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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는 무려 150억 썼다, 숨겨졌던 한국 최고가 그림 유료 전용
■ 「 여기 한 화가의 이력서가 있습니다. 노트에 직접 꾹꾹 눌러 적었습니다. ‘1929년 3월 양구 공립보통학교를 졸업 후 미술공부(독학)’로 시작합니다. 남들 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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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2년전 국립의료원장에 낯선 이름…'의사의 난' 그때 예고됐다
━ 의사 집단반발 불러온 공공의대 배경엔 대통령 측근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코로나19 점검을 이유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이후 지난 달에도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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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경화, 총선출마 안한다···'오병세' 이어 '오경화' 되나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지난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강경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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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아시아의 트럼프’ 만난다
11월 13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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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자판기’ 같은 유승민…딸 유담, 중간고사 마치고 지원 유세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19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할 때도 맨손이었다. 13일과 19일 대선 후보자 토론을 할 때처럼 그의 책상 위에는 공약이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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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유족이 결혼 선물로 준 ‘굴비’ 32년 새 값 1만 배로”
‘박수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세 사람이 모였다. 왼쪽부터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박수근의 장녀 인숙씨, 박명자 갤러리 현대 회장. [권혁재 기자]1970년 9월 서울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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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모습 그려낸 두 화가의 만남
특별 기획전에 선보이는 박수근 화백의 ‘나무와 여인’(1956·왼쪽 사진). 조덕현의 ‘오마주Ⅱ’ [박수근미술관 제공] 근·현대 격동기 속에 고단한 여성의 모습을 연민의 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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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를 돕자] 성금 보내주신 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금일봉 ▶정대철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금일봉 ▶김영진 농림부장관 금일봉 ▶김형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금일봉 ▶임채정 민주당 국회의원 금일봉 ▶함승희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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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이화인」 19명 뽑아
이화여대 창립 1백5주년을 기념하는 동창의 날 행사가 이화여대동창회(회장 장의순) 주최로 30일 오후 3시 이 대학 대강당에서 2천3백여명의 이화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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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요직 새 얼굴들
50년 2대 민의원(원주·무소속)으로 정계에 투신한 이래 세 번의 옥고를 치른 4선의원(2, 5, 8, 11대). 일찌기 죽산 조봉암과 함께 민주사회주의운동을 벌여 40대 말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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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문공위원장 한병송의원|"「돗자리사건」으로 위축된 분위기 쇄신"
『원칙과 질서속에 토론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도록 하고, 특히 의원전체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돗자리사건」으로 위원장이 사퇴한 국회문공위의 후임위원장으로 22일 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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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대변인 지낸 4선 의원
중키의 보통 체격에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변호사 출신답게 논리적으로 얘기하는 스타일. 8, 9, 10대의원을 지낸 4선의 관록인데 이중 두 번은 무소속으로 당선. 유신하에서는 야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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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채 신민당대변인
이택돈 의원에 이어 새로 「신민당의 입」으로 임명된 한병채 대변인(42)은 침착·과묵하고 매사를 주도 면밀하게 처리하는 신중형 정치인. 고대정치과를 나와 오랜 법관 생활을 했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