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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심해어'가 왜…부산 바다서 1.7m 거대 돗돔 또 잡혔다
14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대형 돗돔 위판이 진행 중이다. 몸길이 175㎝, 무게 110㎏인 이 돗돔은 210만원에 낙찰됐다. 연합뉴스 ‘전설의 심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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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뒤집은 '전설의 심해어'···120kg짜리 '돗돔'의 몸값은
부산공동어시장이 11일 새벽 전남 여수 지역 한 어선이 거문도 앞바다에서 조업해 차량으로 싣고 위판한 돗돔 1마리가 27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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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획량 100만t↓ 추락하나… 금(金)징어·금치 시대
지난해 우리나라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100만t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를 찾은 태풍이 1904년 이래 최다를 기록하는 등 조업일수가 줄면서다. 널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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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밍크고래인데 거제 80만원 울산선 1억···'껍질'이 갈랐다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지난 5일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 [연합뉴스] 지난 5일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 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각각 한 마리씩 잡혔다. 이 중 한 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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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새해에는 풍년,풍어 ··· 위판 15만톤 달성하길" 2020년 초매식 현장
"2020년 새해 목표는 위판 15만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첫 수산물 경매인 초매식이 국내 최대 수산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에서 2일 열렸다. 한 해를 시작하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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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대통령의 피란살이는 굽이굽이 눈물의 현대사
부산 영도 조선소 쪽에서 내려다본 전망. 가운데 붉은 다리가 영도대교다. 대통령 어머니가 임종한 병원이 다리 건너에 있다. 사진 왼쪽에 자갈치시장 건물이 보인다. [중앙포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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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그 이름···'귀하신 몸' 대구가 돌아온다
겨울 제철생선인 대구가 지난해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에서 판매를 앞두고 있는 모습. 대구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다르다. [뉴스1] 언제부터가 ‘귀하신 몸’이 된 대구(大口)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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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돌아왔다…어획량 작년의 3배
어획량 감소로 ‘금(金)징어’로 불리던 국산 오징어가 돌아왔다. 롯데마트는 5월부터 최근까지 속초수협의 오징어 어획량은 약 24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5t)보다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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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오징어가 돌아왔다
2019년 국산 오징어가 돌아왔다. 어획량은 5~7월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늘었다. [사진 롯데쇼핑] 어획량 감소로 ‘금(金)징어’로 불리던 국산 오징어가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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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는 고등어 요구르트? 혼밥 시대, 국민생선의 변신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대량으로 위판되는 고등어. [사진 국립수산자원관리공단] 국민 생선 고등어의 산업화가 본격 시작된다. 고등어를 고부가 가치 식품으로 만들기 위한 시동이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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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부산 고등어의 위기
황선윤 내셔널팀 기자 고등어는 ‘국민 생선’이다. 그만큼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른다. 하지만 앞으로도 국민 생선으로 자리매김할지는 의문이다. 부산 고등어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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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7개월…'102번' 일상화된 지진에 익숙해진 시민들
텐트 안은 비좁았다. 약봉지와 생수, 먹다 만 빵 조각이 누군가 이곳에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해줬다. 행과 열을 맞춰 질서 정연하게 배치된 연분홍색 텐트들에 붙은 숫자는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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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1만3500원짜리 '금(金)' 고등어 나왔다
고등어 한 마리 1만3500원짜리 ‘금(金) 고등어’가 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7일부터 일주일간 본점ㆍ강남점 등 주요점포 식품관에서 제주에서 낚싯바늘로 어획한 600g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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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거리도 못 되는 새끼 고등어, 왜 마구 잡나 했더니 …
지난 11일 부산 공동어시장 위판장에서 팔린 고등어 10만 상자 가운데 6만 상자가 21㎝에 불과한 새끼 고등어로 조사됐다. [사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우리라고 새끼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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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없어서 수입하는데···국내산은 사료로 전락 왜?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새끼 고등어가 대량으로 위판되고 있는 모습. [사진 국립수산자원관리공단] “우리라고 새끼 고등어 잡고 싶겠습니까. 다 큰 고등어 가격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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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철…방어 때문에 울고 웃은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
국내산 방어.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피고인들이 일본산 방어를 모두 국내산으로 표시했다는 것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 피고인들은 모두 무죄."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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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미모맛집] “고등어 뼈째 뜯는다꼬 고갈비 아잉교~”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이나 휴가지를 오가는 길, 지방 여행길에 들를 만한 ‘오늘 문 여는 미모맛집(미쉐린가이드도 모르는 맛집)’을 매일 한 곳씩 소개했다. 어느덧 연휴 끝자락.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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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까지 간 '생물 은갈치' 공방, 결론은
경기도에서 해산물 도매상을 운영하는 양모씨는 2014~2015년 시가 5600만원 어치의 제주산 갈치를 ‘제주의 맛 생물 은갈치’라고 쓰인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소매업자들에게 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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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도 참다랑어 풍어
제주도 남쪽 바다에서 잡힌 참다랑어 346t이 6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경매됐다. 이번에 잡힌 참다랑어는 몸무게 30㎏ 안팎으로 지난해 3월 250t 가량이 잡힌 후 1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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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산서 10시간 머문 여행…서울에 없는 별식 4가지를 즐기다
부산 공동어시장 길 건너에 있는 ‘남포식당’의 복국. 국물이 맑은 일반 복국에 비해 뿌옇다. ‘자갈치식’ 복국이다. 맛이 꾸밈없이 진하다. 한 자리에서 한 사람이 34년을 지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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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 ⑤ 감천 아지매 밥집 - 감천마을 아지매가 차려주는 '고갈비' 밥상
고등어구이 백반.여행기자 업무 중 8할이 먹는 일이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마다 온갖 산해진미를 다 맛본다. 꽃게잡이 배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갓 잡은 게를 삶아 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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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해 첫 초매식 열려
부산공동어시장이 2일 새해 첫 하역작업과 초매식을 열고 2017년을 시작했다. 첫 하역작업으로는 어민들이 밤새 잡은 방어가 위판장으로 옮겨졌고, 초매식에는 수산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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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수산물 이력제 도입 10년 경과 소비자 위한 역할 더욱 커질 것
지난여름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콜레라로 인해 전국의 어업인은 물론 횟집을 비롯한 관광업계까지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콜레라 원인을 잘못 발표한 질병관리당국에 어업인들이 집단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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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피난민 모여살던 달동네, 영화 촬영 명소 됐죠
| 그 길 속 그 이야기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깡깡이길과 흰여울길 부산 영도 흰여울길은 정겨운 마을과 푸른 바다를 좌우에 끼고 걷는 길이다.이달의 추천길 12월의 주제는 ‘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