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첫날 주연배우 울고 상영관 텅비었는데…'청춘 고전'된 영화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가 개봉 20주년을 맞는 13일 재개봉했다. 사진은 2001년 개봉 당시 포스터 이미지. 왼쪽부터 주연배우 이요원, 배두나, 옥지영이 포즈를 취했다. [사
-
탈북여성 권투 도전기 '파이터' 감독 "손 내미는 듯, 준비 안 된 한국사회 모순"
18일 개봉한 영화 '파이터'(감독 윤재호)는 탈북자 진아가 권투로 새로운 삶에 뛰어드는 내용. 주연 임성미가 이 영화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사진 인
-
고독한 삶에 작은 위로 선물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감독 임대형 | 장르 드라마, 코미디 | 상영 시간 101분 | 등급 12세 관람가 ★★★★ [매거진M] 충남 금산의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애니에 미쳐 비디오방에서 살았다…‘아키라’ ‘인랑’은 1000번 넘게 봤다
연상호 감독은 “우화를 좋아한다. 우리 사회의 갈등을 보여주는 게 재미있다”고 했다. “이제 1000만 감독이 됐으니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같은 걸작을 만들 수 있을까요”라고
-
[EDITOR'S LETTER]돼지의 왕
'돼지의 왕’이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칸에 진출했습니다. 24일 칸 국제영화제는 이 작품이 제65회 칸 영화제의 비경쟁 섹션인 감독 주간에 초청됐다고 알려왔습니다.
-
2009 독립영화 만세 ① 노경태 감독
‘워낭소리’ ‘똥파리’등 최근 독립영화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최근 몇년 새 한국영화의 스펙트럼이 많이 넓어지고 다채로워졌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향후
-
[me] 절망 속에서 피는 희망의 꽃…중국동포 여인의 고단한 삶
재외동포들의 힘겨운 삶을 그린 동포 영화감독들의 활약이 올 초부터 돋보인다. 재미동포 김소영 감독은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 소녀의 외로운 성장기를 표현한 '인 비트윈 데이즈'로
-
[me] 대박! 대학생 졸업작품 한국 영화계를 흔들다
대학생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영화 한 편에 한국 영화계가 술렁이고 있다. 군대생활의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윤종빈(26)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다.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
"군대 얘기, 여성 관객이 더 좋아해"
젊은 감독의 대학 졸업작품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화제작이 됐다. 14일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 초 중앙대 영화과를 졸업한 윤종빈(26) 감독의 영화 '용서 받지
-
[DVD] 스캔들 dts - 조선남녀상열지사 (Scandal)
감 독: 이재용(Lee Jae-Yong) 주 연: 배용준(Bae Yong-Jun), 이미숙(Lee Mi-Suk), 전도연(Jeon Do Yeon) 상영시간: 124 분 장 르: 드
-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우뚝'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0일로 8박9일간의 영화 항해를 마쳤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61개국 2백43편이 상영됐고, 국내외 게스트도 5천여명에 달해 8년 만에 아시아 최고의
-
부산영화제 아시아 신인작가상에 '꽃섬'
지난 17일 폐막한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송일곤(사진) 감독의 '꽃섬'이 최우수아시아신인작가상(뉴커런츠상) 을 받았다. '꽃섬'은 세 여자가 도시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
부산영화제 아시아 신인작가상에 '꽃섬'
지난 17일 폐막한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송일곤(사진) 감독의 '꽃섬'이 최우수아시아신인작가상(뉴커런츠상)을 받았다. '꽃섬'은 세 여자가 도시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
14일 막내린 부산영화제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4일 오후 7시30분 수영만 야외극장에서 왕자웨이(王家衛)감독의 〈화양연화〉 상영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끝냈다. 부산을 영화의 바다 속에 푹 빠뜨린 축
-
[막내린 부산영화제] 규모·초청인사 수준급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4일 오후 7시30분 수영만 야외극장에서 왕자웨이(王家衛)감독의 '화양연화' 상영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끝냈다.부산을 영화의 바다 속에 푹 빠뜨린 축제
-
부산영화제 폐막… 日 오쿠하라 신인작가상
지난 23일 폐막된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이 영화〈영원한 멜로디〉를 출품한 일본 오쿠하라 히로시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 상은 부산영화제의 유일한 극영화
-
부산영화제 폐막…日 오쿠하라 신인작가상
지난 23일 폐막된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이 영화 '영원한 멜로디' 를 출품한 일본 오쿠하라 히로시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 상은 부산영화제의 유일한 극영