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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이버 공격, 국가안보 차원에서 대응하라
KBS·MBC·YTN 등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 등 금융사의 전산망이 20일 오후 2시쯤 한꺼번에 마비됐다. 수법상 해킹에 의한 악성코드 공격 가능성이 크고 사회기간시설의 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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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1398부대가 해킹 테러 온상”
인민해방군 61398부대가 중국 해킹의 비밀 전초기지라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그동안 미국 정부와 주요 기관, 회사들을 해킹해 온 이 부대의 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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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이버사령관 준장서 소장 격상
국방부가 제5세대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사이버전 전투능력 강화를 위해 국군사이버 사령부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군은 우선 현재 준장이 맡고 있는 사이버사령부를 소장급 부대로 격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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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서버 해킹…'디도스'보다 악의적
중앙일보 신문제작 전산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 지난 9일 오후 6시30분부터 중앙일보 뉴스사이트(www.joongang.co.kr)에 접속하면 입을 가리고 웃는 고양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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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나꼼수’식 특종 경쟁에 뛰어들 수 없는 이유
백일현정치부문 기자“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가 마비된 건 여당 국회의원 수행비서가 단독으로 사주한 우발적 사이버 테러다.” 9일 경찰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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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현대 첩보소설의 대부, 프레드릭 포사이스
올해로 발간 40주년을 맞은 『자칼의 날(The Day of the Jackal)』은 현대 첩보 스릴러의 교본으로 불리는 소설이다.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는 “스파이 소설의 걸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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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⑧ 7월 11일~8월 20일
이달의 글로벌 이슈는 재정위기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는 소비자들이 주택 구입에 너무 많은 지출을 했고 금융기관은 각종 상품을 만들며 이를 부추겨 파산에 이르게 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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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T 영재 30명, 메이플·리니지 게임 해킹 외화벌이
김일성대학 등을 졸업한 북한의 ‘정보기술(IT) 영재’들이 해커로 변신해 외화벌이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해커들이 국내 해킹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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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21’ 안영민 수사 … 아버지 안재구까지 번지나
명진 “부당한 수사” 월간 ‘민족21’ 발행인인 명진 스님(왼쪽·전 봉은사 주지)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족21에 대해 부당한 수사를 계속한다면 모든 책임은 당국이 져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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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자리 못 잡고 민심 이탈”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오른쪽)과 권영세 국회 정보위원장이 22일 국회 정보위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내년에 실시되는 19대 총선(4월), 18대 대선(12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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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⑤ (4월18일~5월14일)
지난 한 달도 굵직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4월 12일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밝혀졌습니다. 4·27 재·보선에서 여당이 패배했고, 미국 국가 신용등급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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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주민번호 100만 개 확보, 선거 땐 중국 가서 인터넷에 유언비어 유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김영대 첨단범죄 수사 부장검사가 북한의 농협 전산망 공격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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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주민번호 100만 개 확보, 선거 땐 중국 가서 인터넷에 유언비어 유포”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김영대 첨단범죄 수사 부장검사가 북한의 농협 전산망 공격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북한발 사이버 테러 경보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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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사이버 테러에 또다시 당할 수 없다
농협 전산망 마비 사건은 “북한이 관여한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테러”라고 한다. 북한의 해커집단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를 통해 원격조종으로 농협 서버를 공격했다는 것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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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비군사 분야 북한 위협 빈틈없이 대처하자
나종성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최근 우리의 안보정책에 대한 세미나가 끝나고 돌아나올 때면 국가의 안위에 대한 걱정이 완화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심화되고, 더 답답해지는 느낌을 떨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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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 北 해커 “조선서 무슨일로 왔는가” 물으니 “콤퓨터”
북한 해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친구를 가장한 e-메일을 보내고, 원고를 투고하는 척 위장한 메일을 보내기도 한다. 물론 클릭하면 해킹툴이 컴퓨터에 깔린다. 북측이 해킹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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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슈] 중·미 해커 놀이터 된 국책연구기관
국가정보원 관련 조직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I)가 올 7~9월 국책연구기관 23곳에 대한 ‘해킹 공격’을 385건이나 적발했다. 특히 중국과 미국으로부터의 침입이 국내 해킹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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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체제 대폭 개편
국가정보원이 최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문화일보가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해외, 국내, 북한 업무를 담당했던 1, 2, 3차장은 각각 정보, 보안, 과학 담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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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해킹 더 있었다
군과 국방부가 올해 세 차례 제3국 해커에게 군사기밀을 포함해 대량의 군사자료를 해킹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3군사령부의 해킹 사례와는 별도다. 국군기무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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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북한 신의주를 마주보며 압록강 철교로부터 중국 국경도시 단둥의 강변거리를 15분 정도 걸어가면 4층짜리 건물이 나타난다. 싱하이(星海)호텔이다. 현지인에 따르면 이 호텔은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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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해졌지만 … 7·7 사이버 테러 누가? 왜?
‘7·7 사이버 테러’의 혼란이 소강 국면에 들어갔다.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의 주요 웹사이트 공격과 감염 PC의 ‘자폭’이 모두 주춤해졌다. 11, 12일 주말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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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국민 수백만 명 개인정보 빼내”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의 배후가 북한이란 주장에 이어 북한이 수년 전부터 조직적으로 인터넷 해킹을 통해 한국민들의 개인 정보를 빼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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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전쟁 핵심 KCC 김정남이 설립 주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4년 당시 중국에 설립된 북한의 첫 사이버 거점으로 평가되는 단둥의 싱하이호텔.중국 단둥에 거점을 둔 북한 해킹 조직에 대한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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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4년 당시 중국에 설립된 북한의 첫 사이버 거점으로 평가되는 단둥의 싱하이호텔.북한 신의주를 마주보며 압록강 철교로부터 중국 국경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