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노동당

원심깨고 무죄선고

서울고법 형사부(재판강정태원부장판사)는 15일상오 「북괴노동당 지하조직사건」의 항소심판결공판에서 1심에서 유죄만결을 받았던 단국대학교수 김충극(42)피고인에게 원심을 깨고 무죄를

홍위대결성?

【동경13일UPI급전=동양】북괴는 내부적인 심각한 정치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북괴판 「홍위대」가 결성되었다는 징조가 있는 가운데 13일 평양에서 노동당대회를 끝마쳤다. 북괴성명에

5년만에 처음 열린 북괴「노동당」중앙위원회회의에서 연설한 김일성은 또한 공산국들에 「미제국주의」와 싸우고 또 「사회주의진영의 동남아전초기지를 지키기 위해」 월맹에 「사회의용군」을

북괴 부수상 남일좌천|철도상직으로

【동경3일합동】이곳에서 3일 청취된 북괴 통신에 의하면 부수상 남일이 지난30일자 북괴최고인민회강상임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철도상으로 좌천되었다한다. 그리고 노동당중앙위원회 문화예술

북괴어부 4명 일본으로 탈출

【동경=강범석특파원전화】북한을 탈출한 어부 13명이 17일 하오 일본하관항에 기착, 그중 4명이 한국으로의 망명을 요구하는 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하오 5시께 민경태(31)

중공파 숙청준비

【런던 7일 UPI동양】친 중공노선에서 이탈한 북한괴뢰는 7일 노동당 고위층에서 친중공적인 「교조주의자」들을 숙청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중·소 분쟁에서 중공 측에 편

북괴에도 숙청 바람

최근 자주 노선을 선언한 바 있는 북괴는 그런 명분을 내비치기 위해 암암리에 숙청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 같다고 24일 상오 정부 소식통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번 숙청 대상

북괴 자주선언은 친 접근|외무부서 분석

외무부는 17일 북괴가 지난 12일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의 사설을 통해『우리의 독립울 수호하자』라는 제목 하에「루마니아」와 일본 공산당의 예를 따라 중·소 틈바구니에서독자적인

「어제의반공」은 소용없어

김부장은 서민호 민사당 창당준비위원장의 구속에대해『김왈성을 상대로 협상하려 함은 국시에 위배되므로 부득이 입건했다』고 밝히고 『그 배후를 철두철미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장은

간첩을 기소

검찰은 17일 북괴노동당중앙당연락부공작원 이 림(38)을 국가보안법(간첩)위반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간첩귀순

8일 중앙정보부는 대남공작 사명을 띠고 한총련계「루트」를 이용 일본에 밀파된 북괴간첩 1명이 귀순하였다고 발표했다. 주소를 함남 함흥에 두고 47년 일본명치대학 상과3년을 중퇴,

북괴지하당 꾸며 선거자금 대기도

30일 중앙정보부는 전 민족일보 춘천지사장 길용남(38·춘천시 효자동1구2반)외 7명을 간첩혐의로 지난 18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중앙정보부에 의해서 검거된 주범 길은 북괴에서

「혁명당」조직획책

중앙정보부는 2일상오 재일조총련을 통해 국내에 침투한 후 북괴노동당지하당조직을 확대하여 「민주·민족혁명당」을 창당하려던 북괴간첩 김대석(38)등 8명을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구속했다.

「후견인」바꾼 북괴-북평에서「모스크바」로의「스윙」

중·소 이념분쟁에서 중공 편을 들었다고 소련의 눈총을 받아 원조를 끊긴데 앙심을 품고 그동안 바짝 북평에 붙었던 북괴가 최근 또다시 소련에 접근하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거니와

거물급 간첩 검거

경기도 경찰국은 정부 기관 및 군부 침투를 목적으로 남파된 거물 간첩 이림(37·북괴 노동당 연락국 소속)과 포섭된 일당 7명을 검거했다. 29일 상오 치안국은 간첩 이가 해군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