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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빅딜 급한 트럼프, 김정은과 게임 시작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지명자가 3월 31일~4월 1일 트럼프 대통령 특사로 비밀리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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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김정은을 외교 달인으로 키운 참모들
▶이용호=북한 외무상. 1994년 북ㆍ미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낸 협상 과정에 참여한 협상 베테랑. 북한 외무성 내에서 핵ㆍ군축 담당 부국장을 지낸 대미외교통. ▶김영철=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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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북 대표단 “남조선이 미국 관계를 중간에서 애써달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남북미 1.5트랙(반민반관) 대화에 참석했던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국장 직무대행 등 대표단은 22일 베이징을 거쳐 평양으로 돌아갔다. [연합뉴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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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물터진 북한의 공세외교, 김정은 국제부대 데뷔 신호탄?
이용호 외무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과 마르고트 발스트룀 외교장관이 이끄는 스웨덴 대표단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웨덴 외교부 청사내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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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서 북·미 연이틀 만찬…21일까지 정상회담 탐색 대화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부국장이 핀란드 외부가 주최한 만찬을 마치고 걸어나오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참여한 스웨덴 외무장관 회담이 끝나자마자 핀란드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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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헬싱키·스톡홀름 … 한반도 대화채널 풀가동
한·미·일 안보수장이 17~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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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핀란드 방문 북한 최강일,최근 승진한 그는 누구
핀란드 헬싱키에서 19일부터 한국과 미국의 전직 당국자와 학자들을 접촉하는 북한 외교관 최강일이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헬싱키에서 열리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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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장관 교체, 북 환영할까 머리 싸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국무장관 교체가 격동을 맞고 있는 한반도에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렉스 틸러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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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파견,종전선언,정상회담…김정은 대미 카드에 담겼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서훈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대미 메시지를 전달할 정의용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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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로 사면초가 北 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 [Possible 한반도] 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대남 담당) 겸 통일전선부장을 보냈을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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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대남 담당) 겸 통일전선부장을 보냈을까. 인터넷으로 한국 동향을 파악하는 김정은은 김영철을 단장으로 보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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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제 사용 가능한 ‘미니 핵무기’ 개발 정책 곧 발표할 것”
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북아메리카항공우주방위군(Norad) 통제실 [사진 홈페이지 캡처]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로 ‘핵무기 사용 규제를 완화하고 실제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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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지난달 북-미 베이징서 극비협의...대화조건 논의"
지난달 초 북한과 미국이 중국 베이징에서 극비리에 협의를 가졌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국무성 정보조사국 북동아시아실장을 지낸 존 메릴 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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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난달 베이징서 극비리에 접촉”…日 보도
미국과 북한이 지난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극비리에 대화 재개 조건 등을 논의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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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북한 ICBM 도발로 오히려 대화 가능성”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미사일 발사 지시를 친필명령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5'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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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신 아들 방북, 중·러 고위급 방한 … 한반도 미묘한 변화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왼쪽)이 부인 류미영(오른쪽)과 생전 김일성 주석을 만난 모습. [중앙포토]남과 북을 찾는 ‘묵직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 대(對) 강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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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많아지는 한반도 문턱...외교 신호일까
남·북을 찾는 ‘묵직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 대(對) 강 대결 국면에서 외교가 작동할 여지가 발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일부는 20일 고(故) 류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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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의 시대, 손상된 ‘세계에 대한 신뢰’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뉴스를 보면 천재지변, 그리고 국내외의 정치 분규 같은 어지러운 일들이 끊임없다. 지진, 폭풍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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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北 국장, 美 비판하며 한국엔 부정적 발언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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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정리 끝낸 중국, 트럼프 방중 앞두고 '북한 두통' 딜레마
중국공산당 19차 당대회가 중앙위원회 구성 등 권력구조 개편을 본격화하면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집권 2기가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개막한 중국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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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모스크바 회의서 “남북, 의미 있는 접촉 없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이 20일(현지시간) 외무성 산하 ‘미국연구소’ 소장 직함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비확산회의 ‘동북아 안보’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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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핵무기 협상 없다” 반복…모스크바 남북 접촉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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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협상 없다, 핵보유국 인정하라”…북미 평행선 계속
모스크바서 열린 '국제 핵 비확산'회의에서 발표하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JTBC캡처] 북한이 핵무기를 대상으로 한 협상을 벌일 수 없다는 입장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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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이라크·리비아…북한이 미국을 못 믿게 된 사태 셋
냉전기 돈독한 우호 관계를 유지했던 유고슬라비아연방의 티토 대통령(왼쪽)과 북한 김일성 주석 1977년 8월 유고슬라비아의 요시프 브로즈 티토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기념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