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핵 상호사찰없이 미·북한 관계 개선 불가
◎“IAEA사찰 북 은닉전술”/정미주국장 미입장확인/일에도 상호사찰 지지 촉구 미국정부는 북한이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에 따른 남북상호사찰을 실시하지 않는 한 미·북한간의 관계개선은
-
“연 16회 핵상호사찰”/정기4회 특별12회로
◎통제위 지정 16곳등 56곳 대상/정부,북에 제의 남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측은 매년 16차례에 걸쳐 56개의 장소에 대해 남북 상호 핵사찰을 실시할 것을 북한측에 제의한 것으
-
남북한 핵통제위 구성·운영 합의서
남과 북은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하여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이하 「핵통제공동위원회」라 함)를 다음과 같이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제1조 핵통제공동위원
-
“핵시범사찰 시한 못박아야”/내일 판문점 접촉때 강력요구
◎연 2회 불시사찰도 제의/한미핵정책 협의 한미양국은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북한의 핵사찰문제와 관련한 정책협의를 갖고 북측이 상호사찰을 무기한 미룰 수 없도록 3일 제3차 판문점
-
북한 「핵 시간벌기」노골화/「4월이내 시범사찰」거부 속셈
◎합의서때 양보한 「비핵지대화」또제기/미일 끌어들여 사찰압력 모면 겨냥도 남북이 27일 핵통제공동위 구성을 위한 제1차 판문점 접촉을 가졌으나 이견만 노출,합의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
북 핵사찰 9월까지 미룰 우려/정부 강경대처로 방향 바꾼 배경
◎비준하더라도 보조약정등 최대 5개월 소요/한미북한 「시간싸움」에 돌입 북한의 핵사찰문제가 한반도 문제의 초점으로 떠오르면서 정부측이 그동안의 미온적인 대처에서 보다 강화된 자세
-
북 핵사찰 응해야 정상회담/정총리/“김일성 면담때 일정제의 안해”
◎정부 평양회담 대책 정부는 북한이 핵문제 해결에 성의를 보이지 않을 경우 남북정상회담을 서두르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남북고위급회담의 이동복 남측 대변인은 13일 『우리는 이번
-
남북핵 특별사찰 추진/한쪽이 특정지역 일방지정
◎총리회담때 북측에 제의키로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에 따른 남북 상호사찰에 특별사찰을 포함하는 방안을 마련,오는 19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6차 고위급 회담에서 북측에 제시할
-
공동발표문 3개항
남북대표들이 지난달 31일 접촉에서 합의한 공동발표문은 다음과 같다. ①남과 북은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각기 발효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1992년 2월19일 제6차 남
-
북 “최단시일내 핵서명”/판문점 2차접촉/“비핵화”내용 거의 접근
◎31일 3차서 타결 가능성/「핵통제위」는 선언 한달내 구성 남북한은 28일 제2차 판문점 핵관련 대표회담에서 「비핵화 공동선언」과 관련한 그동안의 이견을 대부분 접근시켜 연내 타
-
서명만 남은 「비핵화선언」/급속으로 치닫는 2차접촉
◎“최단시일내”로 입장밝혀 임박 예고/쟁점 거의 해결… 30일 핵서명 가능성 남북한은 28일 제2차 핵관련 회담까지 「비핵화 공동선언」수정안을 각각 제시,상당한 의견 접근을 보이고
-
“주한핵 철수 시작하면 안전협정에 서명할것”
◎북한 외교부 「핵입장」 4개항 발표 【서울=내외】 북한은 25일 핵안전협정 체결문제와 관련,주한미군 핵무기 철수가 시작되면 이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포함한 4개항으로 된
-
미군 2단계감축 연기/북핵 위협대비/최신예무기 내년 한국 배치
◎한미 안보협 어제 폐막 성명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개발 위협과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한반도에서의 안보가 완전히 보장될 때까지 주한미군 2단계 감축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