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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긴급 인터뷰 | “尹 정부, 韓·美·日 밀착 ‘반작용’ 대처 못해 한·중, 한·러, 남북관계 최악 국면”
‘외교부 최고 전략가’ 위성락이 본 한반도 정국 ■“한·미 동맹 중시 맞지만, 우리의 지정학적 이해관계에 충실한 대중외교 해야” ■“러시아 푸틴, 미국 대선까지 전쟁 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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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패륜정권 심판" 낙동강 벨트 공약…野 "해볼만 하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 15일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 방문 후보자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세계사에 없는 무혈 혁명을 해낸 대한민국 국민이 겨우 한 줌밖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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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전시 상황으로 여겨 삶 터전 복구하듯 접근해야
━ [지혜를 찾아서] 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 조인원 이사장은 “경희학원은 ‘전인적 참여를 위한 고등연구’라는 전환기획을 구상하고 실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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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에 입 뗀 자폐소년…케임브리지대 최연소 흑인 교수 되다
자폐 스펙트럼장애 진단을 받고 11세에 처음 말했던 제이슨 아데이(37) 케임브리지대 교수. 사진 케임브리지대 홈페이지 자폑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고 11세가 돼서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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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발상" 시카고 뒤집은 동성애 흑인 女시장의 말실수
재선에 도전하는 로리 라이트풋 미 시카고 시장. AFP=연합뉴스 재선에 도전한 로리 라이트풋 미국 시카고 시장(60·민주)이 흑인 유권자들에게 "나를 안 뽑을거면 차라리 투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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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와 이용수 할머니 만났어야…한·미 뭉치면 日 바뀔 것"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중앙DB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방한했을 때, 이용수 할머니와의 만남을 주선해야 했다. 위안부 이슈는 한국 입장에서 미국의 여론을 빌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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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16번 외치며 전 정부 때린 權…與 "베리 나이스" 野 "무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며 “민주당은 기득권과 싸운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사실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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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수박 단어 사용 금지” 이광재 “이·전·홍 전대 불출마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신공격, 흑색선전, 계파 분열적 언어를 엄격하게 금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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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악깡버' 코미디...박지현의 586 용퇴론, 내부총질 맞다 [박가분이 고발한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배경은 그의 사퇴를 촉구하는 측이 올린 SNS 메시지. 그래픽=전유진 한때 ‘개딸(개혁의 딸)' 대표주자로 격상했던 박지현 비대위원장(이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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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점쟁이에 국정 물어볼 사람" 다시 거칠어진 이재명, 왜?
“보수 정치인들의 안보 포퓰리즘은 가히 병적인 수준이다. 과거 총풍(銃風) 사건이나 북풍(北風)에서 한 치도 나아진 게 없는 불치병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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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직격인터뷰] “의회주의 발전에 관심·계획 있는 후보가 안 보인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새 대통령이 어떤 쪽에서 되든 헌법대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국무회의 중심의 국정 운영을 강조했다. 김성룡 기자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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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업데이트] 이준석 "윤석열 국민의힘에 입당하지않을 가능성 낮다"
1985년생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1일 국민의힘 대표가 됐다. 세대교체와 인적쇄신론을 제기한 이준석 돌풍은 대세가 돼 독주하다 결승선에 안착했다. 36세 제1야당 이준석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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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에 할 말 있다] 이준석 "진중권의 우려, 시대착오적 기우에 불과하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미니즘과 이대남(20대 남성)의 표심을 둘러싸고 수많은 논쟁이 오가고 있다. 21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진중권 전 교수의 분석을 잘 읽었다.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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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되지말자" 외치며…친문 vs 초선 벌써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왼쪽부터), 양향자 등 초선 의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4ㆍ7 재보선 참패에 따른 쇄신 논의를 위해 열린 긴급간담회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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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내 이견 하나 포용 못하는 거여의 독선·오만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전 의원이 어제 탈당했다. 그는 ‘민주당을 떠나며’란 글에서 “당의 징계 재심 뭉개기 외에도 편 가르기로 국민을 대립시키고 내로남불, 말 뒤집기 행태에 절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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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책의 죽음 겪을 도서정가제 개악… 독자가 최대 피해자"
6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인회의 강당에서 열린 도서정가제 여론조사 결과 발표 및 작가 토크에서 소설가 한강이 발언하고 있다.[한국출판인회의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책들의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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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단문세상] ‘문재인 권력’의 결정적 욕망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문재인 정권은 도발적이다. 87년 민주화 이후 예외적 현상이다. 그것은 민주주의 아래에서 민주주의 뭉개기다. 그 모순적 행태는 586 운동권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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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교수단체 "文정권 유사 전체주의 독재 규탄한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대표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 폭정을 고발하는 제3차 시국선언서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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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잘못된 말, 잘못된 사과
양성희 논설위원 또 하나 ‘실언 리스트’를 추가했다. 연일 낮은 인권 감수성으로 ‘진보 꼰대’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얘기다. 민주당 유튜브 채널에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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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위기의 진보 ‘우리만의 리그’서 벗어나라 - '祖國 사랑’ 깃발은 둘이 아닌 하나다
위선적인 ‘입진보’ 감싼 문 대통령, 최악의 민심 이반 초래 상식 있는 진보는 대립·갈등의 주체 아닌 중재자·해결사 돼야 지난 10월 3일 오후, 광화문에 모인 시민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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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앞두고 러시아 '댓글 부대' 돌아왔다···페북, 계정 50개 삭제
페이스북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측이 SNS를 통해 미국 정치 여론전에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 페이스북이 미국 내 여론 분열을 조장한 러시아발 인스타그램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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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남자는 국가, 여자는 가정’ 이분법 깨야 성평등 가능
━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사회적 돌봄으로 혐오와 적대가 들끓는 우리사회의 비극적 상황을 끝내야 한다“는 조한혜정 교수. 그는 각 지역 육아공동체, 할머니 학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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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결국 해 넘기는 ‘블랙리스트’
이지영 문화팀 기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제가 결국 해를 넘기게 생겼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 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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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오월동주 안철수·유승민 … “키 잡으려 말고 노를 저어라”
━ 강민석의 정치속으로 바른미래당, 창당 두 달의 정치실험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8일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선거캠프 개소식에서 당 색깔인 민트색 운동화를 선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