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폼페이오, 베를린장벽 거론 “1989년 그런 날 올 것을 희망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1989년 서독에서 군복무를 하며 당시 동독 국경을 순찰했던 자신의 경험을 거론
-
“2차 북미정상회담, ‘비핵화’에 대한 정의가 주요의제”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제공=연합뉴스] ‘비
-
북미 2차 정상회담 하루 전···'수퍼 매파' 볼턴 서울 온다
볼턴. [AP=연합뉴스]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21일 말
-
김정은 만나기도 전에…트럼프 “마지막 회담 아닐 것”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가 21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머물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양측은 지난 6~8일 평양에
-
[사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하노이 정상회담의 본질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7~28일 열릴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이번이 김정은 위원장과 마지막 만남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20일 말했다. 회담이 닷새 앞
-
[이홍구 칼럼] 하노이 정상회담, 동아시아 평화체제 출범 계기되기를
이홍구 전 국무총리·본사 고문 트럼프와 김정은의 2차 미·북 정상회담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양측의 실무회담이 순조로이 진행되어 북한비핵화의 구체적 로드맵과 이에 상응한 미국의
-
막 오른 하노이 '디테일 싸움'…비건·김혁철 실무협상 돌입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이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막이 올랐
-
영변 핵 폐기하는데만 수조 원…북한 비핵화 비용 누가 대나
북한이 영변 핵 시설 폐기에 나설 경우 곧바로 ‘돈’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재처리시설을 폐기하는 데만 수조 원이 예상돼 비용을 누가 댈지가 당장 문제가 된다는 의미다. 21
-
문정인 "두 지도자 모두 체면 때문에 성과내야 하는 상황"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연세대 석좌교수)은 20일(현지시간) “북ㆍ미 지도자가 모두 체면 때문에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어서 하노이 정
-
김병준 “미북은 이득 챙기고, 우리는 머리에 핵 이고 돈까지 써”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
-
美 전문가 “北 핵보유국 인정받고, 보수 정권 들어설 경우 엄청난 파장”
수미 테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위원. [연합뉴스] 대표적 보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수미 테리 선임연구원은 “나는 우리가 비핵화 협정 대신에 북
-
CNN “볼턴, 2차 회담 협의차 이번 주 방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관련 사전 협의차 이번 주 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
'하노이 만찬' 내비친 트럼프, "마지막 회담 아닐 것" 의미는?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 중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27일
-
[미리보는 오늘] 하노이 도착한 김혁철-비건…정상회담 논의 본격화
━ 김혁철-비건, 정상회담 전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김정은 북한
-
[단독] “정부, 비건 평양행 직전 개성공단·금강산 재개 방안 제안”
2차 북·미 정상회담 미국 실무진이 20일 하노이 국제공항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 당국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유지하면서 개성공단과
-
문 대통령 “경협 떠맡겠다”…통화 직후 트럼프는 “서두르지 않겠다” 다섯 번 반복
문재인(左), 도널드 트럼프(右)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서두르지 않겠다(in no rush)”는 말을 다섯 번 반복했다. 같은 말을 두세 번 반복하는
-
[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대장정의 끝
향후 100년의 남·북·미 관계에 지각변동 일어날 희망적 조짐 트럼프의 불가예측성과 대담성, 전통적인 외교에 대한 반감이 변수 2월 27~28일 베트남에서는 제 2차 북·미
-
日외무상 "트럼프 '노벨평화상' 수상 거론은 시기상조"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연합뉴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20일 교도통신
-
비건은 하노이로 출발, 트럼프는 또 "서두를 것 없다"
2차 북미정상회담 1주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례적 '신중 모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
-
트럼프 “北비핵화 바라지만 서두를 것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
김병준 “태극기부대도 당 자산…야유하는 일부, 당 대표성 없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5ㆍ18 왜곡 폄훼는 나라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18일)이라는 발언에 대해 “수습 국면을 맞고 있는 ‘5ㆍ18 논란
-
[단독] 시작도 못한 사드 환경영향평가…미국, 정식배치 미루나
경북 성주에 자리한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가 아직도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미군 측이 한국이 공여한 기지 내 부지
-
[서소문 포럼] 유독 주한미군에 헐값을 매기는 트럼프
채병건 국제외교안보팀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단한 협상가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유독 주한미군에 대해선 헐값을 매긴다.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뒤 한·미 연합훈련을 놓
-
CNN “북·미 연락관 교환 추진”…평양·워싱턴 연락사무소 이번엔?
미국 CNN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북·미가 지난해 싱가포르 공동선언 이행의 첫 단계로 양국 연락관을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연락사무소 개설 이슈가 떠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