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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결과 기다리다 눈감은 국군포로…딸은 그 소송 이어간다
북한으로 끌려가 수년간 강제노역을 하고 탈북한 국군포로 故 한재복씨(가운데)와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변호인단이 지난 2020년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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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9개월만에 형체 없이 사라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16일 북한이 폭파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의 결실이자,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상징이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만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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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관급 장교 매년 진급···국방부 최고 실세 떠오른 북한정책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의 남측 대표를 맡았던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이 지난 8일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수도방위사령관으로 임명됐다. 사단장을 거치지 않은 장성이 군단장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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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상시소통’ 상징에서 ‘불통’으로…유명무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지난해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연합뉴스] 지난해 9월 남북 ‘상시소통’의 상징으로 문을 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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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방북ㆍ대북 지원’에 北은 시간끌기 나서나
취임 후 첫 방북으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방문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파주 경의선도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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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올 들어 617명 방북 승인…하노이 회담 이후 감소”
김연철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8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방북,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방문해 김영철 북측 연락사무소 임시소장대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통일부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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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연철 장관, 개성 연락사무소 첫 방문
김연철 장관, 개성 연락사무소 첫 방문 김연철 통일부 장관(왼쪽)이 8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을 방문해 북측 김영철 임시소장대리(오른쪽)와 이동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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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북한 김연철 장관…“발사체 발사 등으로 北인사 회동 가능성은 낮아”
김연철 통일부 장관. [중앙포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첫 방북 일정으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방문한다. 김 장관은 8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8시30분쯤 군사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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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슬쩍 복귀 민망했나···"우리가 철수한다 했습네까"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2층에는 남측 사무실이, 3층에는 회담장이, 4층에는 북측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연합뉴스] “인차(곧) 내려옵네다.” 지난 주말 전격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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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락사무소 소장회의 5주째 불발…“연락대표 협의는 정상개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연합뉴스] 매주 금요일 하기로 했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가 5주째 불발됐다. 29일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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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제재 철회” 이틀 만에…북한 개성사무소 일부 복귀
김정은 지난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했던 북한이 25일 일부 인원을 복귀시켜 정상 근무 중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북측이 “상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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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고존엄 상부지시도 트럼프 트윗에 뒤집혔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연합뉴스] 지난 22일 개성공단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했던 북한이 25일 일부 인원을 복귀시켜 정상근무중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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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락사무소 철수…한반도 ‘3월의 겨울’
━ 뉴스분석 북한이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문을 연지 189일 만이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연락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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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연락사무소 철수" 대남창구 봉쇄…美에 경고장 던졌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연합뉴스] 북한이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연락사무소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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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바람맞히나…남북관계 ‘바로미터’ 개성연락사무소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북측 소장인 전종수 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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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4시간 살 맞대며 농담도 … “박연폭포로 야유회 가자”
━ [박신홍의 人사이드] 김창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 지난달 14일 개성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지난 4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의 후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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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국회회담 개최 위한 실무회담 빨리 열자 北에 제안"
천해성 통일부 차관(맨 앞) 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일행이 개성공단을 방문하기 위해 6월 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하고 있다. 공동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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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 기대해도 되나” 묻자, 최용해·김양건 ‘끄덕’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차 방남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북한 최고 실세 3명이 4일 인천 영빈관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에서 둘째) 등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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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오바마 정권 초기부터 대화하면 성과 볼 것”
그레이엄 목사 일행이 관람한 아리랑 공연. 내용 중 3분의 1일이 북·중 관계, 중국에 대한 찬양으로 꾸며져 있었다고 한다. 지난 5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방북에 맞춰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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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과 쪽박 사이, ‘로또’ 판교의 운명은
판교 신도시가 들어선 곳은 ‘널다리’ ‘너더리’로 부르던 곳이다. 1976년 5월 4일 판교 등 남단녹지(6677만㎡)는 이른바 ‘5ㆍ4조치’로 건축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남단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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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청약 열기, 기뻐하긴 이르다
판교 신도시에서 입주가 처음 이뤄진 산운 마을 부영사랑으로(A3-1) 단지. 아직 먼지 날리고 편의시설 하나 없다 보니 불편한 게 많다. 입주자들은 “신도시는 원래 그런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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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CJ그룹 1만6000명 ‘행복 나눔’ 동참
CJ그룹 직원들이 서울 후암동 본사에서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증할 물건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부할 물건을 정리하는데, 네 살배기 아들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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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황진이 허락없이 남한서 출간"북한작가 첫 저작권 소송
소설 '임꺽정'을 쓴 벽초 홍명희 선생의 손자인 북한 작가 홍석중(64)씨가 12일 남한 출판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남한에 거주하는 월북작가 유족이 국내 법원에 저작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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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