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화협, 금강산에서 10년만의 상봉행사…민노총·전교조는 불참
남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김홍걸 대표상임의장과 관계자들이 3일 오전 방북 준비를 하고 있다. 남측 민화협과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 명은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민화
-
철도·개성공단 행사, 공교롭게도 비건 방한 중 연기
한·미 양국이 비핵화와 대북제재 등을 놓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공식 협의체인 워킹 그룹을 만들기로 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언론 브
-
내년 제100회 전국체전…서울·평양 공동개최는 사실상 어려울 듯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내년 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개최된다. 그간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해온 서울-평양 공동개최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단독]美, 방북 4대기업에도 전화…대북 경협사업 직접체크
주한 미국 대사관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했던 삼성 등 국내 4대 기업을 비롯해 대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산림청과 직접 접촉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정은 국무위
-
손녀에 "내게 양보하라"는 할머니···평양 악단공연 티켓전쟁
━ 악단공연으로 본 김정은의 음악 정치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공연장에선 인기 가수를 향한 ‘팬클럽’의 싸인 요구가 쏟아진다. 문자메시지 등으로 팬심을 전하기도
-
통일부 "10월로 예정됐던 북한 서울공연…북한 입장 기다리는 중"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이 4월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청와대사진
-
북ㆍ미에 낀 남북…北 공연 등 10월 남북행사 대거 연기
10월 내에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남북 행사들이 대거 다음달로 넘어갈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비준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 적시된 10월 중 북한 예술단의 서울 공연도 이달 개
-
자치단체들이 평양예술단 공연 유치에 사활을 거는 까닭은
지난 4월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남북 예술단이 공연을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
[월간중앙] 북한관광, 돈줄 막힌 김정은 '틈새시장' 될까
9·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 홍색(紅色) 이념 향수 찾아 방북…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 ‘아우슈비츠 산책’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
-
北, 남북고위급회담 보도…군사·철도 합의만 언급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면에 조선중앙통신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9월 평양공동선언의 이행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
남북, 철도·도로 연결 시작한다…'두달 내 착공식' 시간표 합의
남북이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열고 남북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오는 11월 말~12월 초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
-
조명균 “빠른 속도 이행” 北이선권 “오늘 회담, 통일에 직접적 계기”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5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빠른 속도로 이행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 방도를 오늘 또 빠르게 합의를 보자”고 말했다.
-
남북 오늘 회담…현송월 ‘가을이 왔다’ 서울내 공연장 대관 어려움도
남북은 15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담을 연다. 남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김정렬 국토
-
남북 오늘 ‘연내 철도 착공식’ 택일 가능성 … 미국과 마찰 우려
2010년 폐쇄된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위치한 동해선 터널 입구 모습. [뉴스1] 남북이 15일 판문점에서 진행하는 고위급 회담의 주요 의제는 철도·도로 협력이 될 것
-
남북 고위급회담서 연내 철도 착공식 날 잡나…미국과 마찰 가능성
남북이 15일 판문점에서 진행하는 고위급 회담의 주요 의제는 철도ㆍ도로 협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가 14일 발표한 회담 대표단 명단엔 철도ㆍ도로 담당 차관이 포함됐다. 9
-
김정은, 큰 관심 기울인 삼지연관현악단 전용극장 시찰…“정말 좋다”
지난달 18일 오후 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삼지연관현악단의 문재인 대통령 내외 환영공연.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삼지연관현악단을 위해 최근 재건축한 관현악
-
조명균 "北, 금속활자 등 유물 많아"…남북 고위급회담 결과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만찬 뒤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5일
-
평양서 사실상 남북 고위급회담…10ㆍ4 선언 기념행사에 김정은은 불참
남북이 평양에서 5일 10ㆍ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4ㆍ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에 뜻을 모았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0ㆍ
-
조명균 “옆집 가듯 평양 왔다” 이선권 “10·4 선언이 통일기준”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둘째·넷째) 등 남측 대표단이 방북 첫날인 4일 평양 대극장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환영공연을 관람하
-
조명균 "남북 두 정상이 평화·번영의 새 길 열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남북 관계자들이 4일 오후 평양대극장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환
-
11년만에 첫 10ㆍ4선언 남북행사…北에 2억8000만원 준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7년 평양 정상회담에서 10ㆍ4 선언을 내놓은 지 11년만에 평양에서 남북 공동으로 첫 기념행사가 열린다. 본 행사는 5일 평양 인민문화
-
평양 도착한 10·4행사 방북단…이선권 “통일의 기준될 것”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석을 위해 방북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4일 오전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해 기내에서 대기하
-
평양 가는 노건호 “아버지, 문재인 대통령에 고마워할 것”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가 4일 10·4선언 기념행사가 평양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해 “11년 전 주역을 하셨던 두 분 모두 세상에 안 계시기에 아쉽고 무거운 마
-
10·4선언 방북단, 11년전 심은 ‘노무현 소나무’ 둘러볼 듯
지난 2007년 10월 4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이 평양 식물원에 백두산과 한라산의 물과 흙을 가져와 정상회담 기념식수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