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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 돌파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부산항 신항. [사진 부산시] 부산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2000만TEU를 돌파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올해 연말까지 부산항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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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사고 1주일] 또 다른 영흥도 참사 막기 위한 대책은
지난 4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예인된 낚싯배 선창1호에서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부서진 선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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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전복시킨 명진15호, 지난 4월에는 중국 화물선과 충돌
낚싯배를 들이받아 15명을 숨지게 한 급유선 명진15호(336t)가 지난 4월 중국 선적의 화물선과 충돌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명진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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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전방주시 태만?…낚싯배 전복시킨 명진15호 현장검증
8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 서구 북항부두. 2대의 해경 호송차에서 급유선 명진15호(336t급)의 선장 전모(37)씨와 갑판원 김모(46)씨가 차례로 내렸다. 전씨는 흰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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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탄 342발 발사 밤샘 수색…낚싯배 실종자 2명 못찾아
3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구조대원들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인 선창1호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망자 13명이 발생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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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낚싯배 충돌 급유선 선장 긴급체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3일 오전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창1호와 충돌한 급유선 명진15호의 모습. [사진 인천해경 제공] 인천해양경찰서는 3일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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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글로벌 해양강국의 길, 새롭게 태어나는 항만서 찾는다
특별기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옛 전국시대 6국의 재상(宰相)을 겸하던 전략가 소진(蘇秦)은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은 화를 바꿔 복이 되게 하고, 실패한 것을 바꿔 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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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낡은 항만 주변까지 함께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국내 항만재개발 사업 전문가 좌담회 영국 런던의 템스강 동쪽에 자리 잡은 ‘도클랜즈(Docklands)’는 1970년대만 해도 쇠퇴한 항구도시였다. 영국 정부는 낙후한 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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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00억' 들여 부산판 '자유의 여신상' 세운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 [사진 뉴욕 AP = 연합뉴스] 미국 뉴욕 항의 '자유의 여신상'은 허드슨 강 어귀에서 미국과 뉴욕을 상징하는 조형물이다. 9월 21일 부산시는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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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일자리 5만 4천개 창출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항만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4일(금) 오송역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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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광장에 청년문화팩토리·창업스테이션 들어선다
내년 9월까지 4차 산업 전초기지 등으로 탈바꿈할 부산역 광장 조감도. [조감도 부산시]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이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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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해양산업클러스터 육성 통해 유휴항만을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으로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 세계 해운시장이 3대 해운동맹 체제로 재편됐다. 글로벌 해운기업 간의 치열했던 인수·합병과 합종연횡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이제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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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첫 크루즈 전용 부두 … 해양관광·물류 허브 꿈꾼다
지난달 25일 송도 인천항 임시 크루즈 부두에 처음 입항한 16만8000t급 퀸텀 오브 더 시즈호. [사진 인천항만공사]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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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부산 집중 투쟁→지부 투쟁 전환…동력 약화 전망
지입제 폐지 등을 촉구하며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부산에서의 대규모 집회 등 집중투쟁을 중단하고 지역의 지부별 투쟁으로 전환했다. 화물연대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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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운송거부 이틀째…군수송차량 42대 동원
지입제 폐지 등을 촉구하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거부에 돌입한 지 이틀째인 11일 집단 운송거부 미참여 차량이 날아온 돌멩이에 유리창이 부서져 있다. [사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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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서 보안 울타리 넘어 도주한 중국선원 검거…조력자도 도주 중국선원
지난달 인천항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보안 울타리를 넘어 밀입국한 중국인 선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달아난 지 엿새만이다. 이 남성의 밀입국을 도운 중국인도 함께 붙잡혔는데 그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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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서 또 중국인 선원 밀입국
인천항에서 또 중국인 선원이 밀입국했다. 올해만 3번째다.26일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보안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6분쯤 인천 내항 4부두에서 중국인 선원 A(33)가 사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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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재배치, 해양 클러스터 조성…북항 새 청사진 나와
부산을 ‘글로벌 도시’로 만들기 위한 북항 일대 개발계획이 마련됐다. 김규옥 부산시 부시장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북항 그랜드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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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훼손하면 경고음, CCTV 추가 설치…인천항 이제서야
외국인 선원 밀입국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인천항이 보안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폐쇄회로 TV(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철조망을 훼손하면 경고음이 울리는 감지센서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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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도 뚫렸다, 중국·베트남 선원 2명 잇단 밀입국
지난달 인천북항 민간부두에서 외국인 선원 2명이 밀입국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인천내항에서도 외국 선원이 보안 울타리를 넘어 도주하려다 적발됐다.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인천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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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도 뚫렸다…선원 2명 밀입국
인천항 부두. [사진 중앙포토]인천항 민간부두에서 외국인 선원 2명이 밀입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인천항도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인천항보안공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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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북항에 새 둥지 … 31일 운영 시작
26일 개장하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송봉근 기자]부산항의 새 국제여객터미널이 오는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항만공사는 26일 오후 2시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북항재개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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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국제여객터미널 8월 개장 … 부산항, 해양관광 거점 날개 달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의 선도사업인 부산항 신 국제여객터미널이 오는 8월 개장한다. 국제여객과 크루즈여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복합터미널로 2020년 기준 연간 278만명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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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남해 미조항에서 만나는 파란 빛깔 여름 힐링!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찜통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심신이 파김치가 되어 신음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1년 365일 축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낼 여름휴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