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에서 규모 7.8 지진…쓰나미 경보 발령
14일 0시 2분(현지시간)쯤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동
-
[삶의 향기] 악덕의 본질은 나약함이다
정여울작가‘비선 실세’나 ‘문고리 권력’, 심지어 ‘순장조’라는 어처구니없는 단어들이 연일 뉴스를 도배하고 있다. 이성적이고 주체적인 판단을 해도 모자랄 시국에 온갖 ‘비선 실세’
-
[시사NIE] 환태평양 조산대 움직임이 경주 지진 영향…일본 안전대책 참고해야
━ 경주 지진의 발생 원인과 대책 지난달 경북 경주에서 한국 지진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규모는 전진 5.1, 본진 5.8에 이르렀고, 430회가 넘는 여
-
[시론] 동일본 대지진이 촉발한 경주 지진
홍태경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지난 12일 저녁 대부분의 국민들은 평생 잊기 힘든 경험을 했다. 땅과 건물이 흔들리는, 낯설고 무서운 경험이었다. 재난 영화 소재이거나 다른 나라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아줌마 크러쉬 '범죄의 여왕' vs 근대 성장 신화 '그림자들의 섬'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범죄의 여왕` 스틸컷]범죄의 여왕감독·각본 이요섭출연 박지영, 조복래, 허정도, 김대현, 백수장, 이솜 프로듀서 김보희촬영 이효재 조명
-
[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칠레 ③ 파스텔 빛 항구 도시 발파라이소
칠레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 대한 사람들의 평은 엇갈린다.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낡고 지저분한 도시라고 볼멘소리를 하는 이들도 있다. 어느 쪽일지는 직접
-
지진 대피 골든타임 통보 앞당긴다
최근 일본에서 지진이 잦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14일 밤과 16일 새벽 일본 규슈 구마모토 지역에 규모 6.5와 7.3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우리나라는 ‘불의
-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 규모 5.2 지진
미국 지질조사국(USGS) 사진.[2보] LA서도 진동 느껴…여진 계속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이고 카운티 동북쪽 보레고 스프링스 규모 5.2 지진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
-
인도네시아 즐기기 ② 족자카르타에도 한류가? 한국 사람들에 대한 인식 좋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Djokjakrta)는 인구 50만의 도시다. 작지만 옹골차다. 자바섬의 문화 유산과 전통이 잘 추스러져 있다. 북에는 므라피 화산이 탄탄한 어깨를 지닌 남정
-
[배철현의 인간의 위대한 여정] 불을 발견한 인류, 호모 에렉투스
우연히 발견한 불을 통제하면서 공동체 형성…생체 시간을 조절해 사고와 도구제작 능력 높여 불은 신의 도구로 여겨졌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이 절대적인 무기를
-
[시사 NIE] 일본·에콰도르 연쇄 지진, 서로 다른 종류예요
지난달 14, 16일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현에서는 규모 6.5과 7.3의 강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16일에는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
'불의 고리' 다가오나?…멕시코 5.9 지진
남미 에콰도르에 이어 멕시코 서남부 지역에서도 강진이 발생, 남가주 지역 '빅원' 우려도 커지고 있다.연방지질조사국(USGS)은 25일 오전 5시29분쯤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도시
-
지하철 1~4호선 구간 20%는 큰 지진 나면 ‘와르르’
일본 구마모토와 남미 에콰도르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했다. 18일 오전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내 지진연구센터 지진종합상황실에서 연구원들이 이들 지진의
-
[카드뉴스] '72시간 골든타임' 생명의 한계 넘어선 그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골든타임/ '생존의 한
-
8891명 희생된 네팔 지진 1년 트라우마 극복에 꼬박 1년 걸렸다
지난 14·16일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구마모토에서 59명, 남미 에콰도르에서 52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두 나라는 지금 여진에 몸서리치고 있다.네팔이 1년 전 그랬다. 201
-
수천 명 자동차 노숙 …‘이코노미석 증후군’사망 경고
이정헌 도쿄특파원 구마모토현을 가다19일 이른 아침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현 미나미아소무라(南阿蘇村)의 한 폐교 운동장. 운동장에 세워진 10여 대의 자동차에서 이재민들
-
“내가 많이 사면 다른 사람 굶어” 주민 식품 사재기 없었다
이정헌 도쿄특파원 구마모토현을 가다18일 오전 6시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시 주오(中央)구 편의점. 해가 뜨기 전인데도 매장 안에 주민 10여 명이 줄을 서있었다. 식수
-
일본 에콰도르 지진 “불의 고리 활성화와 연관성 낮다”
일본 에콰도르 ‘불의 고리’태평양을 둘러싸고 같은 시기에 강진이 일어나자, 이른바 불의 고리가 활성화됐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 에콰도르 지진은 연관성이 낮다는 분석
-
[카드뉴스] 심상치 않은 '불의 고리'
[카드뉴스] 심상치 않은 '불의 고리'
-
[미리보는 오늘] 대통령의 ‘부들부들’
인터넷이나 SNS에서는 본래 단어의 뜻이 확장되거나 좁혀집니다. ‘부들부들’도 그렇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부들부들 중’이란 표현을 화가 나서 참지 못하는 사람을 놀리는 말로
-
에콰도르 지진 사망자 233명 급증. 1500여명 부상, 1987년 이후 최악 지진
에콰도르에서 16일 발생한 지진으로 집이 완전히 무너진 가운데 한 여성이 실종된 딸을 찾으며 울고 있다.남미 에콰도르에서 16일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230명 이상이 숨진
-
'불의 고리' 에콰도르도 강진···230명 이상 사망
에콰도르에서 16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에서 300㎞ 떨어진 에콰도르 제2의 도시 과야킬에서 시민들이 다리에 깔린 자동차를 끌어내고 있다. [신화=뉴시스
-
구마모토 직하형, 위아래로 흔들어 큰 피해…에콰도르 해구형, 태평양판 비틀리며 쓰나미
일본 구마모토현에 이어 에콰도르에서 강진이 일어나면서 환태평양화산대(조산대) 지진 활동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뉴질랜드-동남아-일본- 미주 대륙 서부로 이어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