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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가 낙동강도 얼렸다…부산 -12도, 10년만에 최저
지난 7일 오후 부산 북구 낙동강 지류가 한파로 얼어 붙어 있다. 뉴스1 북극 한파 영향으로 부산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10년 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8일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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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18도, 제주 영하 3도…내일 출근길도 얼어붙는다
7일 오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온도계가 영하 17도, 체감온도 영하 27도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신년 한파가 8일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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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은 더 춥다… 서울 -18도, 제주 -3도
7일 오전 아직 제설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서울 강남구 개포로 위로 차들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전국이 칼바람에 얼어붙었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그치며 하루종일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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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플라스틱 11만8000t…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지난해 9월 부산 광안리 해변이 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 쓰레기로 뒤덮여 있다. 뉴스1 정부가 앞으로 10년 동안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현재의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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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성지’ 기장 해안가 야영·차박 금지 추진
내년 1월 부산 기장군 해안가에서 2명 이상 캠핑카에서 ‘차박’(차량 숙박)하거나 텐트에서 야영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부산 기장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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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성지’ 부산 기장 해안가 내년 1월 중순부터 야영·차박 금지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사진 한국관광공사] 부산 기장군 해안가에서 2명 이상 캠핑카에서 ‘차박’(차량 숙박)하거나 텐트에서 야영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부산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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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칼바람 몰고 강추위 온다…서울 영하 10도 올겨울 최저
14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간다. 칼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15일 정점을 찍은 뒤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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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건조특보…왜 바닷가가 더 건조할까
지난달 29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큰골길 입구에 있는 2층 목조주택에 난 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1일 전국이 맑고 춥다. 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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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출마하는 이언주 "난 오래전부터 가덕신공항 주장"
이언주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언주 전 의원이 22일 “저는 2015년 국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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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내린다는 '소설'…전국 비 오다 오후에 그치고 기온 뚝
지난 18일 오후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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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공항으로 하자"…또 표계산에 휘둘리는 가덕도 신공항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6년 7월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부산 신항 개항식에 참석해 레버대를 작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용섭 건교부 장관이 이 자리에 와 있다.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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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 경영] 컬러강판 생산라인 증설 통해 시장 선도
동국제강은 지난해 럭스틸 디지털프린팅 강판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컬러강판 생산 방식을 생산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바꾼 제품이다. 컴퓨터 프린터처럼 사진과 같은 비정형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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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입지 … 거제의 사계 즐기는 관광호텔
몽돌해안가와 노자산 사이에 위치해 자연경관만으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어메니티 호텔 인 거제의 조감도. 2020년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영예의 환경부 장관상은 거제시 동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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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와 감독 ‘일제 전쟁범죄’ 금기에 도전하다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을 다룬 영화 ‘스파이의 아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에게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안겼다. 주인공 사토코 역의 아오이 유우(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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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부대 생체실험 다룬 구로사와 감독 신작, 일본에서 개봉하면?
영화 '스파이의 아내'.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왜 일본의 전쟁범죄가 전쟁 종료 75년이 지난까지 일본 영화 제작자들 사이에서 금기시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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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구하려다…" 다대포 실종 중학생 사흘만에 숨진채 발견
지난 5일 오후 4시 9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1명이 실종되자 해경과 소방본부가 수색에 나선 모습. 실종된 중학생은 8일 오전 6시 30분쯤 숨진 채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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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수욕장 실종학생 수색 난항···“유속 빠르고 범위 넓어”
부산소방본부와 해경이 6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실종 중학생 수색 작업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사진 부산해양경찰서] 지난 5일 중학생 실종사고가 발생한 부산 다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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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어제보다 더 춥다…중부내륙 아침 기온 5도로 '뚝'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내려간 지난 5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몸을 움크린채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상선 기자 6일 중부 내륙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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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팬데믹' 주범되나? 코로나 막는 마스크 충격 정체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이 이상한 세상이 됐다. 방역을 위해 필수적으로 쓰는 마스크, 알고보면 플라스틱 쓰레기인 마스크가 버려진 뒤 어디에 쌓일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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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빌딩풍 그대로 두면 흉기된다
위성욱 부산총국장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할 때 해운대구의 고층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은 큰 공포에 떨었다. 해운대구의 고층아파트 36층에 거주하는 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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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40m 태풍이 60m 초강풍으로…“빌딩풍은 신종 재난”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하면서 ‘빌딩풍(風)’이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안가 초고층 건물 난개발로 빌딩풍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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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층 '빌딩풍 공포'···태풍 위력 2배로 키우는 '신종 재난'
지난 3일 해운대에 위치한 한 아파트 외벽 유리창이 빌딩풍을 이기지 못하고 깨졌다. 연합뉴스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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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하이선' 강릉 통과중… 오후 2시 동해상 빠져나가 내일 소멸
태풍 하이선이 북상 중인 7일 오전 부산 광안리 일대에 높은 파도가 몰아 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하이선이 7일 오후 2시께 강원도 동해상으로 빠져나간다. 계속 북쪽으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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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 된 도로 차량 ‘엉금엉금’, 바닷물 넘쳐 주민대피령…‘하이선 직격탄’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2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와 부산을 스치고 동해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