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긴 2분 빨리, 저긴 3분 늦게…수능 타종사고 왜 반복되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자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
-
“80년대 우리 전집 안 읽은 지식인 적어…월급 모아 고서 수집”
17일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겸 전 삼성출판사 회장이 30주년 특별전 전시 포스터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구기동에 위치한 삼성출판박물관의 개관 30주
-
출판박물관 30년 김종규 관장 “책으로 얻은 지식은 영원…디지털에 비할 수 없다”
1990년 출범한 삼성출판박물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30주년 특별전이 개막한 17일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겸 삼성출판사 전 회장이 전시 포스터 앞에서 활짝 웃음짓고
-
티앤씨재단, 비뚤어진 공감이 만드는 혐오사회 주제 ‘Bias, by us’ 컨퍼런스
사진 설명=Bias, by us 포스터. 사진 제공 : 티앤씨(T&C)재단 재단법인 티앤씨재단(T&C Foundation, tncfoundation.org)은 오는 2일(금)부터
-
여야 싸웠다하면 나왔지만 처리 0건…'OO방지법' 초라한 결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더불어민주당은 전 목사가 주도한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전광훈 방지법'을 잇달아 발의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
온라인 강의 불만? 해양대는 ‘블렌디드 러닝’ 도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학기 대부분을 온라인 수업을 한 대학이 2학기 수업 방식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 부실한 온라인 강의에 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
코로나에 온라인 수업만 답? 해양대는 '블렌디드 러닝' 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대신하자 학생들이 노트북 등을 이용해 강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최소한의 죄의식도 없어" 온라인시험 부정행위에 교수들 일침
서울대 정문. 중앙포토 “쓰레기 같은 짓을 하는 수강생들이야 매 학기 서너명씩 항상 있었으니 그다지 새로울 건 없다. 단지 최소한의 죄의식조차 없어 보이는 천진난만함에 실소를 금
-
재개발 시작돼도 못 떠나는 길고양이…지자체 구조 나선다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외대역 부근. 캣맘 등에 따르면 철거를 앞두고 쓰레기 등이 방치된 이곳에는 고양이 수백마리가 남아 있다. 심석용 기자 지난 2일
-
11일 고3부터 등교개학할 듯···같이 검토됐던 중3 빠진 이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코로나19 관련 등교개학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
고 김영희 대기자 장서 1409점 국립중앙도서관 기증
고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사진 국립중앙도서관] 한반도 문제와 외교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의식으로 이름을 날렸던 고 김영희(1936∼2020) 중앙일보 국제문제 대기자의
-
정경심, 朴처럼 1심 판결 전 못나올까…檢 "구속연장 요청할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
-
[특별기고] ”베트남영화가 대종상 받은셈···日친구들도 ‘기생충 대단’ 찬사“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올해처럼 아카데미상이 주목 받은 적은 없었다. 한국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현재 ‘
-
신종 코로나 퍼질라…원광대, 중국인 유학생 441명 입국 연기
정헌율 익산시장이 3일 익산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전북 익산에 있는 원광대가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학교 복귀를 늦춰 달
-
대학가 덮친 우한 폐렴…중국 교환학생 전면 취소·휴강
우한 폐렴 확산으로 29일 오전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울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에 휴강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
윤석열 격노한 조항 포함된 공수처…檢내부선 "한번 해봐라"
대검찰청. [뉴스1] 검찰이 ‘독소조항’이 있다고 비판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수정안이 통과됐다. 검찰은 겉으로는 “입장 없다”며 대응을 자제하는 모양새지만 내부는
-
5년 방치된 부산외대 부지 13만㎡ 공공개발…청년창업·혁신산업 공간으로
23일 오후 협약식에 참석한 이용형 시의원, 박재호 국회의원, 오거돈 시장, 변창흠 LH사장, 박재범 남구청장, 조철호 시의원(왼쪽부터). [사진 부산시]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금정
-
부산대 ‘홍콩 시위 대자보’ 훼손한 중국 유학생 입건
지난달 18일 부산대 한 게시판에 붙은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 이 대자보는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 모임'이라는 단체가 작성했다. [연합뉴스] 부산대학교 내
-
'자사고 논란' 부산 해운대고, 경쟁률 0.75대 1로 미달
지난 7월 3일 해운대고교 학부모 200여명이 부산시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취소결정에 반발해 교육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 해운대고 학부모회] 부산지역 2020학년도 특
-
‘유튜브 출연' 국회의원은 되고 지자체장은 안 된다는데…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유튜브 영상에 출현해 공감을 외쳤다. 해당 영상은 1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10월 15일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
중국인은 뜯고 대학은 철거…'레논 월' 온라인 망명 떠난다
지난 18일 홍콩 시민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기 위해 서울대에 설치됐던 '레논 월' 일부가 훼손되어 있다. [연합뉴스] 대학가에서 수난을 겪고 있는 홍콩 지지 '레논
-
[2019 대학평가]서울대 5년 연속 1위, 성균관 2위, 한양 3위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에서 서울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균관대·한양대(서울)·연세대(서울)·고려대(서울)가 선두 그룹을
-
서울대 5년 연속 1위, 성균관 2위, 한양 3위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에서 서울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균관대·한양대(서울)·연세대(서울)·고려대(서울)가 선두 그룹을
-
자사고·외고 79곳 모두 없앤다는 文정부···강남·목동만 웃는다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와 학부모연합회 관계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사고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