV뉴스)이 신속한 사건 보도를 통해 크게 약진하고 있다면서 몇년안에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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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시장 국민회의 시정논의모임-野단체장 정당간 첫 정책조율
조순(趙淳)서울시장이 21일 국민회의 소속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趙시장이 정당관계자와 만나 시정(市政)을 논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중앙정부와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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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電 보유국에 경종-유엔 체르노빌 보고서 의미
이번 체르노빌 원전사고 보고서는 그 피해규모와 후유증을 유엔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그동안 체르노빌 대참사의 피해규모는 단편적으로 알려져왔을 뿐이다. 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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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붕괴 4명 사망
[太白=洪昌業기자]20일 오후3시30분쯤 강원도태백시통동 한보에너지 통보광업소 지하막장 붕괴사고로 매몰된 광원 崔병국(35.기계공).金귀환(31.채탄 후산부).朴승우(39.채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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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안전이 최우선이다
경부고속철도의 수도권지역 터널구간이 폐광의 갱도를 관통하고 있다는 한 연구소의 조사보고서가 고속철도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가중시킨다.더구나 고속철도측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도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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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처 국감준비 비상
25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각 행정부처에 국감준비 비상이 걸렸다. 각 부처 관계자들은 휴일도 잊은 채 국회의원들이 요구한 자료준비와 부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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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고검.검사장-최영광 법무연수원장
말수가 적지만 일 욕심이 많고 기획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지난해 9월 서울지검장에 부임한뒤 12.12사건,5.18사건,성수대교 붕괴사고,삼풍백화점 붕괴사고등 역사적인 대형사건들로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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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나부터 변해야 합니다"발간 화제
34년만에 부활된 민선지방자치시대의 개막으로 각종 시민의식 개혁과 삶의 질 향상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5일 서울 마포구청이『나부터 변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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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감독 않는게 규제완화인가
우리의 산업현장은 총성 없는 전장(戰場)이다. 지난 한햇동안 2천6백78명의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다.63년 산재보상이 시작된 이후 최악의 수치다.다친 사람은8만5천9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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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地自制 들고나온 국민회의 의도
국민회의가 정기국회에 새로운 이슈를 추가했다.「지방자치제를 실시하려면 제대로 하자」는 것이다.손세일(孫世一)정책위의장은『행정의 효율성.안정성.對국민서비스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