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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부도협약 적용 자동차부품업체 연쇄부도 위기
자동차 부품업계에 '기아한파 (寒波)' 가 몰아치고 있다. 기아그룹이 부도유예협약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16일부터 기아자동차의 협력업체들은 금융기관들로부터 어음할인을 제대로 못받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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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부도방지협약 가입 자동차 소유주에 영향 없을듯
기아그룹의 부도방지 협약 가입이 기아자동차 소유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룹측은 기아.아시아자동차는 생산 및 판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기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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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 어음거래 기피증 '언제 휴지조각 될지 몰라'
중소기업들이 최근의 경기불황과 자금경색으로 어음거래를 기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특히 이달 21일부터 발효된'부도방지협약'에 따라 제2금융권이 본격적인 자금회수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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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영실적을 보고-高成長국면 부작용은 없나
어제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1.4분기 국민경제성장내용과 관련해또다시 경기과열논쟁이 붙을 것 같다.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9.9%고,주로 설비투자와 수출이 늘어나 성장했으며,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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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不渡,근원대책 강구를
부도설 확산으로 요즘 건설업체.중견기업등 많은 기업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유명 건설업체인 유원(有元)건설의 제3자 인수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파장은 더 커지고 있다.그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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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②/태성산업 「멀티 스크루프레스」(우리환경을 살리자:18)
◎폐수 찌꺼기 손쉽게 탈수/공장·축산농등 수요 계속 늘어/소형제작 용량맞게 세트 공급/제작비 외국 절반… 세계시장 석권 시간문제 지난해 우리나라의 환경산업 규모는 약 1조6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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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환경산업2.폐수찌꺼기 손쉽게 탈수
지난해 우리나라의 환경산업 규모는 약 1조6천억원. 규모면에서는 웬만한 기간산업 못지 않지만 한꺼풀만 들춰보면 이는 어디까지나「남좋은 일」일 뿐이다. 환경산업의 핵심 설비나 부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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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월말 자금난 가중
금융실명제실시이후 가뜩이나 운영자금난에 시달려온 중소제조업체들이 월말이 다가오면서 물품대금과 종업원들의 월급등 자금수요가폭주,곤욕을 치르고 있다. 더욱이 이달말 필요자금을 마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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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진 농지거래… 투기대책 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부도위기 중기살리게 대출 더 늘려라 질문/금리추가인하·생필품값 1%대 안정 답변 ▲이윤수의원(민주) 질문=수서비리당시 청와대로 유입된 1천억원의 정치자금이 14대 대선과 노소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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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 산정기준 밝혀라"
▲김봉호의원(민주)=구제금융의 거치기간및 상환기간의 산정기준과 근거를 밝히라. 해운업에 대해 별 효과도 없이 반복시행한 금융특혜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이며 이에따른 국민부담의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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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정리기준 밝혀라"
▲조홍내의원 (신민)=외채는 5백13억달러에 이르고 있고 84년말기준 재정적자는 20조원이며 법인기업체의 부채는 자기자본의 4배가 넘는 35조원이고 금용기관 부실채권만도 8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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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생산형도시」로 바뀌고 있다
교육도시·소비도시로 대변되고 있는 광주가 「생산형 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지난69년 조성된 43만5천여평의 광천공단에 이어 79년 착공된 송암(광주시서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