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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북 탄도미사일 발사대…발사 때마다 바꾼다
진화인가, 교란인가. 북한이 지난 25일 강원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미사일을 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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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독도의 공군 대위가 보고 싶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신원식(61) 전 합참차장은 “가난한 나라가 부자 나라와 싸워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실은 그 반대다. 전사를 보면 춥고 척박한 지역의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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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뚫린 위기의 여름…문 대통령 첫 휴가취소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취소했다. 청와대 유송화 춘추관장은 28일 “문 대통령은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예정된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정상 근무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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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 방콕 ARF 집결…한·일, 파국·방향전환 분수령
강경화(左), 고노(右) 이달 말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 배제 결정과 관련해 마지막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한·일이 정면충돌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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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미국에 대한 경고라고 안했다”
군은 지난 27일 밤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북한 목선을 예인했다. 북한 목선 마스트에 하얀 수건(원 안)이 걸려 있어 군이 귀순 의사를 물었으나 북한 선원은 ’아니요. 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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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여름휴가 취소됐나? 전혀 몰랐다" 靑 참모도 되물었다
지난해 8월, 여름 휴가차 찾은 대전 장태산 휴양림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 휴가를 취소했다. 청와대 유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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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재로 반전 혹은 화이트국 배제···ARF서 韓 운명 갈린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지난 2018년 6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강경화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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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 북한 대변해주는 스톡홀름 증후군 빠져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북핵외교안보 특위.국가안보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2018년 남북이 체결한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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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미사일에 "작은 것들…김정은, 美에 경고는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북한의 2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 "단거리는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다""며 "김 위원장은 미국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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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화이트국에 北미사일 도발까지···文, 여름휴가 첫 취소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예정된 여름 휴가를 취소했다. 집권 3년차를 맞은 문 대통령이 여름 휴가를 가지 않는 것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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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차 북·미 정상회담을 향한 제언
문 대통령, 대외 협상력 키우려면 야당과 대화하고, 국론 통합해야 한·일,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 냉정한 자세로 원점에서 관계 복원에 올인할 때 6월 30일 판문점 군사분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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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쏘고 평양복귀한 김정은…이수용 보다 가까이 앉은 김여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6주년을 맞아 6·25 전사자묘인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를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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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노리는 러시아의 본능… "독도 침공은 훈련 아닌 작전"
지난 23일 러시아 항공우주군(공군) 소속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 A-50 1대가 독도 영공을 2번 침범했다. 1953년 7월 정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공군의 KF-16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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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우리 역시 시험한 것…청와대 주인·참모들 깨달아야”
북한이 남한의 F-35A 스텔스 전투기(오른쪽) 도입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의 이유임을 시사했다. 왼쪽 사진은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지난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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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北미사일, 9·19 남북군사합의 즉각 폐기하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군사연습과 남측의 신형군사장비 도입에 반발해 지난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위력시위사격’을 직접 조직, 지휘했다고 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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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미사일 강조한 트럼프 “매우 일반적…언짢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단거리’(short-range)임을 재차 강조하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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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아폴로 11호 50주년 교훈-미국, 나치 전력 따지지 않고 과학기술자 우대했더니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미국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의 배경에는 미국과 소련의 과학기술 확보 열망과 필사적인 과학기술자 유치 경쟁이 자리 잡고 있다. 흔히 미국과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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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조선에 엄중 경고”…탄도미사일로 한·미 갈라치기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의 ‘위력시위사격’을 직접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또다시 ‘통미봉남(通美封南)’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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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란의 외교 위기, 국가적 좌표부터 바로 세우라
나라에 전례 없는 외교·안보적 위기가 잇따르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이어 러시아의 영공 도발까지 덮쳤다. 북한 비핵화는 한 발짝도 진전이 없고 남북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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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후 첫 공식 석상에 선 해리스 대사와 에이브럼스 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가보훈처] 북한이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로 쏜 다음 날인 26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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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쏜 날…美 핵잠수함은 부산에 왔다
미 해군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오클라호마시티함. [미 해군 홈페이지] 미 해군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핵잠수함)이 한반도에 전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전략자산인 핵잠수함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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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9ㆍ19 군사합의에 “탄도미사일 금지규정 없다”면서도 복잡한 속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청와대 속내가 복잡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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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냥 소형 미사일" 北 도발에도 한ㆍ미ㆍ일 안 뭉치나
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이 대수롭지 않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를 문제 삼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현이다. 25일 행사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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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시계는 5시20분…북한 탄도미사일 현장의 시간별 재구성
북한은 25일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쯤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hort-range ballistic missiles) 2발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