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편 가르기 프레임이 부동산 정책 망친 것 아닌가
정세균 국무총리가 어제 “다주택 고위 공직자는 하루빨리 집을 매각하라”고 지시했다. “고위 공직자들이 집을 여러 채 갖고 있으면 어떤 부동산 정책을 내놓아도 국민의 신뢰를 얻기
-
퇴직금 3억, 주식 사도 될까? 연금 좋지만 정 원하면 ‘이 방법’
34년 간 대기업에서 일하다 이달 퇴직하는 김 씨(60)는 협력회사로 이직해 3년 정도 더 직장생활을 할 계획이다. 퇴직금 3억원으로는 주식 투자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운용하
-
[비즈니스 리모델링] 아버지·동생에 맡긴 차명주식, 다시 찾아오려면
Q 부산에서 안경렌즈 도매업을 하는 정모씨. 본래 개인사업자로 20여년 간 렌즈 도매업을 하다 8년 전 법인으로 전환했다. 개인사업자 시절에는 연 매출 10억원, 당기순이익 1억
-
[더오래]건물 증여하고 신축할까, 신축 후 증여할까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61) Q. 윤씨는 낡은 단층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좋은 위치이다 보니 그동안 매도하라는 제안도 많이 받았지만 윤씨는 향후 가치
-
18억 아파트 전재산인 70대, 생활비 버는 '9억+3억+6억 전략'
45년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아내와 노후를 보내고 있는 민씨(70). 55세부터 받아온 개인연금은 2022년이면 수령이 끝나는데,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면
-
[더오래] 이민 간 딸에게 5000만원 증여, 세금 낼까 안낼까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57) Q 송씨 자녀는 작년에 해외로 이민을 떠났다. 해외에서 자녀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송씨가 생활비 등을 송금해
-
‘꼬마빌딩’에 떨어질 상속·증여세 폭탄 피하는 법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55) Q. 상가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박씨는 계속 공시지가가 오르고 있어 올해 초 가족들에게 비거주용 상가건물(꼬마빌딩)의 일부를 증
-
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
다주택자 ‘보유세 폭탄’ 탈출구…5월까지 매도 vs 전세 끼고 증여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추가 카드를 만지고 있어 다주택자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졌다. 6월 안에 주택 일부를 정리해야 할까, 아니면 버텨야 할까. [중앙포토] 최근 진모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1년 후 은퇴하는 60대 회사원, 주식 큰 손실…노후자금 마련은?
Q 경기도 시흥에 사는 이모(61)씨는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했으나 중소기업에 재취업됐다. 부인은 맞벌이를 해오다 산재사고를 당해 쉬면서 장애연금을 받고 있다. 둘 사이엔 자녀 둘
-
고가주택 산 257명 세무조사 한다
대학생 김모(23)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를 18억원에 샀다. 과세 당국엔 부모로부터 15억원을 “빌렸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소득이 없는 김씨에겐 갚을 의사도,
-
국세청도 집값 전쟁 가세···고가아파트 취득한 257명 뒤진다
부동산 시장 정부 합동 현장점검반이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실거래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생 김 모(23) 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
-
고수의 조언 "맞벌이 45세, 초등생 자녀에 증여 시작하라"
부자 고객을 주로 상대하는 프라이빗뱅커(PB)들은 해외 자산과 부동산 투자를 강조한다. 그럼 부자가 아닌 월급쟁이들에겐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가상의 직장인 A(30세 미
-
손주들에게도 증여하려는 할아버지의 깊은 뜻은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48) 현 씨는 얼마 전 미성년자에게 증여되는 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보고 평소 지인들이 손주 증여가 좋은 절세
-
양도세만 7억, 자식에게 물려줄 24억 상가 절세법은?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 기술(45) 구 씨는 서울 구도심에 오랫동안 상가건물을 보유해 왔다. 그동안 건물이 오래돼 월세가 많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팔 생각이 전혀 없
-
[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최저임금 인상에 알바 줄인 피자집 주인, 일 떠맡아 소득 늘자 건보료 더 물게 돼
서명수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고 피자집을 운영하고 있는 A씨. 지난 4월부터 건강보험료가 월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알바를 쓰지 않고 본인 근무
-
‘보유세’ 고민 2주택자, ‘거래세’적게 내고 1주택자 되는 법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43) 2주택자인 조 씨는 앞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고 해서 걱정이 많다. 그뿐 아니라 상속에도 대비할 겸 조
-
위장 이혼 배우자집 인형·옷장 들춰보니 현금·황금열쇠
위장 이혼한 한 고액 체납자가 인형 밑에 숨겼다가 국세청에 적발된 현금 7100만원. [사진 국세청] 올해 초 부동산을 매각한 A씨는 배우자와 이혼한 상태였다. 부동산을 팔고 대
-
이혼 배우자집 수상한 인형…고액 체납자 기상천외 수법
국세청 [일간스포츠] 올해 초 부동산을 매각한 A씨는 배우자와 이혼한 상태였다. 부동산을 팔고 대출금을 갚고 나니 7억원이 남았다. 배우자에게 재산분할과 위자료 명목으로 3억60
-
[월간중앙] 한국 성장동력의 아킬레스건 ‘상속세 쇼크’
■ 사모펀드 공격 받는 한진 비롯해 삼성·현대차도 ‘상속의 덫’에 걸려 ■ 스웨덴 발렌베리와 인도 타타, 공익재단 통해 소유·경영권·존경 확보 ■ 상속세 유지와 인하 논쟁
-
토지 증여는 6월 전에 …손자·며느리에 나눠주면 더 절세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38) 이 씨는 카센터에 임대해왔던 토지를 팔지 말지 고민 중이다. 지금까지 팔지 않고 지켜왔는데, 지인들은 공시지가가 오르기 전에
-
상속세 낼 돈 부족하다고요? 할부 납부 신청하세요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37) 남편의 상속재산에 대한 상속세 부담이 크다. 갑작스러운 상속세, 천천히 나눠서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진 중앙포토,
-
팬미팅 참가비 빼돌려…연예계에 등장한 신종 탈세 사례들
위 이미지는 기사와 관련 없음 [중앙포토] 국세청이 9일 공개한 신종 호황 사업자 탈루 사례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인 기획사나 팬 미팅을 통해
-
갑자기 숨진 미혼 동생, 유산 7억 누가 받아야 할까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36)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상속 재산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미혼인 동생이 남겨 놓은 재산은 가족 중 누가 상속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