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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등 5개 도시 외곽 50㎞이내 부동산 거래 허가제
정부는 수도권 인구 재배치 계획에 따른 토지제도 개선 방안으로 대전 대구 마산 전주 광주 등 지방거점 도시의 외각 50㎞이내 지역과 삼천포 광양 낙동강 하구 아산만 등 임해지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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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개발법의 기본 구상
기성 시가지 내부 개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도시 재개발법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됨으로써 새로운 차원에서 도시재개발 정책이 정립된다. 우리나라의 도시화 추세는 60년대 초부터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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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22일 ▲황산덕 법무 답변=외국 시민권을 가지고 국내 직장을 가진 사람은 특수 과학 분야, 특히 방위 산업 계통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외국 시민권을 악용하면 법에 따라 엄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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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외면…「호화주택」강행
주택공사는 전서울대문리대·사대자리를 택지로 팔아 호화주택이 들어서게 할 계획이 제2의 동빙고동이 될 것이라는등 반대의 소리가 높아지자 오히려 「스케줄」을 앞당겨 8일 분양공고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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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건설 융자 2백만원으로 인상
정부는 침체된 경기를 자극하기 위해 산업 연관 효과가 큰 민간 주택 건설을 적극 촉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주택 건설업자들에게 「그린벨드」 (개발 제한 구역) 안에서의 하천골재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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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올해의 관·민 투자 청사진|경상남도(하)|중공업 뒷바라지
신라·가락의 그윽한 옛터였던 경남은 70년대에 접어들면서 공업화개발의 전진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대공들이 한가롭게 낚시나 하던 섬 주변은 물론 내륙의 산야까지 깎이고 헐려 국제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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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작용과 안전대책
전철「붐」으로 수도권 전철역주변 부동산거래가 활발해지자 매매를 둘러싼 사기등 부작용이 크며 전철개통에 따른 안전대책 등이 문제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오르기 시작한 전철역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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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집값 오름세
부동산 경기가 올 들어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23일 서울시내 일원의 복덕방과 부동산 소개업자들에 의하면 3월 현재 집값은 지난해 동기보다 20∼30% 올랐으며 거래량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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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튀는 일본의 「토지 국회」|「열도 개조론」으로 붐 탄 전중 내각 최대 골칫거리|
지난달 27일부터 개막된 일본의 특별 국회는 별칭 『토지 국회』라고 할 이만큼 토지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등장, 여야간에 불꽃튀는 논전이 펼쳐지고 있다. 일본이 당면하는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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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업은 수익자 부담으로
【청주=이억순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일 충북과 충남도를 순시했다. 박 대통령은 충북도에서 『우리 나라 교육의 기본 목표는 국토가 분단되고 경제적으로 성장해야 하는 오늘날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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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진만 그려진 「개발」|「8·10사태」후의 광천단지
지난 8월 10일 광주대단지 집단난동사건을 놓고 『어차피 한번쯤은 터졌어야 할 사건』이라고들 말한다. 토지매매 「붐」의 조작에 의해 지금의 대단지가 형성되었던 만큼 일반적으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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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위성도시 광주단지(하)|현지에서 본 사건의 밑바닥
광주대단지는 건설사업은 서울시에서 벌이지만 행정구역이 경기도 황주군으로 되어 있어 주민의 생활실태파악 및 사회복지행정에는 완전히 행정공백을 못 면하고 있다. 서울시는 광주대단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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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억제세법 개정안|자금 동원 실효 적어
대한상의는 정부가 국회에 제안한 부동산 투기 억제세 개정안이 부동산 가격 인상과 세 부담 가중, 지역 개발 불균형 등을 초래할 뿐, 산업 자금 동원에는 실효가 적다는 점을 들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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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난
28일 건설부 발표에 의하면 정부의 주택건설계획이 자연감실과 인구증가 등에 따른 주택의 자연증가요청에도 미치지 못하여 오는 71년에는 주택부족율이 현재의 25.3%에서 26.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