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면허 한의원도 몰래 들어섰다, 흉가로 방치된 100년 학교 [사라지는 100년 학교]
지난 14일 충남 예산 광시면에 위치한 광시초등학교의 모습. 녹슨 정문 사이로 광시초의 전경이 보인다. 1999년에 폐교한 광시초는 현재 미활용 상태로 방치 중이다. 이가람 기자
-
서울에도 '분교' 생긴다…폐교 옆 과밀학교 아이러니, 해결책될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2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 기본계획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서울의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
-
40억 들인 퍼플섬도 소멸 위기…韓 국토에 퍼지는 '골다공증'
산업연구원의 K-지방소멸지수 상 전남 신안군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은 구례와 인천 옹진 등 8개 시군구와 함께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사진은 신안 안좌면 방월리에
-
"지방 소멸은 가까이 와 있고, 학교는 힘이 없다"...폐교 패배감 지울 해법은[4500km 폐교로드⑩‧끝]
학교 통폐합으로 2018년 문을 닫은 경남 합천군 가산초등학교. 김태윤 기자 “서울이나 대도시에선 폐교에 대한 지방의 무력감과 좌절감, 패배감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과밀
-
선생님 한 명에 학생 하나 “섬 전체가 교실이죠”
벌교 장도분교의 교사 김성현씨(왼쪽)와 학생 김이건군이 바닷가에서 수업하고 있다. [사진 김성현] 녹차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는 특별한 섬 하나가 있다. 장도(獐島)다. 벌교읍 장
-
섬마을의 ‘특별한 사제지간’…전교생 한 명인 장도분교
전남 보성 벌교 장도분교의 유일한 학생 6학년 김이건군과 교사 김성현씨. [사진 김성현씨] 녹차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는 특별한 섬 하나가 있다. 보성의 유일한 유인도인 벌교읍 장
-
우리 동네서 인성교육 잘 하는 데 어디? 교육부 전국 93개교 지정
세종시 아름중 학생들이 지난해 10월 학교에서 열린 독서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문제를 풀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된 이 학교는 인성교육 일환으로 독서교육을
-
방학 때도 골프·승마 가르치고 원어민 영어수업
1 학생들이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배우고 있다. 2 선생님에게 골프 스윙 방법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 3 학생들이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경기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전교생
-
옛날 학교 모습·교과서·수업 장면 등 천안교육의 역사 고스란히 담아
천안지역 교육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 탄생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이 전국 지역 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교육역사를 담은 기록관 홈페이지를 꾸며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
“야! 쌤 책이다” 학생 40명 환호
중앙북스 김종수 대표가 김승태 동복분교장에게 EBS 방송교재 '친절한 쌤'을 전달한 뒤 교재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성철 기자]3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의 동복리의 김녕초등
-
“기금이 고갈된다면서요?”“연금 못 준 나라 없으니 걱정 마세요”
국민연금은 매우 복잡한 제도다. 우선 용어가 어렵다. 급여·소득대체율·표준소득월액·노령연금….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다. 복잡하고 어려운 점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떨어뜨린다.
-
[신문에 밑줄 쫙] '희망일보 만들기' 대상 탄 목포유달초 율도분교
목포 유달초등학교 율도분교 1학년 담임인 추수영(맨오른쪽 앞쪽) 교사가 독서퀴즈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율도분교는 매월 1권의 책을 읽게 하고, 전교생이 팀별로 나눠 독서퀴즈대회를
-
"영화 만들고, 특산품도 홍보해요"
▶ 월운분교생들이 교실에서 영화를 찍고 있다. [연합] 전교생이 10명 뿐인 강원도 홍천군 동면 속초초등학교 월운분교 어린이들이 인삼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월운리 인삼 대소동'을
-
소규모 국민학교 분교로 개편-부산시교육청
[釜山=鄭容伯기자]앞으로 학생수가 1백80명미만의 부산시내 소규모 국교는 분교로 개편된다. 부산시교육청은 1일 학생수가 적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소규모 국교에 대한 운영체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