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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입양한 사자에 붙인 이름은
케냐 나이로비 동물 고아원에서 27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아기 사자를 쓰다듬고 있다. 반 유엔 사무총장은 이 사자를 입양하고, 케냐 현지 부족 언어로 '희망'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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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생명 살려" "아이 더 버린다" … 베이비박스 앞날은
러시아 베이비박스 2012년 러시아 북서부 키리시 지역에 설치된 러시아의 10번째 베이비박스를 시민단체 관계자가 열어보고 있다. 러시아 등 19개국에서는 베이비박스가 합법적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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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지방 아기 … "KTX 차비 빌려달라" 전화도
① 서울 난곡동 주사랑공동체교회의 베이비박스. 내부에 동작 센서가 달려 있어 밖에서 문을 열면 교회 안에 벨이 울린다. ② 벨이 울리면 교회 관계자들이 교회 1층 다용도실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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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버려지는 아이들, 우리 사회가 보듬어야 한다
현재 전국 281개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가 1만5900여 명이나 되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났다. 여러 이유로 부모를 잃은 뒤 입양으로 새 가정을 얻는 대신 보육시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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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사랑 때문에 …
1부터 0까지(열 개의 숫자들), 1978-2003, 폴리크롬 알루미늄, 개별: 85.7×83.8×43.2㎝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85)는 사랑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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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돌아보는 2013 경기도
경기도의 2013년은 명암(明暗)이 극명한 한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100조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가 드디어 착공했다. 경기도의 의료수출이 아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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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내 아기 데려가세요 … 인터넷 거래되는 신생아들
‘(출산 후) 병원비조차 내지 못하고 나왔다. 혼자 짊어지기에는 너무 버겁다. 입양을 하려 해도 서류에 자취가 남는 게 부담스럽다. 아이를 잘 키워주실 분을 찾는다.’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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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 엄마는 추방, 자녀는 '보호시설'에
지난 3월 강제추방으로 엄마를 잃은 한인 남매가 둘루스 놀이터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다. 이들 남매는 고아원에서 자신들을 입양할 한인 부모를 찾고 있다. 미성년 자녀를 둔 불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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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사모님 탈옥' 누가 방조했나
권석천논설위원'사모님 탈옥' 누가 방조했나 역시 미국은 한국의 미래인 걸까. 1970년대 미국 영화 ‘대부(代父)’엔 변호사가 집사로 나온다. 마피아 대부인 돈 비토 콜리오네(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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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월 인 폭동 44년 만에 … 동성결혼 금단의 문 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여성 커플이 연방대법원 판결에 기뻐하며 입양한 딸의 머리에 입을 맞추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AP=뉴시스] 1969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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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로 호적 세탁돼 입양 … 나 같은 비극 다신 없기를
한호규씨는 “고아도 아닌데 엉뚱하게 입양을 가는 나 같은 비극이 다신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씨는 7세 때 길을 잃어 고아원으로 가게 됐다. 이후 고아원은 돈벌이를 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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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생산 공장' 또 적발…임신 소녀 17명 신생아 11명 구출
나이지리아 경찰이 또다시 ‘아기 생산 공장’을 적발, 나이지리아 동남부 이모주의 한 주택을 급습, 임신한 소녀 17명과 신생아 11명을 구해냈다고 나이지리아 경찰이 밝혔다고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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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격 없다” … 법원 선고 늘어
김모(45·여)씨는 2001년 남편 이모(49)씨와 이혼한 뒤 홀로 아들 이모(18)군을 키워왔다. 그러다 2004년 김씨가 사고로 숨졌다. 이군의 외할머니 박모(65·여)씨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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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218) 국적 취득과 변경
강혜란 기자얼마 전 프랑스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러시아로 국적을 바꿔 화제가 됐습니다. ‘부자 증세’를 피하기 위한 세금 망명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오늘(25일) 출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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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태아 생명권 보호, 낙태금지만으론 어렵다
그간 논란이 거듭돼 온 낙태 금지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그제 합헌 결정을 했다. 태아의 생명권과 임신부의 자기결정권이란 상반된 두 개의 가치 가운데 생명권이 우선한다고 선언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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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잣집에 입양된 한인, 현재 한국서…충격
미국에 입양됐다가 한국으로 강제 추방된 김모(39)씨가 2일 오후 우리은행 개포동 지점에 흰색 가발을 쓰고 들어간 뒤 빼앗은 가스권총으로 돈을 달라며 은행원을 위협하고 있다.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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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1500만~2000만원에 거래
“돈은 그때 가서 주면 되나.” “그러지 말고 100만원이든 얼마든 지금 계약금을 내라.”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의 한 커피숍. 신모(26·여)씨와 그의 남편이 누군가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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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1500만~2000만원에 거래
“돈은 그때 가서 주면 되나.” “그러지 말고 100만원이든 얼마든 지금 계약금을 내라.”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의 한 커피숍. 신모(26·여)씨와 그의 남편이 누군가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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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동성결혼
구희령 기자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는 올해 미국 대선의 핫이슈 중 하나입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동성결혼 지지 의사를 밝힌데 반해 밋 롬니 공화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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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이 '개고기로 유통'…위생상태 '끔찍'
[사진=JTBC 방송 캡처]혐오식품 논란이 끊이지 않지만 보신탕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JTBC가 취재한 개고기 유통 현장은 위생상태가 끔찍할 정도로 엉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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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입양해요" 인터넷에 올리자…'충격'
[인터넷 상에서 ‘개인입양’의 명목으로 갓난아기를 사고파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무관함]“혼자 아기 키우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맡아서 잘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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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빌미 '아기 밀매' 생모 예쁘면 몸값…충격
[인터넷 상에서 ‘개인입양’의 명목으로 갓난아기를 사고파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무관함]“혼자 아기 키우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맡아서 잘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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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女약사에게 울먹이며 "피임약 사야…"
27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전철역 뒷골목. 한 집 건너 한 집꼴로 모텔이 빼곡하다. 해가 넘어가지 않은 시간인데도 백팩을 멘 젊은 남녀 한 쌍이 모텔로 들어간다. 신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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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노숙자 자매, 또 구치소에
워싱턴 일원에서 노숙자 생활을 해온 한인 입양아 쌍둥이 자매 민미경·미영양이 애난데일에서 체포돼 페어팩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에 한인사회에서 이들 자매를 돕기 위한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