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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고혈압과의 관계를 연구하던 「피터슨」박사(미국「캘리포니아」대학교수)는 닭의 사료에 표고버섯을 섞어주고 닭의 혈중「콜레스테롤」농도와 혈압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주의깊게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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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높은 사람을위한 식단-김숙희·김영자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중 많은수가 동맥경화증을 가지고 있다. 그 원인규명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여러 학자들의 실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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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호도
예부터 자양강장의 효험이 있다고 해서 귀족들의 사랑을 받은 호도는 들깨에 버금가는 우수 영양식품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소화·흡수가 잘 되는 지방 성분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동양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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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도미
주로 찜이나 구이 요리로 널리 사랑을 받는 도미는 생선중 대표적인 것으로 손꼽힌다. 특히 기름기가 적고 맛이 우리 구미에 맞으므로 도미는 1년 내내 애용되고 있다. 한가지 다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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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미꾸라지
추어탕이 별미인 계절이다. 봄철과 여름 내내 기름지게 살찐 미꾸라지는 오곡(오곡)이 익어감에 따라 제철로 접어든다. 추어탕은 예부터「스태미너」식품으로 유명하다. 장어와 같이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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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잣
예로부터 자양강장제로 널리 알려진 잣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잣나무의 열매. 키가 10m 정도 되는 잣나무의 잎은 얼핏 솔잎처럼 보이나 푸르고 굵기가 솔잎보다 더하다. 솔방울 같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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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특유의 단맛과 상쾌한 향기가 특징인 「버터」는 우유로부터 분리한「크림」의 지방을 휘저어 응결시킨 것이다. 퍽 옛날부터 우리조상들이 「버터」를 만들어 식용한 기록이 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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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옥수수
황금색 수염이 독특한 옥수수가 벌써 시장에서 주부의 눈길을 끈다. 최근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높아진 옥수수는 재배가 간단하고 성장이 빨라 농민들에게는 벌써부터 중요곡물로 여겨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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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과학적 분석에 의한 건강 「가이드」
콩나물처럼 우리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식품도 드물다. 맛도 독특하거니와 연약한 생김새와는 달리 영양가가 높아 퍽 인기다. 또 계절에 관계없이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점도 콩나물이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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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뱀장어
『뭍에서는 견공, 물에서는 뱀장어』라는 말이 있다. 더위가 재촉될수록 수난을 겪는 개와 뱀장어를 비유한 말이다. 여름철에 뱀장어를 먹는 풍습은 우리 나라와 일본에서 유난스럽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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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잉어
물고기 중 예부터 신비의 대상으로 숱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잉어는 잉어과에 속하며 원산지는 중앙 「아시아」로 알려지고 있다. 혹 흑해·「카스퍼」바다 연안 또는 중국이 잉어의 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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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심장의 당신의 건강"|「보건의 날」에 살펴본 그 질환과 예방
『당신의 심장은 당신의 건강』-이는 WHO가 4월7일 세계보건의 날에 내건 「슬로건」이다. 보사부도 4월을 보건의 달로 선정, 심장병에 대한 여러 가지 계몽사업을 벌이는 한편 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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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붕어
붕어는 잉어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민물고기이다.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진 붕어는 예부터 잉어와 함께 민물고기의 귀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몸은 약간 길며 잉어에 비해 편평하다.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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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벌꿀
벌꿀(봉밀)은 예부터 소화가 잘되고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으로 유명하다. 1만여년 전의 동굴 벽화에서 벌꿀을 채취하는 모습이 발견되고 또 구약성서에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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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들깨
원산지가 인도인 들깨(야임=임자)는 예부터 정력강장과 장수의 식품으로 유명하다. 이와 같은 세속적 통설에 대해서 학계에서 아직 이렇다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들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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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2∼5월에 가장 심한 임신중독증-그 증상, 치료, 예방법
2월부터 5월은 임부들이 두려워하는 임신중독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임신중독증은 출혈·감염과 더불어 임신 외 3대 사망 원인이지만 임신 중 철저히 조심하면 그 예방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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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식물성 기름
지방은 가장 높은 열량 식품으로 1백g에 9백 칼로리를 내므로 함수 탄수·단백질에 비해 2배 이상이 된다. 버터·라드 등의 동물성 기름과 참기름·들기름·면실유·「마가린」 「쇼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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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손질과 영양
머리가 다른 때 보다 비교적 많이 빠지는 계절이다. 보통 머리카락의 수명은 여성이 5∼6년, 남성이 4∼5년이다. 하루 50∼60 카락 정도 빠지는 것은 걱정할 것 없지만 1백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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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고개의 경보 뇌혈관 질환
방학을 이용해서 지방 학부형 및 서울대 동창생들과의 간담회를 갖기 위해 전국 주요도시 순방 길에 나섰던 최문환 서울대 총장이 지난 12일 새벽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