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해경 보호받으며 … 동해 최북단 속초 저도 어장 개장
4일 개장한 동해 최북단 강원도 속초 저도 어장에서 우리 측 어선이 해양경찰 경비함의 보호를 받으며 조업하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4일자에 "북한이 신형 장거리 탄도 미사일
-
강대국과 양자외교 어려워, 동북아안보협의체 만들어서…
남덕우 1960년대 대학에서 성장이론을 강의하다 69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에 의해 재무부 장관에 전격 발탁됐다. 이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과 대통령 경제특보·국무총리를 맡아
-
강대국과 양자외교 어려워 … NASO 만들어 국제 문제 풀어야
남덕우 1960년대 대학에서 성장이론을 강의하다 69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에 의해 재무부 장관에 전격 발탁됐다. 이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과 대통령 경제특보·국무총리를 맡아
-
대통령은 국가 그랜드 플랜, 복지·경제는 총리가 전담을
20일 ‘한국 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조흥식 서울대 교수, 김인철 성균관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장훈 중앙대 교
-
북, 스페이스 클럽 자력 진입 … 발 묶인 한국 훌쩍 추월
북한이 장거리 로켓 은하-3호에 인공위성 광명성-3호를 얹어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자력으로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스페이스 클럽’에 진입했다. 전문가들은 이로써 북한이 사거리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15) 내년 ‘회갑’ 맞는 해양경찰
최경호 기자지난달 17일 독도 남서쪽 1.4㎞ 해상에서 40t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쳐 침몰했습니다. 배에 탔던 선원 9명은 모두 기적처럼 구조됐습니다. 독도를 지키던 동해해경 소속
-
북 로켓 기술 어디까지 왔나
지난 4월 발사 실패 이후 8개월간 북한의 장거리 로켓 기술은 어느 정도로 발전했을까. 발사 예고일이 다가오면서 성공 확률과 그들의 기술 수준에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
-
“이란, 북에 로켓 제어 전수 미국 도달 ICBM 핵심기술”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위해 평안북도 동창리 기지의 발사대에 1단계 추진체를 이미 세워 놨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3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지난주 토요일부터 동창리 기지 조
-
러시아 경비함, 中어선에 직격포 날린뒤 제압
러시아가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2척을 함포 사격한 뒤 나포했다. 이에 대해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이 “러시아의 발포는 용납할 수 없는
-
FTA로 13억 시장 선점 … 한국 승부수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공식협상을 시작했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 금융 중심지인 푸둥(浦東) 지구의 야경. [중앙포토] 한
-
허경영 "대선 출마해 세계 통일 완성하겠다"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오는 12월 18대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허 총재는 지난 9일 방송된 소셜 라이브 방송 유스트림 ‘총선어장’에 출연해 “대통령이 된다면 202
-
‘애정촌’ 리모델링 했더니 …
결혼적령기 남녀 10여명이 모여 짝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보여주는 SBS 프로그램 ‘짝’의 한 장면. 남녀 심리의 변화를 훔쳐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놓고 보지는 못하지만 힐끗힐끗
-
[시론] 연해주를 다시 보자
남덕우전 국무총리 지난 9월 8일 중앙일보에서 ‘한·러 에너지 결실 위해서는 극동 메가시티 건설 선행돼야’라는 기사를 주의 깊게 읽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한양대 염구호 교수가
-
“인류 생존과 번영은 회복력 있는 자연에 달려”
2012 세계환경보전총회를 1년 남긴 가운데 국내에서는 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이 시작됐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
북한 어부들이 혈안이 돼서 찾는 한국산은?
북한 고깃배. 북한 어부들이 한국에서 생산된 그물과 같은 어구를 구하려 혈안이 돼 있다고 한다. 자신들이 쓰는 어구가 너무 낡아 중국어선들에 바다어장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
[200자 경제뉴스] SK건설, 1300억원 태국 가스플랜트 수주 外
기업 SK건설, 1300억원 태국 가스플랜트 수주 SK건설이 태국에서 1억1700만 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태국 국영석유회사인 PTT가 발주한
-
인천 연안부두에 설날 아침 성묘객들 모인 까닭은 …
인천 연안부두 앞바다의 13·17번 부표는 명절이면 가족을 바다에 묻은 성묘객들로 붐빈다. 4일 설을 맞아 부표를 찾은 성묘객들이 국화꽃과 차례 음식을 던지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
-
북 신년공동사설로 본 김정일의 2011 선택은
북한 신문의 1일자 신년 공동사설에는 김정일의 2011년 통치 구상이 담겨 있다. 공개 연설을 회피해 온 그에게는 신년사인 셈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사망
-
[중앙시평] 왕샤오둥의 마음으로 이중톈을 읽다
오병상수석논설위원 꼭 1주일 남았다. 답답했던 2010년. 천안함이 깨지고 연평도가 터져도 속 시원하게 외치지도 못하고, 후련하게 주먹 한 번 내뻗지 못하는 현실이다. 우울한 현
-
[노트북을 열며] 머나먼 서해 5도
정기환경기·인천 취재팀장 연평·소연평도와 대청·소청도 및 백령도는 서해 5도로 불린다. 인천에서는 150∼200㎞나 떨어져 있지만 북한 황해도 해안과는 십수㎞ 거리에 있다. 접경
-
[노트북을 열며]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농정
'배추 한 통 7400원, 양배추 한 통 9000원’. 지난 주말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의 가격이다. 사석에서 만났던 한 주부의 ‘항의’에 마트에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이랬다. 그
-
대승호 선원 모두 건강 … “국민에 심려 끼쳐 죄송”
동해 대화퇴어장에서 조업하다 지난달 8일 북한 경비정에 나포된 오징어 채낚기 어선 ‘55 대승호’와 선원 7명이 7일 속초항으로 돌아왔다. 북한에 나포된 지 30일 만이다. 해양경
-
북, 나포 한 달 만에 “대승호 오늘 송환”
북한은 동해 대화퇴어장에서 조업을 하다 지난달 8일 북한 경비정에 나포된 한국 오징어채낚기 어선 ‘55대승호’와 선원 7명(한국인 4명, 중국인 3명)을 7일 송환하겠다고 밝혔다.
-
[스페셜 리포트] 일상화된 기상이변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기상전문가들은 올겨울 극심한 추위와 폭설은 북극진동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져, 올여름 폭염과 홍수는 제트기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