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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한파·폭염이 동시에"…2018 이상기후 보고서
지난해 1월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얼어 있다. 기상청 등이 7일 발간한 '2018년 이상 기후 보고서'는 지난해 한반도에는 한파와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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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보다 추운 미국···영하 50도 육박한 '살인 추위'
━ [서소문사진관] 얼어붙은 미시간호 뒤로 혹한에 덮인 시카고 스카이라인이 보인다. [REUTERS=연합뉴스] 미국 중북부 지역이 꽁꽁 얼어붙었다. 30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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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영하40도', 호주 '영상40도'…극과 극 날씨, 원인은?
얼어붙은 미국 시카고 미시간 호(왼쪽)과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불타는 호주 태즈매니아주(州) 삼림 [로이터=연합뉴스] 지구촌이 극과 극 날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시카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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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엔 서울 눈 못보나…50년 만의 겨울 가뭄 왜
최근 눈다운 눈이 내리지 않으면서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농경지가 황톳빛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 한 달 넘게 눈이 내리지 않는 등 전국적으로 겨울 가뭄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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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사이언스] 극심한 ‘유럽 폭설한파’의 원인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오스트리아 중북부 알프스 지역에 최고 3m의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 등 유럽이 폭설과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열흘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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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독감 환자 급증...우리 아이 타미플루 안전하게 먹이려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며칠째 이어진 ‘최강 한파’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면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독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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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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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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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폭염 극심했던 여름 뒤엔 매서운 겨울이 온다고?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길을 거닐고 있다. [뉴스1] 지난달 30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0.7도. 평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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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여름의 폭염은 우연이 아닌 일상이 되고 있다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기록이 한 번 깨지면 우연이다. 두 번째 깨지면 우연의 반복이다. 세 번째 깨지면 추세가 된다. 매년 깨지면 변화가 된다. 전 지구의 연 평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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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에 사상 첫 3일 연속 전력 수요감축 요청...문제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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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아침 기온 영하 10도인데…서울은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걷고 있다. 김경록 기자 북극발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2월초까지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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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체감기온 -69.4도···옷도 얼어서 부서질 정도
'폭탄 사이클론'으로 미국 동부 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닥친 지난 4일(현시 시각) 매사추세츠 지역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AFP=연합] 최근 겨울 폭풍이 몰아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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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달러 넘나 … 고유가 기름 부은 ‘100년 만의 한파’
국제 유가의 움직임이 연초부터 심상치 않다. 단기적으로는 날씨의 영향이 크다.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지구촌 북반부에 이상 한파가 밀어닥쳤다. 미국에선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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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이 돼버린 미 동부…JFK공항서 항공기 접촉사고도
겨울폭풍이 지난간 뒤 북극에서 빠져나온 찬기운이 미 동부를 꽁꽁 얼리고 있다. 100년만의 살인한파에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파로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폭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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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살인 한파’에 동물들도 피해 속출
미국 동부를 강타한 살인 한파로 얼어버린 연못에 갇힌 백조 [YTN영상 캡처] 미국 동부를 강타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동물들도 살인 한파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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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민 1300만 명 눈폭풍 경보, 보스턴 바닷물 홍수 … 작은 '빙산'도
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소방관이 폭설로 고립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미국을 강타한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이날 이 지역 적설량은 30.5㎝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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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글로벌 J카페]날씨와 돈...맹추위 덕분에 뜨거워진 국제 원유시장
날씨는 돈과 밀접한 관계다. 올겨울은 특히 그렇다. 북극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밀고 내려왔다. 그러자 난데없이 뜨겁게 달아오른 곳이 있다. 미국 뉴욕의 상품거래소다.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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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으면 꽁꽁 미국 ‘폭탄 사이클론’, 동남아 겨울 태풍 왜?
지난 3일 미국 시카고 인근의 미시간 호수 주변이 한파로 얼어붙었다. 미국 동부지역을 강타한 한파와 폭설은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제트기류가 약해진 탓이다. 북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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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북미 북반구 전체가 폭풍으로 몸살…원인은?
조지아주 등 미국 동부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닥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년 새해 벽두부터 북반구 곳곳이 '바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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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물의 성질…얼음 낚시가 가능한 이유
호수 위에서 얼음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 얼어붙은 호수 아래서도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것은 물의 독특한 물리화학적 특성 덕분이다. [중앙포토] 12월부터 한파가 몰아치면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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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숨진 신생아 4명 오늘 부검…과실여부 집중 수사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18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잇따라 사망한 신생아 4명들의 부검이 실시됩니다. 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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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이어 '한파' 몰려온다···초겨울 맹추위 원인은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0일 오전 춘천시 우두동의 한 농가에서 땔감을 태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눈이 그친 뒤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당분간 추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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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한파 '폴라 보텍스' 또 오나
2014년 미국을 꽁꽁 얼어붙게 하며 20명의 사망자를 낸 살인한파 폴라 보텍스(Polar Vortex)가 올 겨울에도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공영라디오방송 NPR은 8일 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