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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군의원 평균 재산 7억7278만원, 한정옥 사하구의원 ‘최고 부자’
━ 부산 구·군 의원 평균 7억7200만원 신고 부산시청사 전경. [사진 부산시] 부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하는 공직유관단체장과 구·군 의회 의원 191명의 69%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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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세금폭탄 공장’ 부동산 투자, 수익보단 절세가 승부처
━ [더,오래] 조현진의 세금 읽어주는 여자(2) 서울 지역 아파트 1채의 중위가격이 9억원을 돌파한 지금, 세금은 더이상 부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부자는 매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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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조폭 출신 무자본 M&A 세력 ‘공생관계’ 맺었다
지난해 10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5000억원대 피해를 낸 ‘옵티머스 사태’의 주범 김재현(51·구속) 옵티머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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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워렌 버핏이 극찬한 공시, 투자자는 왜 등한시할까?
━ [더,오래] 장지웅의 친애하는 소액주주에게(2) 이 땅에 주식거래 앱이 등장한 지 10년. 이젠 정보의 홍수가 성공 투자의 발목을 잡는다. 정보 너머의 진실과 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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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증시 불법행위 엄정대응…공매도 개선방안 내놓겠다"
유가증권지수(코스피)가 2700선을 돌파하는 등 주가 상승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그간 테마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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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6억원 이하 1주택자, 재산세 최대 18만원 줄어든다
9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개의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주택분 재산세율이 0.05%포인트 인하된다.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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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이 부른 기부금 논란…"감독 강화만으론 해결 안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부실 회계 논란을 계기로 기부 문화가 위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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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재단에 기부한 땅 팔아 돈 벌고 탈세…작년 680억 추징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사립재단 설립자 A씨는 본인이 가진 토지 등 부동산을 공익법인에 출연했다. 그런 다음 해당 부동산을 팔아 번 돈을 공익 사업에 쓰지 않고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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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빌딩’에 떨어질 상속·증여세 폭탄 피하는 법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55) Q. 상가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박씨는 계속 공시지가가 오르고 있어 올해 초 가족들에게 비거주용 상가건물(꼬마빌딩)의 일부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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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자기방 옆에 장관방 만들려 한 공사 사장
지난 14일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선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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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잔인한 10월될까 …상폐 절벽 내몰린 WFM과 코오롱티슈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소유회사로 알려진 전북 군산의 더블유에프엠(WFM) 군산공장 전경, [뉴시스] 최근 국민적 관심을 끈 코스닥 업체 두 곳의 상장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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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6일된 유령회사, 조국펀드 관련 WFM에 100억원 투자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WFM 본사 입구에 붙어 있는 간판. 영어교육 업체였다가 지금은 배터리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한 상태다. 김민상 기자 '조국 가족펀드' 운용사가 투자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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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모펀드 해명 '재탕'…“블라인드 펀드라 투자 회사 알 수 없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 시작에 앞서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있다./ 오종택 기자 6일 인사청문회에서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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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웅동학원 자산 0원···조국 가족법인의 이상한 회계장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운영하는 공익법인 ‘웅동학원’이 재무제표 등 의무 공개 대상 서류를 수년 동안 불성실하게 공시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웅동학원이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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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 커진 소액주주…3월 주총 표대결 뜨거워진다
재계 순위 60위의 대기업이 소액주주들의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당초 발표했던 자본구조 개선 계획을 철회했다. 한솔그룹(총자산 5조1000억원)의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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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공세에 재계 60위 대기업도 후퇴…3월 주총 표 대결 '뜨거운 감자'
재계 순위 60위의 대기업이 소액주주들의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당초 발표했던 자본구조 개선 계획을 철회했다. 한솔그룹(총자산 5조1000억원)의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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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 공시로 적발된 코스닥 상장사 지난해 42% 급증
코스닥 상장사의 불성실 공시가 지난해 크게 늘었다. 신규 상장 기업이 늘고 일부 기업이 반복적으로 불성실하게 공시를 한 탓이다. 한국거래소가 13일 발표한 ‘2018년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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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위기 일단 넘긴 경남제약…1년 유예기간 받아
경남제약이 상장폐지 위기를 넘겼다. 한국거래소는 8일 오후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경남제약에 기업 개선 기간 1년을 주기로 의결했다.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경남제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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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배후’ 비판에 … 국민연금 연 138억 버는 주식대여 포기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3일 오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2일부터 국내에서 주식 신규 대여를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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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수익 대신 국민 신뢰 얻겠다" 국민연금 주식대여 거래 전면 중단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국민연금 대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2018.9.17/뉴스1 국민연금이 22일 국내 주식대여 거래를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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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약·바이오 ‘뻥튀기’ 공시 막는다
금융감독원이 제약·바이오 상장사의 ‘묻지마’ 공시에 제동을 걸었다. 금감원은 15일 제약·바이오 상장사들이 신약 개발과 투자 실패의 위험성을 사업보고서에 제대로 기재해 공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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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바이오·제약사 '묻지마 공시' 손본다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재감리에 착수했다. [중앙포토] 금융감독원이 신약 개발, 기술 수출에 대한 제약ㆍ바이오 상장사의 ‘묻지마’ 공시에 제동을 걸었다.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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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규제 대폭 강화...김기식 금감원장에 ‘칼자루’
오는 7월부터 삼성ㆍ한화ㆍ롯데 등 비은행 금융회사를 가진 대기업에 대한 규제의 강도가 세진다. ‘금산분리(금융과 산업의 분리)’를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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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대기업 지배구조 반드시 공시해야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큰 상장사(시가총액 기준)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자율적으로 공시했다. 투자자들에게 회사 경영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